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후기] 오트리빈 끊기 성공! / 오트리빈 부작용 / 약물성 비염 끊는법 / 비강분무액 / 나잘스프레이

    지긋지긋한 오트리빈들 ㅋㅋㅋ 그리고 다른 비강 분무액..완전 끊는데 성공했다. 사실 끊은지는 꽤 됐다 한 5달..?? 글을 이제 쓰는데, 혹시 오트리빈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지않을까해서 글을 남겨본다. 오트리빈과의 인연 이 질기고 지독한 오트리빈과 연을 맺게된건 언제일까 아마도 대학교 3학년 ROTC 동계 입영 훈련간 처음 접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으로부터 한 5년 전인가..? 원래 충농증이 심해서 어릴때부터 입으로 숨을 쉴 정도로 겨울이면 코가 막혔다. 아마 그 당시 겨울도 코가 아주 막혔는데 의무대에서 비강분무액을 줘서 뿌렸다. 이때 의무대에서 처방받았던 스프레이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스프레이라 중독성이 적은 스프레이였지만 곧 훈련이 끝나면서 스프레이를 잃어버렸고, 약국가서 그냥 코에 뿌리는..

    [전역장교/면접준비 시작] #6 2019년 상반기 롯데정보통신 면접 최종 합격 후기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아직도 기억난다. 6월 4일 아직도 나는 군 복무 중이었고, 머리가 너무 길어 퇴근 후 시내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고 했다. 그때 딱 정시에 발표라 그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픈톡을 보니 몇 명은 문자를 받았단다.. 그래서 아 떨어진 건가 했는데 딱 문자가 왔다. 롯데정보 통신에서, 익히 듣기로는 문자는 합격자에게만 가고 불합격자는 따로 오는 게 없다고 들었는데 혹시 된 건가..?라는 생각을 하며 문자의 링크로 들어갔다. ​ 화면에 엄청 축하하는 그런 시각적인 효과는 없었고, 내 인터넷 테마가 블랙이라서 그런지 뭔가 불합격 통보할 때 딱 그 분위기였다. 그래서 아.. 머지!? 했는데 글자를 읽어보니 합격이란다. 아.. 합격이구나.. 순간 좋은 감정과 안 좋은 감정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