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오름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4] 금오름에서 세미 등산 / 금악오름

    제주도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 첫 목적지는 금오름! 이전에도 두번정도 와본 곳이기도 하다. ...먼가 날씨가 좋지않다. 원래 아침에는 구름이있었지 ㅎㅎ.. 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이동했다. 도착해서도 폭풍전야같은 날씨...기준치를 낮췄다. 그래..! 비만 안내리면 돼..! 주차장은 머 넓직하고 무료니까 그냥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여기가 초입니다. 여기마저 사람이 많이 없구나. 생이못 발견.. 이름이 귀엽다 생이못이 뭔가해서 봤더니 이끼 같은게 잔뜩 들어있는 연못이었다. 으.. 아까 초입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을 보니 여기서부터인가보다. 초반은 숲길이다 한 10분 걷나? 그리고 중간부턴 나무들이 없어진다. 경사가 뙈된다. 그치만 저기가 정상인가보다. 전에 왔을땐 하늘이 뻥 뚫려있어서 여기서 보는 경치도..

    [제주도 여행 #10] 한림에 위치한 금악오름 / 금오름 올라가기!

    네비에 금오름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지 않아 보니까 네비로는 금악오름으로 검색이 된다. 같은이름을 쓰이는건가 봤더니 금악오름 옆에 살짝 솟은 지형이 바로 금오름이다. 뭐 같은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금악오름 / 금오름 도착 - 주차 무료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적당히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은 있다. 주차비는 무료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15분 걸렸을까? 어느정도 올라오면 우측에 탁 트인 시야가 보인다. 오름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것 같다. 쪼기가 한라산 방향이었던가 했던거 같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정상이 보이지 않았다. 금악오름에 도착했다. 좌측에 보이는 통신탑이 금오름이다.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없었던거 같다. 모두들 저 금악오름 중앙에 있는 비옥한 토양의 모습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