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강원도 여행 #8] 양양 서핑성지 서피비치에서 커피한잔

    점심 밥먹고 숙소 체크인 전 서피비치를 들렸다. 뭔가 양양 오면 여기는 꼭 방문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차는 서피비치 뒤편에 대면 된다. 입구가 요긴가 했는데 요기는 아니었다. 계속 걸어보자. 걷다보면 이 간판이 반겨준다. 서피비치 도착! 초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인스타에서만 보던 서피비치 포토존이 멀리 보인다. 소품이 아기자기하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성수기때는 요기 사진 찍으려면 사람많아서 힘들었던거 같은데 운이 좋았다. 코로나...펍.. 쎈 바람만 아니었으면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싶었다. 해변에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만 둘러보고 저기안에서 커피한잔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 얼른 끝나!! 서피비치 내가 전세냈지롱 신발하고 바지가 모래색이랑 비슷.. 아 요기 앉아있고 싶..

    [강원도 여행 #7] 양양 맛집, 영광정 메밀국수 / 주차

    낙산사 여행을 마치고 점심먹으러 이동했다. 오늘 먹을 점심은 영광정 메밀국수다. 그냥 국수는 잘 안먹는데 비빔국수도 있데서 가기로 했다. 이렇게 생겼다. 주변이 엄청 시골이라 주차걱정은 안해도된다. 먼가 아는사람들만 먹으러오는 기사식당 느낌이다. 주차는 앞에 엄청 큰 주차장이 있으니까 그냥 하면 된다. 돈은 따로 안든다. 무료. 가격은 쏘쏘하다. 머 관광지 프리미엄이 껴있는 것도 아니고, 비싼 편은 아니거 같다. 우린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뷰는 이렇다. 밑반찬은 시골내려가면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 같이 나온다. 요건 편육이다. 뭔가 보쌈 정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좋았던 편. 요건 메밀국수! 나는 비빔으로 시켰다. 본인은 입이 엄청 까다로워서 뭐 맛집이랍시고 가보면 10에 7은 맛이 없는데, 여기는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