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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브런치를 빨리 먹어서 그런가 시간이 남아 돌았다. 4시 언저리에 탑승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1시간 30분 정도가 연착되어 시간은 더 남아 돌게 되다. 그래서 일단 해안 도로 드라이브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음.. 이런곳에 차를 주차해놓고 뭘할지 고민끝에 새별오름으로가서 여친 운전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린카로 예약시 운전면허가 있는 한명을 추가운전자로 등록할 수가 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주차장은 워낙 규모도크고 지금같은 비수기때는 차량도 얼마 없어서 운전연습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새빌 카페 앞에있는저 도로는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딱 길만 있어서 연습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새별오름은 저번에도 왔었기 때문에 올라가진 않았다.

새빌 카페 앞에있는 도로. 한적하니 운전연습하기 딱이다.

나는 차가 있어 거의 조수석 탈일이 없는 사람인데 마지막으로 조수석 탄게 언제인가 생각하면서 바깥을 구경하는 여유를 즐겼다.

운전연습을 마치고 나가기 전에 찍은 새별오름 주차장 저런 거대한 주차장이 5개량 더있다.

만세국수

어느세 시간은 3시. 비행기타고 내려서 집으로가면 밥먹을 시간이 나지 않아 밥을 먹으러 갔다. 망고플레이트를 돌려 찾은 고기국수

가격도 맘에든다. 맛집치곤 굉장히 저렴한편 피자마루 뺨치는 가격이다.

맛은 괜찮았다. 입이 짧아서 맛없으면 가차없이 맛없다고 해버리는데 이건 아주 괜찮았다.

렌터카 반납

3박4일간 무탈하게 열심히 돌아다녀준 벨로스터를 반납했다. 다음 제주도때도 이차를 빌릴 생각이다.

대한항공 연착 대기

처음에는 한시간이 연착됐다가, 계속 추가됐다.

연착사유가 기상악화도, 정비문제도 아닌... 제주공항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비행기가 뜰 수 없다는 것이었다....무슨 이런이유가 다있는지..ㅋㅋ 다 계산되서 운영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공항 면세점에 들려서 선물용으로 발렌타인 12년산도 샀다. 17년산 살까 12년산 살까 고민하다 그냥 12년산으로 샀다. 나중에 17년산을 사오라는 주문이 있을때 17년산을 사봐야겠다.

와우..! 무려 여기까지 셔틀을 타고 이동했다.. ㅋㅋㅋ 사람들 셔틀에서 아니 .. 대한항공인데 셔틀을타!? 다들 이소리를 하고 계셨다.. ㅋㅋ 나도 좀 희안한 광경이었다. ㅋㅋ 도착하니 저렇게 입장했다.

ㅋㅋㅋ사람이 많았구나.. 생각하며 탔지만 사람들은 화나보였다 ㅋㅋ..

집가는길 석양이 하늘을 태우고 있었다.

한숨자고 일어나니 거의 도착! 이번여행에도 트레블패스 혜택을 뽕뽑은거 같아 맘에든다.

 

#제주도 #여핸 #새별오름 #운전연습 #추천 #제주시 #만세국수 #복귀 #대한항공 #제주공항면세점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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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리조트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바깥을 걸어보려 했으나 게을러서 실패.

애월 더 선셋 - 주차 무료 / 크기 적당

더 선셋 카페는 한담해변과 곽지해수욕장 사이에 있어서 카페를 들렸다가 주변으로 가기 용이한 위치에 있다. 건물 외관은 감성카페인것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대학가에 새로 지어진 신축 필로티 구조 빌라같은 외관을 하고 있다.

주차장은 간단하게 있다. 그런데 넓지는 않다. 옆에는 다른 카페같은데 저 공간까지 사용해도 되는지도 모르겠다. 한 10대도 못대는거 같았는데 아무튼 주차는 공짜고 공간은 있다.

음료는 머 이렇게 있는데 우리는 식사까지해서 세트메뉴를 시켰다.

주문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이런 뷰가 펼쳐진다. 해가 드는 곳에는 테이블들이 있어 보니까 다른 분들도 대부분 식사를 하고계셨다.

중간에는 인스타사진용 의자가 준비되어있다.

우측에도 해는 안들지만 테이블들이 더 많이 있다. 우린 저기 해변이랑 가장 가까운 한자리가 있어서 거길루 갔다.

뒤쪽은 건물인데 밖에서보 보았다시피 건물이 신축은 아니다. 좀 오래된 느낌의 건물

11월이었는데도 해안이라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이 길을 보아하니 카페 봄날이 있는 애월 한담해변부터 이어지는 산책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커피가 나왔다. 맛은 괜찮았다.

등을 돌리면 저렇게 바다가 뻥 뚫려있어 해안선 까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온 음식들, 허겁지겁 먹느라 어떤 음식이 나왔었는지 사진은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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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제주도에서 별사진 찍기 명소인 1100고지로 이동했다. 1100고지는 제주도 한라산 좌측 중턱에 있으며 밤에 별을 보러가려면 가로등도 없이 암흑으로 둘러쌓인 1139번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한다.

참고로 가로등도 없고 길도 엄청 굽이쳐있다. 만약 앞차나 뒤차가 있다면 같이갈 사람들이 있어 심리적으로 별 문제 없이 갈 수 있으나, 앞에도 뒤에도 아무 차도없이 깜깜한 도로를 30분 가량 혼자 가다보면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이 나타날 것만 같은 분위기다. ㅋㅋㅋ

선두로가면 상향들을켜도 시야가 제한되어 긴장하면서 가야하지만, 앞차만 있다면 앞차가 대신 길을 내주어 편안하게 따라가면된다. 따라서 올라갈 때 앞차하고 멀어지지말고 앞차를 쫒아가자

그리고 또 가다보면 고라니를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있는데 ㅋㅋ 진짜로 우리가 올라가는데 우측에 고라니가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천만 다행인게 블랙박스에서 본 세상에서처럼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고 고라니가 얌전히 멀리서부터 우릴 보고 있었다. ㅋㅋㅋ 그 눈만 빛나다가 헤드라이트를 받았을때 보이던 고라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진짜 고라니가 나타나니 조심하길 바란다 ㅋㅋ 난 내가 선두여서 고라니를 보자마자 비상등을 켜 뒷차에게 알려주었다. 그분들도 고라니를 봤으려나 모르겠다.

1100고지는 휴게소는 이렇게 생겼다. 주차 대수는 약 20대?.. 오는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야간에 가면 딱 적당한 차량수가 유지된다. 좌측에 천백고지 휴게소가 계단으로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보통 거기서 별사진을 많이 찍고 북쪽에 고상돈상에서 사슴을 배경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신다. 그리고 야간에 ㅋㅋㅋ.. 저 휴게소를 도착한다 하더라도 가로등이나 조명은 없다. 별사진 찍는 것을 배려하려고 한건진 모르겠는데 다들 휴대폰 후레시를 키고다닌다. 발 잘못 밟으면 넘어지니 조심해야한다. 칠흙같은 어둠이었기에 휴게소 사진은 없다..

고상돈상

요기에 사슴인지 고라니인지 하는 사슴상이 있다. 이름은 고상돈상 그냥 평범한 사슴상으로 알고있는데 정식 명칭은 고상돈상이다. 제주 출생이며 대한민국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고상돈을 추모하기 위한 동상이라고 한다. 향후 다른 산을 등정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1100고지에 묘소가 있다고 한다. 이 사슴상이 묘소인지 다른데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진은 사슴이 빨갛게 나왔다. 보통 ㅋㅋ 여기가 칠흙같은 어둠속인데 주차장 차들의 브레이크등이 저렇게 사슴상을 붉게 물들인다.

처음찍은 야간사진. 음... 별이 나오는건지 안나오는건지.. 예전에 몽골갔을 때 DSLR로 조리개 열고 찍으면 은하수까지 다 찍혔었는데 카메라 성능에 실망했다. 내 폰은 갤럭시 S10 5G 모델이다.

아무리 잘 찍어보려해도 별들이 보이지 않는다.

별을 찍으려고 하면 이렇게 사슴상이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의 그림자처럼 변해버린다.

사슴을 포기하고 하늘만 찍으면 그래도 별이 찍히긴하나.. 은하수는 볼 수 없었다. 아 물론 눈으로 보면 그래도 별이 꽤나 보인다. 내가 사진을 못 찍었을 뿐..

이건 제법 별들이 꽤나 찍혔는데 브레이크 등으로 인해 사슴시 빨갛게 물들어 버렸다.

ㅋㅋㅋㅋㅋ 별사진 찍으러온건지 사슴을 찍으러 온건지 ㅋㅋㅋ 이 사슴상 주위에 나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나오지도 않는 별사진을 같은자리에서 수십장씩 찍어대고 있었다.

아 그리고 여기 ㅋㅋ 밤에 진짜 얼어 죽는다. 가을이라고 무시하지말고 꼭 중무장하고 오길..

반대편에서 차량이라도 지나가면 저렇게 핵폭발 직후의 장면이 찍혀버린다. 차들이 많아 진짜 장시간 노출을 걸어두면 대부분 저렇게 나온다. 위에 지금까지 별이 희미하게라도 찍은 사진조차도 힘들게 얻은 사진들이다.

차량 헤드라이트로 사진이 박살나는 것을 수회 경험하고 그냥 사슴 엉덩이 쪽에서 찍기로 했다. 음.. 머 아까보단 나아진거 같다. 사실 사슴을 포기하고찍으면 우측사진 같이 별이 나오긴한다. 은하수를 기대했지만 은하수는 없었다..

너무 추워서 차안에서 찍어보려했으나.. 빛 반사로 잘 찍히진 않았다..ㅋㅋ

마지막으로 몽골갔을 때 찍었던 별사진으로 마무리 ㅋㅋ 차이가 너무커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서울에서 볼수 없을정도의 별이 육안으론 보이기 때문에 그냥 별을 보러가는거에 의의를 둔다면 방문해볼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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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시간동안 수영을하다가 뻗어서 호텔에서 먹을지 주변에서 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나왔다. 이날 주변 보니까 8시면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았다. 코로나 때문인건지 중문외각이라그런지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화덕피자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칼초네 화덕 피자 - 주차 가능(아슬아슬)

사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밤에 간다면 그냥 차도에 세워놔도 딱히.. 머 문제는 없어보이는 곳이긴한데 주차장이 있긴하다. 빨갛게 테두리한 곳이 주차장인데 첫 직사각형은 출입구라 차량은 못대고 안쪽에 한 3~4대 댈 수 있다. 그리고 큰차는 안에서 회차가 어려울 수 있다. 공간만 있다면 주차는 공짜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장사는 50대 중년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각박한 사회에 찌든 프랜차이즈에서 볼수 있는 그런 어수선함이나 급하고 바쁜 분위기대신 집밥을 먹으러 온듯이 편했다. 무엇보다 요기 사장님과 몇마디 안나눠보았지만 착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ㅇㅅㅇ 사장님 착함

핸드메이드 메뉴판이다. 머 시그니처가 메뉴가 있으니 당연히 딴건 보지도 않고 시그니처 피자인 칼초네 피자를 주문했다. 그리고 무슨 토마토 머시기도 하나 주문했다.

이건 네이버 평점작성 이벤트에 참여해서 음료도 받았다. 청귤 머시기였나? 맛은 괜찮았다. 저거 평점작성도 나갈때해야 주는건데 피자랑 같이 먹으라고 미리 주셨다.

그리고 이름 모를 토마토 샐러드.. 난 안먹었다. ...

드디어 나온 피자. 신기하게 생겼다.

오이잉. 태어나서 처음보는 피자다.

자르면 이렇게 치즈가 쏟아져 나온다. 내가 익숙하지 않은 음식은 안먹는데 이건 먹을만 했다.

양이 적지 않았나 싶었지만, 먹고나니 괜찮았다. 중문 근처에서 야식으로 식당가려는 사람에게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때가 8시였는데 한 2~3팀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제주도 #여행 #중문 #칼초네 #화덕피자 #야식 #시그니처 #피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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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좋은 숙소라고 하면 바로 이곳! 원래 고급 호텔단지라고하면 중문의 호텔단지만 생각났었는데 중문 11시방향 살짝 위에 신화월드라고 엄청난 규모의 호텔이 새로 생겼다. 호텔 성급은 5성급!

보면 엄청난 규모다. 진짜 주차하는데 한두바퀴를 돌았던거 같다. 먼저 신화월드에는 3개의 호텔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 3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메리어트 관이 제일 좋고 그다음 중급이 신화관 그리고 실속위주의 랜딩관이 있다. 관마다 수영장이 다른데 우린 루프탑 수영장을 가기로했기 때문에 신화관으로 예약했다. 가격은 15~16만원 언저리였다.

신화월드 신화관 도착

두둠칫.. 겨우 찾은 신화관 로비... 길안내가 좀 부족했던거 같다. 그리고 이름이 신화월드여서 중국자본인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맞다고한다 ㅋ

주차장은 진짜 크고 넓은데.. 주차공간보다 객실이 더많다. 저녁되면 다 갓길주차에 이중주차까지 난리가 난다. 부디 이런고생 안하려면 빨리 체크인 하기 바란다.

건물은 신축이고 밝은통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있어 깔끔한 느낌을 준다.

방 자리수가 4자리까지 간다. 2층부터 6층까지는 거의다 객실이다.

복도는 엄청 큼지막하다 그리고 사짝 곡선으로 휘감아져있다.

슈페리어 트윈 6573호

우리가 받은 방은 6573번방 가장 끝 방이었다.

프론트에서 받은 호텔지도. 엄청 어렵게 생겼다..

그리고 받은 안내책자. 코로나 시국에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나와있다. 수영장 입장은 1회만 가능하다.

객실 도착! 방은 쥐콩만하다. 마치 히든클리프의 룸 같은 사이즈다.

광각으로 나와서 그렇지 캐리어 두개 펴기가 힘들었던 방.

그래도 TV는 신식이어서 좋았다.

TV에는 내 이름이 띄어져있다. IT 세상에 살고있어 머 신기한건 아니지만 디테일하다고 생각됐다 ㅋㅋ

창밖은 이렇다. 반대편이 보이는 뷰. 그리고 멀리 신화 빌리지가 보인다.

시간나면 바깥 산책을 하고싶었는데 체크아웃 할 때까지 그럴 일은 없었다.

객실관리시스템은 거의 내가 묵어본 숙소중 가장 최신 기술로 운영되는 숙소였다. 저 터치패널이 달린 기계로 객실을 제어할 수 있었다.

장농은 이정도 머 부족한건 없었다.

커피포트하고 금고가 있다.

냉장고에는 삼다수 두병만 댕그랑 있다. 미니바가 없어서 의외였다.

벽면은 USB와 HDMI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벽면도 공간이 있는데 뒤쪽에는 잔들이 들어있다.

문은 깔끔허다.

우리가 묵었던 방. 7시방향에 저 노란색 위치다.

문 앞에 렌즈가 작동되나 한번 봐봤다.

화장실은 살짝 이상하게 느껴지지만..머 깔끔하게 잘 있다. 반성의자같은 느낌이다.

내부는 이렇다. 모두 석재로 마감되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샤워기는 이렇게 생김

이제 수영을하러 수영장으로 갔다.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풀 SkyPool

수영장으로 가기위해 엘레베이터 앞에서 찍었던 사진인가. 입장은 어렵지 않다. 안내를 따라 수영장 입구로 가면 객실 번호 불러주면 끝난다. 그리고 코로나라 라커를 운영하지 않기때문에 객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가운을 걸치고 가면된다. 남자는 수영모 이런건 필요 없었는데 여자는 머리를 묶어야 한다. 만약 끈이 없다면 락커키는 아니었는데 머.. 그 찜방 키처럼 생긴걸로 묵으라고 한다. ㅋㅋ 미리 챙겨가시길..

쭉쭉 걸어가면 된다.

요기가 바로 스카이풀로 가는 길이다.

좌측을 보면 바로 객실들이 있는데 우리 객실은 왜이렇게 수영장과 멀었던걸까

짜잔 수영장 도착. 생각보다 수영장은 넓었다. 보통 스카이풀 있는 수영장에가면 사진에만 커보이고 쥐콩만한게 다였는데 여기는 그래도 꽤 커서 만족스러웠다.

다행히 날씨도 수영하기 좋은 날씨

근데 썬베드에 다 수건들이 있던데 자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애매했다.

우리가 갔을때는 코로나 휴식타임이라 바깥에 서서 대기했다.

그동안 수영장을 둘러봤다. 날씨만 더 따뜻하면 요기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아주 살짝 쌀쌀했다.

바깥에는 워터파크가 있다. 지금은 동절기로 가는 시기라 영업을 안하는 것 같다.

워터파크 규모도 꽤 있는 편

우측까지 길게 뻗어있다. 그리고 저 빨간 슬라이드는 우리가 간날 탈 수가 있었다 ㅋㅋ

오늘 목표는 저 해가 질때까지 수영을 하는 것!

저기서 놀아보고싶었다.

아직까지도 코로나 휴식타임

주변은 이렇게 생겼다.

배가 고파서 머 먹어볼까 했는데 메뉴들이 애매해서 안먹었다.

수영장 물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30분이 흘렀다.

저 단지 너머로는 해변이 보인다.

드디어 입수! 물 온도는 아주 따뜻했다. 최근 히든클리프는 이게 온수가 맞는건지 안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거기 매니저한테 말해서 온도좀 올려달라해도 무시하던데 여긴 확실하게 따뜻했다. 물론 물 밖으로 나오면 추운건 동일했다.

짜잔~ 최근에 수영장 있는 호텔을 많이 갔고 과거에도 많이 갔었는데 지금까지 수영장 물 상태가 가장 좋은 호텔은 당연 제주 신라호텔의 성인풀이었다. 그때의 맑음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데 어느정도냐면 방수가 되는 갤럭시 s10 5G 모델로 수중에서 찍으면 뿌연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수중촬영이 됐다.

여기도 그 신라호텔과 수질 상태는 비슷했다. 수경을 가져가서 물 안을 살펴본 결과 깔끔했다.

실내 수영장

해가 질려면 아직도 멀었고 스카이풀은 18시부터 성인만 입장 가능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실내 워터파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보니까 이 워터파크는 호텔 부대시설은 아니고 저 아까 보았던 외부 워터파크의 자산인데, 이렇게 비수기때는 호텔 투숙객을 위해 사용하는 것 같았다. 가는법은 어렵지 않다 스카이풀에서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다.

라면 자판기가 있어서 결국 라면을 먹었다

사실 실내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을 위한 곳이었다. 저 고무볼위에서 통통튀는거 나도 하고싶었으나 어른은 못들어간다해서 못해봤다..

유일하게 성인도 즐길만한건 슬라이드였다. 무려 두개나 있었다. 하나는 고속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드고 하나는 달팽이관처럼 생긴곳을 지나는 슬라이드였다. 각각 2~3번씩 탄거같다.

슬라이드는 좌측과 우측 두개가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대기 한 2~3분이면 한번씩 탈수가 있다.

달팽이관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온곳.. 내려오는거 동영상 찍어볼려다가 튜브에서 추락했다 ㅋ.. 한손으로 튜브 손잡이를 잡고 확 꺽여 손목이 나갔다 ㅋㅋ.. 내려오자마자 아 .. 손목 다쳤구나 했다. ㅋㅋ 떨어진채로 그냥 물만타고 내려오는데 엉덩이에 열이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어떻게든 헤엄쳐서 튜브를 잡아보려했지만 튜브는 너무 빨랐다.

youtu.be/cIlAAafvk7w

나도 제정신이 아닌게 ㅋㅋ 그순간에도 이 짤방이 생각나서 웃어버렸다 ㅋㅋ

어떻게 슬라이드에서 나오지 라이프가드분이 다친데 없냐 물어보고 위층 라이프가드에게 무전을 했다. 아마... 지금 낙상했는데 어떻게 된거냐..똑바로 안하냐.. 이런 내용같았다.. ㅠㅠ

100% 내 욕심으로 떨어진거라 손목은 아팠지만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라이프가드분들에게 불이익이 있을까봐 그냥 괜찮다고 하고 나왔다 ㅋㅋ.. 손목은 다행히 한 3일인가 지나니까 완치됐다

결론 : 슬라이드에서 떨어지면서 영상 찍는건 아주아주 위험하다.

무사히 저녁 6시가 되어 다시 스카이풀로 올라왔다. 해가 원하는 만큼 걸려 석양이지고 있었다.

이제 노는것도 지치고 빨리 야경보고 가고싶은데 해가 무지안들어갔다. 계속 천문학 동아리 회원처럼 태양만 바라보며 기다렸다.

18시가 지나니 눈에뛰게 사람이 줄었다.

이제 해가 씨뻘것게 달아올랐다 곧 들어가나 보다.

후.. 극적인 상황없이 그냥 쏙 들어가 버렸다. 이제 한 15분정도만 기다렸다 야경만 보고 내려가야겠다.

드디어 야경이 보인다. 객실 대부분이 만실인 것 같았다.

이제 또 휴식타임. 다행히 우린 온탕에 좋은자리를 얻어 춥지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수중 조명도 들어온다. 여름에 이 뷰를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쌀쌀해서 집중하지 못했다.

중국 자본이 대단하긴한지 아무도 없는 워터파크에 모든 조명을 다 켜놨다. 애버랜드는 수익개선한다고 조명도 줄이고 있다는데 정 반대였다.

워터파크에 사람은 없어 썰렁했지만 불이라도 켜줘서 좋았당

다들 석양을 보러 사람들이 난간으로 몰려들었다.

요건 스카이풀 출입문을 바라본 시점이다.

완전히 해가 지고 한 5분만 지나도 완전 어두워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시 숙소로 복귀했다. 이때가 한 6시 10분쯤 이었다. 저녁을 먹으러 나가서 저녁에 1100고지도 가야해서 얼른 정리하고 나왔다.

가장 깔끔하게 찍은 프랙탈같은 객실

요긴 로비다. 로비는 큼직하게 있고 저기 돌하르방처럼 작은 디테일도 잘 살아있었다.

천장에는 신라호텔 샹들리에 같이 생긴 샹들리에가 있었다. 다만 신라호텔보다 덩어리 입자가 더 컸다.

플스룸도 가봤으면 좋았으련만 코로나로 폐쇄당했다.

이런호텔 15만원에 잘 수 있어서 상당히 괜찮았다. 앞으로도 이가격만 유지된다면 지속적으로 방문할만한 곳 같다.

안에 스타벅스도 엄청크게 있었다. 우리는 제주도에서만 파는 음료를 받기위해 여기서 테이크아웃했다.

다시 숙소로가는길에 찍은 귀지모양 조각상... 멀까.. 왜 귀지밖에 생각이 안날까.

편의점 가는길 앞에는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라고해서 음식점들이 있다. 그런데 머 내가 사는곳 주변에도 있는 음식점들이라서 편의점만 이용했다.

한줄평 : 신화월드 가격을 고려한다면 사실 이 부대시설과 퀄리티는 가성비가 높다. 다만 방은 좁다 ㅋㅋ

#제주도 #여행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 #호캉스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풀 #온수풀 #실내 #워터파크 #슈페리어 #트윈 #부대시설 #서귀포 #숙소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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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에 금오름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지 않아 보니까 네비로는 금악오름으로 검색이 된다.

같은이름을 쓰이는건가 봤더니 금악오름 옆에 살짝 솟은 지형이 바로 금오름이다. 뭐 같은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금악오름 / 금오름 도착 - 주차 무료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적당히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은 있다. 주차비는 무료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15분 걸렸을까?

어느정도 올라오면 우측에 탁 트인 시야가 보인다. 오름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것 같다.

쪼기가 한라산 방향이었던가 했던거 같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정상이 보이지 않았다.

금악오름에 도착했다. 좌측에 보이는 통신탑이 금오름이다.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없었던거 같다. 모두들 저 금악오름 중앙에 있는 비옥한 토양의 모습을 한 구덩이에 모여 놀고계셨다.

토양 색상이 아주 친환경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날씨가 무지좋아서 수평선이 아주 잘 보였다.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뷰가 보였다. 하늘도 아주 맑고 무엇보다땅바닥이 환한 녹색과 붉은색 토양이 흔하게 볼 수 없는 조합이었다.

주변은 이렇다. 오름 크기에비해 사람이 그렇게 몰리는 편은 아니어서 사람이 붐비는 곳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관광지이다.

중앙으로 내려오니 이런 붉은색 바위들이 쌓여있다.

내려온 곳을 돌아보니 입구쪽에 사람이 많이 보인다.

요기 말이 있다. 주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서서 쉬고있었다.

요기 풀을 먹는걸까. 주변에 똥은 아주많이 쏴났더라.

안쓰러웠던게.. 저 줄은 엄청 긴데.. 돌다가 바위에 껴서 활동반경이 극히 단축되어버렸다 ㅠ

말과 놀고나서 중앙 구덩이를 관통해 반대쪽으로 올라왔다.

이쪽을 보니 신창쪽이 보인다.

구름이 적당히 있어서 해가지는 쪽을 보니 햇살이 구름을 가르고있었다.

다시 내려가지 않고 산 능선을 따라서 돌아 가기로 했다.

멀리 협재쪽과 바다 너머에 비양도가 보인다.

쭉쭉 걸어갔다.

어느정도 올라오면 억새숲이 있다. 여기서 사진도 찍었다.

금오름 반대편의 정상에서 찍은 파노라마다

우측에보면 산불조심 건물하고 판상이 있는데 저기서 사진찍으면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온다.

요기가 애월쪽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빛을 받고 있는 억새풀들 ㅇㅅㅇ

해가 지기전에 탈출해야해!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를 마지막으로 하산 완료. 한줄평 : 다음에도 날씨만 좋다면 와볼만한 오름이었다. ㅎㅎ

#제주도 #여행 #한림 #오름 #금악오름 #금오름 #올라가기 #가볼만한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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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온리에서 차를 마시다가 곧장 바로 옆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출발했다.

용머리해안 : 주차 무료

네비로 용머리해안을 찍으면 여기로 안내하는데 주차공간은 널널하며 돈도 받지 않는다.

주차장 뒤편으로 산방산이 훤하게 보인다.

갑자기 놀이공원이 나온다. ㅋㅋ 세기말 감성이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갔을때 ㅋㅋ 저 바이킹은 작동하고 있었다.. 어떤사람 두분이서 타고계셨다 ㅋㅋ무표정으로..

한 5분 걸으면 용머리해안 입구에 다다른다. 여기에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맞다 우리가 아는 하멜표류기에 나오는 그 동인도회사 소속의 하멜씨가 맞다. 약 350여년 전에 이 제주도 근방에서 포류하다 발견되었다. 저 상선은 실제 크기의 85%의 축소모델이며 무려 20억짜리라고 한다.

저기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곳이다. 그러니 사람들이 저기서 온다고해서 저기로 안가도 된다.

기상악화로 인한 관람통제..

후.. 이 피켓은 입구에있었는데 보질 못했다. 오늘.. 관람할 수 없다고 한다.. 다들 매표소 앞에서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혹시나해서 저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오후에 개장될 가능성은 없냐하니 단호하게 없다하여... 발길을 돌렸다.

저 좌측으로 가면 용머리해안으로 들어가는 곳인데 멀리서 바라만 보았다.

전에 왔을땐 카페는 없었던거 같은데 그럴싸한 카페도 새로 생겼다. 다음번에 꼭 오는걸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ㅠ 이걸 보는 사람들은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사전에 전화를 해보길 바란다. 나는 파도때문에 통제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ㅠ

 

#제주도 #여행 #추천 #용머리해안 #기상악화 #관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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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와 오늘 처음 갈 곳은 산방산 옆에 있는 경치 좋은 카페 원앤온리, 여기를 처음 본 것은 인스타 피드에서 지인들이 간 것을 보고 알게되었다. 보니까 TV에도 나온 카페라고 한다.

원앤온리 - 주차장 무료 / 자리 많음

네비를 찍고 오면 자리는 남아돈다. 무료니 아무데나 대면 된다.

카페 뒤편에는 산방산이 있다. 전에 가족끼리 여행왔을때 아빠가 산방산..산방산 거려서 결국 왔었는데 엄청 멋진 산이어서 이번에 한번 또보러 왔다 ㅎㅎ

일반 산이 아니라 바위산이어서 그런지 멋있다 ㅎㅎ

이 돌벼락 너머가 바로 원앤온리다.

야외 자리는 아주 넉넉하게 있지만, 사람 수와 거의 비슷비슷해서 아슬아슬하다 ㅋㅋ, 하지만 서서 어리둥절 몇분하고 있으면 자리는 금방 난다.

12시 언저리라그런지 해가 남쪽에 딱 걸려있다.

건물은 먼가 가성비가 개쩔게 생겼다. 나중에 카페하면 저런 디자인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내는 좌석들이 꾸역꾸역 잘 들어가있다. 자리는 많은데 날씨가 좋으니 사람들이 많이 안 앉는다. 그나마 창가 Bar 자리가 인기가 있는편

실내는 거의 물약상점처럼 대기중인 사람이 대부분이다. 음료 가격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인스타 카페 국룰 7~9000원 정도 한다. 이정도 규모와 뷰를 감안하면 싼편이다. 대신 케잌들이 비쌌던거 같다. 1.5만원 언저리..?

음료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창가 너머로 바다에 해가 비친 모습이 이쁘다. 여기는 해가 정남향에 떴을 12시인 점심에 가야 이쁜듯 하다.

날씨는 정말 좋았다.

요기가 정문인가보다. 원 앤 온리라고 써져있다

요건 건물 측면이다. 나름 카페 BI도 가지고 있다.

뒤에는 바로 산방산이 있는데 카페 입지 레전드다.

바로 앞에는 황우치해안이 있다. 어떻게 이런 자리에서 카페를 할 생각을 한걸까.

부지가 정말 넓다. 카페를 즐기다 해변을 걷는 사람이 많았다.

뒤편에 거대한 산방산과 앞쪽에 광활한 바다에 비하면 카페 건물은 아주 작아보인다.

해안에 다가가보면 이렇게 생겼다. 먼가 완전 백사장은 아니고 산에있는 흙 재질이 깔려있다.

해변에 이렇게 이정표처럼 하나 세워진게 보이면 먼가 느낌이 있어보인다.

우리가 시킨건 총 세개, 케잌하나와 모카, 아아

저거 케잌 이름은 까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커피도 괜찮았다.

이쁜 사진을 찍어보려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

음료를 다 마시고 화장실 가는김에 2층에서 본 모습을 찍어봤다. 여기 루프탑도 있는데 워낙 1층이 잘꾸며져 있다보니까 2층은 오히려 사람이 없다

하..여기 진짜 입지 개좋다. 황우치 해안, 저 멀리 용머리해안, 산방산 ㅠㅠ 앞으로 제주도 올때마다 방문 예정이다.

보면볼수록 제주도에 이런 산이 있다는걸 제주도 여행 가는친구들한테 알려주고싶다.

저 좌측 자리를 앉고싶었는데 끝내 자리가 나지 않았다.

커버사진을 찍어보려고 노력했는데 그나마 사람들 거의 없이나온게 이사진 하나뿐 ㅠ

마지막으로 다른사람들과 같이 황우치해안을 걸으며 첫 여행지 방문을 마무리 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찍던 장소. 나는 사람이 많아서 여기서 찍지는 않았다.

우리가 다음으로 갈 곳 용머리해안

다음 제주도때도 다시 오기를 바라며, 첫 방문은 이걸로 마무리

#제주도 #여행 #산방산 #황우치해안 #카페 #원앤온리 #오션뷰 #맛집 #코스 #가볼만한곳 #서귀포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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