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4] 금오름에서 세미 등산 / 금악오름

    제주도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 첫 목적지는 금오름! 이전에도 두번정도 와본 곳이기도 하다. ...먼가 날씨가 좋지않다. 원래 아침에는 구름이있었지 ㅎㅎ.. 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이동했다. 도착해서도 폭풍전야같은 날씨...기준치를 낮췄다. 그래..! 비만 안내리면 돼..! 주차장은 머 넓직하고 무료니까 그냥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여기가 초입니다. 여기마저 사람이 많이 없구나. 생이못 발견.. 이름이 귀엽다 생이못이 뭔가해서 봤더니 이끼 같은게 잔뜩 들어있는 연못이었다. 으.. 아까 초입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을 보니 여기서부터인가보다. 초반은 숲길이다 한 10분 걷나? 그리고 중간부턴 나무들이 없어진다. 경사가 뙈된다. 그치만 저기가 정상인가보다. 전에 왔을땐 하늘이 뻥 뚫려있어서 여기서 보는 경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