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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7] 곽지해수욕장 해변 산책

    밥먹고 다음목적지로 향한 곳은 곽지해수욕장이다. 요기도 꽤 왔던 곳이라 익숙했다. 요기 파도가 살살 치던데 의외로 서핑하는사람이 많았다. 제주도 오기전 뉴스에서 해수욕장 다 폐쇄됏다해서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뭐 아닌가보더라. 쩅한 바다 구경 곽지해수욕장은 보면 바다안에 저 현무암 바위들이 있는게 포인트다. 요기 먼가 파도가 심하지 않아서 요기 앞까지 갈 수 있었다. 물에 이물질 없이 정수기에서 뽑은 물처럼 맑은 물이 밀려들어왔다. 가본 해변중에 여기 바닷물이 제일 맑은것같아. 너바나 네버마인드의 앨범자켓을 보는 느낌 숙소만 앞에 있었다면 혼자 수영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색상 스펙트럼이 넓다. 곽지해수욕장에 오면 볼 수 있는 랜드마크? .. 제목은 해녀 인가? 곽지해수욕장 짧은 후기 끝 ㅎㅎ 잠깐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6] 애월 빵공장앤카페 DRAMA / 딸기스무디 맛집

    점심쯤 되니 휴대폰 배터리도 꽤 달아버리고.. 폭염에 3일간 몸이 익어서 살짜 화상느낌? 통증도 많이 느껴져서 애월 근방에 있는 애월 빵공장앤카페 에 왔다. 보니까 DRAMA ? 머 ...여러가지 업체들이 모여져있는 곳 같았다. 주차는 구냥 아무데나하면 된다. 요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는 느낌이다. 먼가 배달기사가 물건 배달하러 찾아다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요기 갔다가 저기갔다가 어디가 1층이고 헷갈리는 건물 ㅠㅠ 어찌저찌 해서 여기까지 찾아왔다 ㅎㅎ 내가 제주도 1일차였으면 여기서 먹었을꺼 같은데 넘 아파서 포기..! 요기가 애월 빵공장..! 빵은 별로 안땡겨서 바로 위 카페로 올라갔다. 오 여기 뷰 죽이는데 사람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보통 저런 자리는 사람들이 다 있어야하는데.. 왜 없지? 가..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5] 한림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금오름에서 나와 한림항을 들려 해안도로를 쭉 따라 애월로 갈 예정이다. 한림항 바로앞에 비양도가 있는데 사진에서도 도로 끝에 살짝 보인다. 그런데 금오름 주변에는 날씨가 최악이었는데 서쪽으로오니 여긴 꽤 괜찮았다.. 제주도에서 고깃배는 많이 못본 것 같은데 여기가 ㄹㅇ 찐이구나 느꼈다. 다 여깄었구나.. 금동! 한림! 여기 고깃배들은 보니까 순한글 이름들을 많이 쓰는거 같은데 오랜만에 이런 한글단어를 많이 보게됐다 ㅋㅋ.. 생각해보니까 외래어를 많이쓰는구나... 깃발은 어디다 쓰는걸까? 에이지오브엠파이어에 나오는 전투함선 같은 느낌이다. 요기 주차된 차들을보니 렌트카들은 없었다. ㄹㅇ 도민들이 출근하신거였다. 난왜 저 배의 가시들이 신기한걸까. 살짝 벗어나니 날씨는 완전 좋아졌다 ㅎㅎ 너무 푸릇푸릇해 딱..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4] 금오름에서 세미 등산 / 금악오름

    제주도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 첫 목적지는 금오름! 이전에도 두번정도 와본 곳이기도 하다. ...먼가 날씨가 좋지않다. 원래 아침에는 구름이있었지 ㅎㅎ.. 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이동했다. 도착해서도 폭풍전야같은 날씨...기준치를 낮췄다. 그래..! 비만 안내리면 돼..! 주차장은 머 넓직하고 무료니까 그냥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여기가 초입니다. 여기마저 사람이 많이 없구나. 생이못 발견.. 이름이 귀엽다 생이못이 뭔가해서 봤더니 이끼 같은게 잔뜩 들어있는 연못이었다. 으.. 아까 초입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을 보니 여기서부터인가보다. 초반은 숲길이다 한 10분 걷나? 그리고 중간부턴 나무들이 없어진다. 경사가 뙈된다. 그치만 저기가 정상인가보다. 전에 왔을땐 하늘이 뻥 뚫려있어서 여기서 보는 경치도..

    [ASUS 노트북] 절전모드시 키보드 백라이트 끄기 / 아수스 게이밍 / LED OFF / TUF FA506IV / ARMOURY CRATE

    보통 나는 특별히 어디 여행갈때 들고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렇게 고정하고 쓴다. 그런데 최근에 문제가 발생했다.. 잠자려는데.. 절전모드가 되서 모니터랑 유선키보드 조명도 다 꺼졌는데 천장에 빛이 깜빡깜빡 거렸다.. 그렇다.. 보통 사용할 때는 정적 으로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없는데 절전모드로 변경되면 이게 자동으로 브리딩 모드로 변하는 것이었다.. 불 다끈 방에 저 키보드가 깜빡깜빡 거리니 잠자는데 너무 방해가 됐다. 그래서 아ㅡㅡ 또 깜빡이네 하면서 노트북 화면을 덮거나 했었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덮고.. 열고 하는게 귀찮아 어떻게 끄는지 찾아봤다.(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와 이것저것 해보다 겨우 찾아냈다..) ARMOURY CRATE 실행 보통 아수스 게이밍 쓰는 사람들은 기본..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3] 협재 수 돈가스 점심먹기 / 특 등심 돈까스

    아침에 협재 주변에서 멀 먹을까 봤는데 거의 해물밖에 없었다... 그래서 머 길 걸어가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먼가 이쁜 간판이 있어서 오! 여기다 하고 들어갔다. 요기가 정문 조용하길래 헉 영업 안하나? 했는데.. 아니었다. 메뉴는 머 이렇다. 먼지 몰라서 걍 젤 비싼걸로 시켰다. 가게 내부는 이렇다. 먼가 큼직큼직하게 테이블들간 거리가 넓었다. 돈까스 기다리면서 바깥 구경.. 일반 가정집이 보였다.. 마스크 착용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드디어 나온 돈까스. 맛은 머..1.8만원짜리 돈까스라고 하기엔... 딱히... 머 차이점은 못느꼇다.. 머 맛없지는 않았다 보통 동네에서 먹는 1.2만원정도 하는 동까스 같았다. 머 여행지 프리미엄 30% 붙었다 생각하고 먹기로 했다 ㅎㅎ 이거 수돈까스 보니까 유명한 체인..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2] 비양도/협재해변 앞 게스트하우스 동행 in 협재 / 4인 도미토리

    여행 스타일이 하루에 여러곳을 빠듯하게 도는스타일이라 벌써 하루동안 제주 남쪽부터 서쪽까지 10군데나 돌아다녔다. 결국 일정상 잠은 서쪽에서 자야했고, 먼가 비양도를 가깝게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찾다가 동행이란 곳을 찾게되었다. 머 여기말고도 게하는 많이 있었지만, 다들 먼가..시설이 너무 낙후되어있고, 사람들끼리 노는 분위기의 게하라.. 찐따인 나는 갈 수 없었다. 예약은 3만원에 했다. 사실...내 기준 세하는 2만원선이고 진짜 타협해서 2.5 정도로 생각하는데... 서쪽에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3만원짜리 게하를 예약했다.. 머 일단 사진만 보면 멀끔하게 리모델링된 인스타 감성의 숙소라 그래... 3만원정도야..머.. 하고 예약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한창 판치고있던 시기라, 게하 내부에서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1] 금능해수욕장에서 비양도 일몰 감상 / 렌즈구름

    오늘 아침부터 9 군데를 돌아다니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오늘 계획의 최종 종착지로써 금능해수욕장을 택했다.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왼편에 위치해있으며 동일하게 맞은편에 비양도가 보여 일몰감상에 좋을 것 같았다. 오늘은 여기 금능에서 한시간정도 있으면서 맘편히 일몰을 보려고 한다 ㅎㅎ 금능 해수욕장 도착! 이 근방은 비양도까지 수심이 깊지 않고 낮은 수심으로 비양도 까지 이어져있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다. 그리고 또 신기한 점이라면 바닷물인데도 이렇게 맑고 투명한 물이 얕은 수심으로 앞으로 쭉~ 펼쳐져 있어서 애나 어른이나 넓게 넓게 놀 수 있어서 좋다. 이 때까 한 18:30 경 이었을까 아직도 해가 꽤나 높게 걸려있엇다. 생수로 가득 채운듯이 찌꺼기 하나 없이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