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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첫 목적지는 리솜 포레스트에 위차한 헤브나인 스파다. 원래는 회사 콘도가 당첨돼서 리솜 오늘 리솜 포레스트에 묵을 예정인데 체크인전에 할게 없어서 헤브나인 스파를 방문하기 했다. 주변에 어디 가볼만한곳 한번 찾아봤는데 ..제천 여행 = 리솜 포레스트 더라...ㅠ 딱히 갈데 없어서 바로 출발!

프론트로 오니 스파시설이 바로 내려다보인다

차타고 금방 도착했다. 도착하면 차 대충대고 프론트로 가서 일단 여기 리조트좀 둘러보기로 했다.

라운지였나. 머 커피 안시켜도 그냥 아무나 앉아서 쉴 수 있다. 아침에 빨리와서 여기서 놀면 된다.

체크인은 아직 안했기 때문에 짐은 맡겨놨다. 맡기는 위치는 프론트에서 각 객실별로 카트를 운행하는데 카트 운행하는 곳 가면(딱 보면 있다) 그 카트 요원에게 짐 맡기고 싶다고 하면 된다. 무료로 맡아준다.

앉아서 기다리는중 아래에 헤브나인 스파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수영모 or 야구캡 제발 챙겨가....

아.. 그리고 수영모 꼭 ... 챙겨가라.. 보통 다른곳들 보면 수영모 필수라곤 하지만 머 입장할때만 필요하거나 검사하는 곳이 없었는데 여기는 진짜 ㄹㅇ 수련회 교관마냥 계속 잡는다. 수영모 잠깐이라도 벗으면 수영모 쓰셔야합니다!! 하고 제지를 한다... 우리는 설마 수영모 잡겠어 하고... 모자 없이 왔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여기서 사야한다....

 

살짝 짭같은 모자들 하나에 1.9만원이다. 나는 하나는 가져왔기 때문에 하나만 샀지만... 하나 안가져왔으면 3만원 날아갈 뻔했다. 물론. 이떄 샀던 1.9 만원짜리 모자는... 일상에서 쓰기 힘든...(디자인..) 모자라..버리진 않았지만..(돈이 아까워서) 한번도 쓰지 않았다. 아마 아레나 모자만 정품이었던걸로기억한다..

 

꼭! 수영모던 야구모자던 챙겨가라..!

 

입장료 : 법인회원 할인 받아 2인 55,000 원

일단 네이버 예약 기중 평일 2.8만원이다. 두명하면 5.6만원..! ㅋㅋㅋ 근데..나는 회사 콘도로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법인회원 할인이 가능했다. 머..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었고.. 당일 현장결제 했을 때 5.5만원이었다. 아마 네이버 사전 예약이 아닌 당일에 할인 없이 구매하면 3.1이었나 머 몇천원 차이가 있었던거 같긴한데.. 암튼.. 큰차이는 없다. 걍 한 두명가면 5만원돈 드는구나 생각하면 된다.

라커 입장.. 라커 굉장히 많다. 가구들이 다 나무 베이스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1583번으로 배정받았다. 카드키를 저기 검은곳에 대면 전동으로 열린다.

신발장도 따로 있다. 자기 라커 번호랑 일치했던걸로 기억한다.

신발이랑 옷 다 갈아입고 입장

목욕탕 시설도 있었다. 항상 이런건 있어도 안했던거 같더라.. 보니까.. 다른사람도 하는사람은 못봤다...

요긴 씻고 말리는 곳..!

라커를 통과해서 오면 실내 물놀이 시설이 있다. 요긴 주로 가족들이 애기들과 노는곳이다. 하지만 나도 놀꺼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들려서 놀기로 했다.

평일이어서그런지 사람이 없는편.. 너무 좋았다.

저기 뒤쪽보면 유수풀도 있고 튜브도 걍 떠다니는거 아무거나 쓰면 되는거여서 마지막에 유수풀 즐기고 나오면 된다.

성인들이 가장 많은 야외풀이다. 나는 1월 말에 갔는데 진짜 오돌오돌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

진짜 너무 춥고 가장 큰 풀장이 너무 멀리있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머..이름 모르는 뜨거운 탕에 들어왔다... 보통 어르신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그런 곳인데.. 너무 추웠다. 다행히 여기 탕 온도는 뜨거웠다.

어떻게해서 가장큰 풀장에 들어왔다. 다행히 온도는 내가 갔던 여러 온수풀장중에 가장 따뜻했다. 전에 겨울에 제주 히든클리프 갔을땐 너무 추워서 관리자분한테 온도좀 제발 높여달라고 요청해도.. 안들어줬던거에 비하면 정말 비교된다. 여기 온수풀 온도 굉장히 맘에든다.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수증기들이 많이 날린다.

후.. 다들 헤븐나인 스파오는 이유를 물어보면 여기서 사진찍기 위함일것이다... 인스타에서 리솜포레스트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들이 죄다 이곳뿐.. 이곳 이름을 머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는데 돌탕이라고 나는 불렀다. 다행히 이 돌탕..?이 한 5갠가 7개가 있다. 물론 이중에서도 위치에따라 뷰가 A급 돌탕이랑 B급 돌탕이 나뉜다.

 

근데 여기 들어가는게 골때리는게... 인기가 많은 탕이고 한번들어가면 사진찍고 오래 놀기 떄문에 사람은 안나오고 들어갈 사람은 많다는것이다. 진짜 문제는.. 이게 머 대기줄이 있는것도아니고 눈치게임으로 옆에 서있거나...(상당히 어색하고 눈치보임) 멀리앉아서 자리나면 튀어오거나 이런식이다...

 

근데 극혐이었던건... 이날 영하 몇도였을까.. 물에 젖은채로 상온에 한 3분만 서있어도 오들오들 떨리는 날씨였는데.. ㅋㅋㅋ 멀리 온탕에 들어가서 기다리다가는 ㅋㅋㅋ 뛰어오는 찰나에 다른 사람에게 뻇기기 때문에.. 나는 물에 몸이 젖은채로 이 돌탕옆 그네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한 15분 기다렸나.. 진짜 ..체감상 한시간이었던거 같은데 오들오들 떨면서.. 죽는줄 알았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살짝 나가려고 기미를 보이는 돌탕이 보이자.. 가서 ..혹시...나가시는건가요...물어보고 옆에서 기다렸다... 후...........평일이어도 이정돈데.. 주말에는 여기 어케들어갈지 상상도 하기 싫다.

나는 용자스타일이라 걍 밖에서 떨면서 기다렸는데 여기서 무식하게 밖에서 그냥 기다리는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다들 저멀리 온탕에서 머리만 내놓은채로 나가는사람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역시....기회는 움직이는자에게 찾아오는법..

온도차가 엄청 나기때문에 증기가 엄청 많이 나온다. 당연히 물도 엄청 따뜻했다.

여기서는 그나마 .. ㅋㅋ 좀 프라이빗한 곳이라 그런지 모자를 벗을 수 있었다...

내가 기다리고있던 돌탕은 그래도 A급 뷰인 돌탕이었던거 같다. 인스타 사진보면 이렇게 옆에서 찍어서 멋있게 찍던데 나는 왜 그런느낌이 안날까...

돌탕에서 놀다가..ㅋㅋㅋ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여기 시설 담당자에게 돌탕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줄도 없다고 신고?항의? 를 한거 같다 ㅋㅋㅋ... 그래서 관리자가 돌탕을 돌면서... 뒷분들을 위해 바꿔주자고 하셨다.. 나도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머 즐길껀 다 즐겨서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보니까 내 뒤로 아무도 못들어간 모양인 것 같았다.

다 놀고 다시 메인풀장에 와서 노는중 ㅎㅎ

물이 굉장히 맑은 편이다. 국내 풀장을 갖춘 숙박시설중 가본곳 중에 1위가 제주 신라호텔이었고 2위가 여기쯤 하는 것 같다.

증기와 건너편 첩첩산중이 아주 멋진 곳이다.

그리고 실내에서도 이런 시설이있는데 여기도 응근... 재밌다... 저거 안에 들어가서 버튼누르면 버블제트가 나오는데 ㅋㅋㅋ 압력이 꽤 썌서 재밌었다.

워터제트 맞고 좋아 죽을라하는 나...어린애마냥 놀았다..

여기서 꼭 노는 것을 추천..

아쉬워서 다시 메인풀장 입장

이제 슬슬 질려가는 중...

길가다 발견한 미니 폭포.. 원래 저 밑에 들어갈 수 있게해야 꿀잼인데..

안쪽은 은근 재밌는데 사람이 없다.

내부 시설도 꽤 넓은데 인적드문곳에 저렇게 가족단위로 와서 놀고계신다.

 

헤브나인 스파 후기 끝..! 총평을 하자면.. 주말에 가는건 비추일듯..(주말에 안가봤지만..) 왜냐면 돌탕에 ... 들어가기 더 힘들어질 것이기 떄문이다... 그리고 가격이 살짝 사악하긴한데.. 그래도 돈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온수를 콸콸 틀어주니 딱 가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은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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