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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갈 곳은 북한산 백운대다. 난이도가 쉽다고 하여 등린이들이 자주 간다는데 사실 못 믿겠다. 등산하며 만난사람들은 전부다 정상까지 30분이면 간다고하지만 두 시간은 족히 걸리기 때문이다.. 등산인들에게는 에베레스트 마저고 그저 뒷산일뿐..

이때가 2월 말이었는데 날씨는 좋았다.

백운대는 서울 북쪽 북한산 자락에 있고 등산로는 삼송 스타필드가 있는 지축역(사진 10시즘) 우측에 국립공원 제1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은 넓긴한데 하도 등산인구가 많아서 은근 경쟁이 있다. 암튼 저기다 대고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

으악.. 백운대 가는길 도착 이때 시간이 12시 37분..!

등산로는 머 이렇다.. 머 정상만가면 사방팔방으로 갈 수 있나보다..

이때 시간 13시 53분 약 한시간만에 거의 정상까지 올라왔다. 정상부분은 등산로가 좁아 내려오고 올라가는 사람들때문에 정체가 생긴다. 정상까지는 머 한시간만에 올라온 것 같다.

요기는 백운대 태극기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위한 대기줄이다. 우리가 서자마자 뒤에 줄이 엄청 늘어났다.

대기줄 바로 뒤엔 사진스팟도 있다. 요기서 달리기 자세로 사진 찍었지롱

드디어 줄 서서 사진을 찍었다. 태극기가 다 안펴져서 아쉽다. 우리 앞줄 사람들 외국인이었는데 귀여웠다. 서로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아듣고 사진을 찍어드렸다..

사진을 다찍고나면 여기 광장같은 바위가 있는데 다들 여기서 각자 도시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고있었다.

서울 시내가 한번에 보이는 곳

이거 하려고.. 가방에 보온병을 매고 올라왔다. 도착해서 주변 편의점에서 뜨거운물을 받아 최대한 온기를 유지했다. 놀랍게도 정상에서도 라면이 익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드시는 듯?

짜잔~ 내가 젤 좋아하는 참깨라면 ㅎㅎ

여친이 김밥도 해와서 같이 도시락도 까먹었다.

이건 백운대 뒤편인데 서울 시내와 완전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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