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8월 휴가#6]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 레벨19 조식 /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다 잠에 들었다. LEVEL 19 레스토랑 조식 아침으론 조식을 먹었다. 투숙객 할인을 받아 1인당 2.7만원에 먹었당. 한 4접시 퍼먹었나.. 조식이 아니라 통합1끼를 먹은 것 같았다. 애그 스크램블 짱 맛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저정도 가격이면 먹을만 한거 같다. 19층에 있는 레스토랑 답게 뷰도 괜찮다. 우리는 운좋게 창가자리가 비어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밥먹고 돌아와서는 모닝 시티뷰를 감상했다. 한달 내내 비만오다가 정말 오랫만에 본은 파란 하늘이었다. 건물들과 공원의 조화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직장만 여기 있으면 나도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보이는 주상복합은 얼마나 하는지 가격을 찾아보기도 했다 ㅎㅎ.. 도로도 넓고 차량도 많이 없어 ..

    [8월 휴가#5] 인천 송도 맥주펍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탭룸 / 수제버거 / 똠양꿍

    호캉스를 할때는 차량운행을 하지 않고 잘 수 있어 맥주를 마시러왔다. 항상 차를 가지고 댕겨서 술먹을 날이 없는데 이럴때 아니면 못먹는다. 원래 호텔 라운지에서 먹으려했으나, 주변에 더 괜찮은 곳이 있어 방문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송도 플레이그라운드 탭룸!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맥주 3잔, 햄버거세트, 그리고 똠양꿍을 시켰당. 가게 분위기는 이렇다. 시끄럽지 않고 좋은분위기에서 술마시기 딱 좋은 곳 맥주가 나왔다. 써머 위트 에일 한잔과 라이프베스트 라거 한잔 식기도구들도 보기좋게 셋팅해주셨다. 이건 플레이 그래운드 수저버거! 헴버거 맛있었다 이건 똠양꿍 ! 난 이거 안좋아해서 먹진 않았다 ㅋㅋ ​ 한줄평 : 조용한 분위기에서 맥주먹기 좋은집이다. ​ [8월 휴가#4] 인천 송도 맥주펍 플레이그라운..

    [8월 휴가#4]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 호캉스 후기 / 디럭스 더블 레이크뷰 / 헬스장 / 수영장 / 버드와이저

    오늘 호캉스를 즐길곳은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오라카이 호텔 주차장은 지하 1층, 2층 두 층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건물이 협소해 주차장 공간도 좁다. 나는 3시 체크인인줄 알고 2시 반에 왔는데도 한 10대 정도 남아있었다. 지금 미리 말하지만 성수기 체크인은 4시라고한다 ... 그니까 1시간 반 전에 왔는데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단말.. 나중에 저녁에 보니까 야외에까지 주차를 빼곡해 해놨더라. ​ 주차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들은 빨리오시길 주차를하고 엘베를 기달렸다. 좌측을 보면 호텔의 층별 안내도가 있다. 우리가 오늘 갈 곳은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 정도? 우측에 레벨19 레스토랑도 가보려고 했으나, 디너는 별로라고해서 내일 조식을 먹기로 했다. 지옥 시작 후.. 일단 3시 체크인인..

    [8월 휴가#3]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둘러보기 / 연세대학교 인천 송도 캠퍼스 / 가볼만한 곳

    밥을 먹고 차는 밥집 상가에 대놓고 걸어서 센트럴 파크로 이동했다. 도시가 깔끔해서 너무 좋다.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있는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가 보인다. 오늘 우리각 갈 호텔인 오라카이 호텔이 멀리 보인다. 송도 센트럴 파크 요기가 바로 센트럴 파크 보트 선착장, 날이 너무더워서 타진 않았다. 저기 보트타고 다니시는 분들 대단해보였다.. ㅠ 이날 폭염이었던거 같은데 우측으로는 주상복합 빌딩들이 서있다. 모두 공간적 여유를 두고 지어져있어서 높은 빌딩이지만 시원해보인다. 여기서 커피좀 마시다가 내려갔다. 연세대 투어 여자친구가 새내기때 다녔던 학교 캠퍼스 보여준다고 바로 옆이라 와봤다. 캠퍼스에서 저기 아파트 숲들이 보이는데 2050년에 온줄 알았다. 진짜 아파트 무지하게 높다 연세대 옆에 있던 운동장..

    [8월 휴가#2] 인천 송도 오믈렛 맛집 송도 e99 방문기 / 주차장 / 메뉴 / 점심 추천

    월미도 투어를 끝내고 바로 송도로 날아와 밥을 먹기로 했다. 3시가 체크인인데 12시 30분에 이곳에 도착했다. 주차장 주차는 이 건물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는데 밥 한시간 먹고 바로 옆에 센트럴파크 갔다오면 딱 맞다. 센트럴 파크와의 거리는 신호등 2개정도? 물론 웨이팅이 있었다. 여기는 더 테이블링 예약이 안되는 곳이였다. 내 앞에 사람은 한 3팀? 근데 여기 회전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딱히 웨이팅 스트레스는 안받아도 될 것 같다. 웨이팅 하면서 찍은 하늘과 빌딩들, 서울처럼 삭막하지 않고 쭉쭉 곧게 뻗어있어서 뻥 뚫린 느낌을 받았다. 착석 성공! 바로 옆에 아기자기한 양념통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 앞치마에 계란 하나 그려져 있는데 짱귀엽다. 메뉴판 전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