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해안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7] 대만 예류지질공원과 비슷한 사계해변

    이번에 갈 곳은 사계해안 혹은 사계해변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 주변은 많이 지나다녔는데 한번도 못보고 지나쳤던 곳이라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요즘 보니까 인스타에서 이쁜곳으로 많이 올라오는 곳이더라. 일단 사계해변에 도착하면 대략 이렇다. 저기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으로 가야한다. 멀리 송악산도 보인다. 저기도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 가볼까 고민했는데 트래킹 코스더라.. 이날씨에 행군하면 쥬글것 같아서 포기. 초입이라서 그런지 이런 바위가 눈에뛴다. 카페가면 이런.. 겹겹이 벗겨먹는 케익이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지질말고도 해변 자체만 봐도 이쁜 곳이기도 하다. 제주 모든 해변에 사람들이 다 수영중이었던 것 같은데 여긴 신기하게 수영하는 사람이 없었다. 삼각대 펴놓고 살짝 들어갔다가 나와봤다.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6] 사계해변 앞 카페 헤이브라더 Hey Brother / 문 닫은 원앤온리..

    아침부터 열심히 이동하여 올레 8코스를 거의 다 둘러보았다. 물론.. 스쿠터 타고 야매로 둘러보았지만.. 다음 목적지는 남부지역 대표 카페인 원앤온리였다. 항상 오는 곳이어서 이번에도 갔으나.. 먼가 분위기가 이상했다. 뒤에 산방산은 그대로 멋졌다. 깨알같은 지바겐 발견 ............먼가 안에 사람도 없고.. 노끈으로 못들어가게 되어있다 싶었는데 휴업이었다... 미리 알아보고 올껄 그랬나 ㅠㅠ..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냥 무작정 와서.. ㅋㅋㅋ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있었다.. 황우치해안도 무슨.. 공사판으로 변해서 완전.. 죽음의 지역이 되어버렸다. 공사판을 서성이며 자리를 뜨 지못하는 사람들.. 바로 원앤온리를 떠나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했다. 날씨 보니까 이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