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경상도

[거제/통영 여행 #4] 바람의 핫도그에서 아침 해결..!

외장_하드 2022. 7.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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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와서 가장 애로사항이었던건..나는 해산무을 먹지 않는다는 것..! 어디 밥집을 찾으면 죄다 해산물...! 그래서 먹을게 없었다.. 더욱이 아침엔.. 하지만..! 거제도엔 유명한 음식점이 있었으니!.. 바로 바람의 핫도그.. 먼가... 제주도나 대관령에 있어야할 것 같긴하지만..

네비에도 나온다. 바람의 핫도그를 치고 오면 어느 해변에 도착하는데 건물이 아주 크게 있고 길가에 주차장 안내도 되어 있다.

이건물이다. 다만..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다. 머 평일 아침에가면 차가 없기 때문에 대충 대놓고 편히 사먹을 수 있는데 사람이 많을경우는 차를 어디다 대야할지 난감할 것 같긴하다. 분명... 주차장이 넉넉하지는 않았다.

내부는 이렇고, 만석닭강정처럼 먼가 지역에서 기업형으로 운영되는 곳 같았다. 왜냐면.. 사람없는 아침에도 직원이5~6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 성수기에 사람이 많이 오는건지 내/외부 홀도 엄청 크기가 컸다.

우리가 시킨건 베이컨훅, 스파이시훅, 미트치즈 훅 이렇게 3개다. 대략 가격은 5000~6000정도.. 요즘 물가치고.. 굉장히 싼편..

그럼에도 구성이 부실하진 않다. 요즘 물가치고 아주 가성비있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차가있고 주변숙소에서 묵었다면 요기와서 먹는걸 추천한다.사실 ...3개까지 시킬 필욘 없었는데.. 맛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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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먼가 핫도그하면.. 휴게소에서 차갑게 식어버린 퍽퍽한 핫도그밖에 생각이 안나서 이것도 비슷하겠지 했는데. 전.현! 아니었다...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서 놀람..

베이컨도 먼가 식어버린 베이컨이면 어떡하지 걱정했으나.. 역시.. 유명한 집 답게.. 그런걱정은 없었다. 맛있었음.. 다른분들께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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