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제천/영월 여행#3] 이쁜 정원이 있는 식물 카페 꽃피는산골 / 화덕피자

    ㅈ오늘 세번쨰로 방문한곳..! 바로 식물들이 가득한 꽃피는산골이다! 요즘 식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을 곳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카페이기도한데 여기 화덕피자도 팔아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때 좋다! 금방도착했다. 주차는 그냥 앞에 해두면되는데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한 8대 정도 댈 수 있었으려나? 안에 들어오자마자 식물이 가득..! 그리고 화덕피자존..! 말만 화덕피자고 그냥 화덕피자 느낌을 살린 화덕피자인가.. 생각헀는데 ㄹㅇ 옆에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셨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커피한잔 딸기스무디한잔 그리고 피자 한판시켜서 2.9만원이 나왔다. 안에 연못도 있고 안에 물고기들도 살고있다. 강도 흐르고 식물들 사이에 저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있다. 내가좋아하는..

    [서울 근교 나들이] 인테리어 식물 실내 화훼단지 푸르다 Purda 방문

    여자친구가 식물에 관심이 많이생겼다. 가드너하는것이 요즘 취미라고 한다. 이번주 평일날 재택근무 끝내고 서울 남대문 꽃시장하고 충무로 꽃시장 갔는데. 완전실망... 그냥 축하꽃정도 팔고 인테리어 식물은 쥐콩만큼 있고.... 사람도 많고 볼건 없고... 근데 ㅋㅋ.. 상점 환경이 완전 홍콩 뒷골목 같아서 불만이었다. 그리고 일산 주변에 꽃파는곳이 많았던 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니까 요즘 감성으로 꽃을파는 푸르다라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일산 식사동 쯤에 있는데 일산 신도시 살짝 변두리에 위치해있다. BI는 이렇게 생겼다. 푸.르.다 이렇게 큰 화원이있어서 식물들은 실내에 있다. 짜잔 이쁜 식물들 엄청 많다. 행잉식물들 종류도 다양하고 너뮤 죠아 뒤쪽에도 식물들이 많았다. 입문용으로 키우기 좋은 작은 식물들..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 식물 카페 oppa /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실내

    오늘은 미세먼지가 쩔었던날.. 완전 최악이었다. 그래서 야외활동은 못할 것 같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엇..! 최근에 가보려고했던 의왕에 새로생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인 타임빌라스에 가보기로 했다. 서울 중심부를 뚫고가는데.. 엄청 막힌다... 주말 낮에 도로 공사를 뭐이리 많이하던지.... 그리고 미세먼지는 예보에서 보던것 처럼 최악이었다... 오전 10시 50분경에 아울렛에 도착했다. 갔던 요일은 토요일..! 사람 완전 많을줄알고 전날 평일 오후에 갔다올까도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면 사람이 많이는 없다. 덕분에 주차자리도 좌우 아무도 없는 상석자리에 델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보면 사람 완전많던데 오픈빨이 빠진건가..!? 뭐 나는 좋았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여기오니까 잘 안보이..

    [나들이]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라면먹기 / 주차 / 소요시간

    오늘 갈 곳은 북한산 백운대다. 난이도가 쉽다고 하여 등린이들이 자주 간다는데 사실 못 믿겠다. 등산하며 만난사람들은 전부다 정상까지 30분이면 간다고하지만 두 시간은 족히 걸리기 때문이다.. 등산인들에게는 에베레스트 마저고 그저 뒷산일뿐.. 이때가 2월 말이었는데 날씨는 좋았다. 백운대는 서울 북쪽 북한산 자락에 있고 등산로는 삼송 스타필드가 있는 지축역(사진 10시즘) 우측에 국립공원 제1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은 넓긴한데 하도 등산인구가 많아서 은근 경쟁이 있다. 암튼 저기다 대고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 으악.. 백운대 가는길 도착 이때 시간이 12시 37분..! 등산로는 머 이렇다.. 머 정상만가면 사방팔방으로 갈 수 있나보다.. 이때 시간 13시 53분 약 한시간만에 거의..

    [2월 휴가#1] 춘천 남이섬 여행 / 나미나라공화국 / 캐릭터김밥 / 발렌타인데이

    이번에 갔다온 곳은 남이섬이다. 전날 여행간다고.. 김밥을 쌋는데, 아무생각없이 만들다보니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일단..밥은 햇반으로 할껄.. 후회했다.. 위엔 내가만든 김밥들.. 일단 맛은.. 일반 김밥이 제일 맛있었다. 맨위에 어피치하고 펭수... 얼마다 닮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어피치하고 펭수다. 밑에는 미니언들이다ㅋㅋㅋ... 캐릭터김밥... 사진만 봤을땐 이거 개쉽네 했는데 해보니 넘 어려웠다... 나머지는 너무화나서 걍 재료 다 때려박고 말아버린 김밥들.. 사실 저게 제일 맛있었다. 바로 출발! 아침 11시쯤인데 서울 서쪽에서 동쪽가는건 너무 막힌다... 이날이 발렌타인데이였던가. 나도 선물을 받았다.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라고 써져있길래, 아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라는 상점에서 샀구나 싶었는..

    [나들이] 안산 시화방조제 야간 드라이브 갔다오기

    코로나로 너무 지쳐있을 때쯤 어디 가곤 싶고 드라이브도 갈 겸 새벽? 야간에 사화방조제를 갔다왔다. 서울에서 시화방조제까지는 약 50km로 드라이브 하기 딱이다. 시화 방조제는 중간 지점에 생긴 인공 섬같은 곳이다. 저기에 휴게소도 있고 공원도 있어 주간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다. 내가 알고있기론, 밤에는 여기가 양카들의 성지가 되는걸로 알고있다. ㅋㅋㅋ 한 11시쯤 도착했는데.. 한 새벽 3시에 온것처럼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편의점은 열려있어서 핫바는 하나 사먹었다. 멀리 보이는 공단의 모습, 낭만은 있으나.. 한겨울에 방문해서그런지 바람이 군대에서 맞던 칼바람보다 쎄찼다. ㅋㅋㅋ 여기 오면서도 배기 튜닝된차들이 엄청 지나다녔는데 ㅋㅋㅋ 갈려고하니까 역시 튜닝카들이 속속 모여들고있었다 ㅋㅋ..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3일차 / 간절곶 혼자 둘러보기

    아침에 일어났다. 오늘도 날씨가 좋을 것 같은 창밖이다. 오늘은 교육을 끝내고 간절곶을 다녀와보려고 한다. 울산 시내하고 무려 25km나 떨어져있다.. 물론 대중교통을 타고가진 않을꺼고 이따가 그린카를 빌릴 것이다. 드디어 잠에서 깼다. 커튼을 여니 햇빛들이 강하게 들어왔다. 호텔 엘레베이터쪽에서 찍은 울산 시내쪽 모습,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아파트들이 많이 있다. 오늘 밥 먹을만 했다. 교육 간단하게 2~3시간 뒤 오늘 일정 끝.. 숙소로 와서 창밖을 구경했다. 여기 뷰를 보면 맘이 편해진다. 숙소 묵을일 있으면 울산롯데호텔 괜찮은 것 같다. 간절곶으로 이동 호텔 지하에 그린카들이 있어서 빌렸다. 가격은 렌트비 + 기름값 해서 한 1.5만원 썻나? 왕복 50를 다녀온 것 치고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2일차 / 울산대왕암공원 야경보기 / 울산대교

    울산대교 전망대를 들렸다 바로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향했다. 친구 말로는 야경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차타고 가기에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울산 대왕암공원 야경 대왕암 공원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살짝 알겠지만, 도착해서 바로 바위가 나타나는 건 아니고 공원을 뚫고 지나가야 바위가 보인다. 먼가 메이플 엘나스에 도착한 것마냥 뾰족뾰족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놀라운건 이 좁은 곳에 카페가 5~6개가 있다. 입구쪽으로 가면 용이 있다. 초대형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저걸 설치했을 공무원들의 통곡이 머리에 들렸다. 등대도 있다. 여기는 리스항구같은 느낌 한 10분 걸어야하나? 숲을 뚫고 들어오면 대왕암이 나타난다. 그나저나.. 이게 무슨 얼어죽을 야경짱이냐.. ㅡㅡ K조명으로 인해 눈만아프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