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강원도 여행#3] 까사드마르펜션 바베큐 파티 / 가성비 최강 복층 숙소 / 조식

    강원도 놀러와서 첫 박을 자게될 숙소는 바로 까사드마르 펜션이다.. 야놀자에서 9만원에 결제했다. 신축 펜션이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대박이었다. 10만원 언더로 이런데서 자게되다니.... 운이 좋았다. 건물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주차구역은 아마 딱 방갯수만큼 있는 것 같았다. 아마 8대 였는데 방 갯수도 8개 언저리였다. 입장하고 깜놀.. 9만원짜린데 왤케 깔끔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한 7~9만원해도 이상한곳밖에 없는데 가뭄에 단비같은 숙소였다. 화장실 사이즈도 딱이고 일단 실리콘이 모두 하얀게 좋았다. 물론 샤워기 헤드랑 이런 곳들도 상처 없이 광이 반질반질 했다. 흥분해서 사진이 흔들렸나보다. 빨리 포스팅할 생각에... 인테리어가 가구에 다 짜맞춰진듯한 디테일이었다. 창쪽에 욕..

    [4월 휴가#9] 경주 여행 - 황리단길 일본 가정식 료미 / 노벨라펜션 바베큐 파티

    이제 밥먹을 시간~ 인스타에 료미 요기가 제일 많이떠서 가려했지만,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다른곳을 보고왔다. 그리고 사람이 좀 빠졌을 무렵 다시 가서 웨이팅을 시도했다. 황리단길의 풍경이다. 진짜 하늘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너무 퀘적했다. 전주 한옥마을과도 비슷한 이곳 황리단길 이렇게 멋진 한옥도 있다. 근데 색이 검은색계열로 어두우니 먼가 일본풍의 느낌이 나기도한다. 이 우측건물이 바로 료미건물..! 한옥과 처마 밑의 서양식 조명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료미 입장...! 마당이 크다. 그래서 요기 마당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답답함은 없었던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저 탁자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오래기다리지 않고 어찌저찌해서 실내로 들어왔다. 앉은키 높이에 정원쪽으로 창이 ..

    [2월 휴가#2] 가평 보보펜션에서 월풀 스파 /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베큐 파티 / 복층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바로 체크인하러 펜션으로 향했다. 이번에 갈 곳은 가평 보보 펜션이다. 주위에 괜찮은 펜션을 찾고있었는데 일단 객실 이미지로만 봤을때 가장 괜찮은 곳이 이곳이었다. 이건 체크인하러 가다가 찍은 옆 건물 + 주변 사진인데 머 아담한 전원주택 단지처럼 생겼다. ㄹㅇ 산속 호캉스를 하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야놀자 기준 한 20만원 언저리 했던거 같다. 가평 펜션 알아보는데 의외로 내부 시설은 제일 괜찮았던거 같다. 일단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ㅋㅋ 창 밖 뷰가 구수한 농촌 뷰였던것도 신기했다. 이게 바로 시골뷰 ㅎㅎ 신기하게도 여기 주변에 뭐가 아무것도 없는데도 주변에 펜션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요게 바로 욕조! 안타깝게도 입욕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요기가..

    [제주도 여행 #7] 서귀포 스파 펜션 팜밸리리조트 - 까멜빌2 후기 / 독채 프라이빗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 / 풀빌라 숙소 추천

    한라산을 갔다가 내려오고.. 다시 한라산을 보니 온몸이 쑤신다. 제주도 시내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본날이 거의 없던거 같은데 오늘은 너무 깔끔하게 보였다. 팜밸리 리조트 도착 도착하니 프론트라고 해야하나..? 주차장에서 딱 리조트 입구로 들어가면 아저씨께서 체크인을 해주신다. 캐리어는 골프카트에 태워서 우리도 골프카트를 타고 우리 독채 펜션으로 이동한다. 리조트는 조경이 아주 이쁘게 잘 되어 있다. 까멜빌2 숙소는 한 18만원이었나 19만원에 예약했다. 인테리어가 음... 좀 그래서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와보기로 했다. 뭐 나쁘지 않은편. 일단 숙소가 독채라서 맘에들었다. ​ 주방에 있을껀 다있다. 각종 도구, 접시,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좋았고 냉장고도 큼지막 하다. 뭐 부족한건 없..

    [전라도 여행 2일차] #5 지리산 꿈 펜션 / 바베큐 파티 / 정육점 장보기 / 화개면 시내

    우리가 순천만에서 나왔을 때는 약 저녁 8시였다. 우리의 다음 일정은 펜션에 가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이시간에 고기를 어디서 사느냐였다. 검색해보니 펜션으로 들어가기전 시내에 하나로마트 화개농협본점이 있었다. 보니까 저녁 9시까지 한다길래 빠르게 가봤지만.. 여기 9시까지 안한다.. 우리가 8시 40~50분 쯤에 도착했을 때는 닫혀있었다. 그래서 시내에 있는 큰 할인마트에서 고기를 사보려고하니(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한) 생고기는 없고 냉동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패삼겹살이라도 사려고 만지작 거리다 삼겹살이 있어서 봤는데.. 우웩.. 색이 무슨.. 고무줄로 피안통하게 만든듯한 색상.........혹시 몰라 같은 크기의 마트가 맞은편에 있어서 가봤으나 여기도 고기는 정육은 안판단다..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