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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4] 스쿠터 반납 후 서울로 복귀 / 제주 공항 점심 SKY31 애비뉴

    벌써.. 제주도 여행의 34번째 포스팅... 3박 4일간..아주 많이도 돌아다녔다...이미 온몸엔 온열화상을 입은 상태.. 묵었던 숙소를 나왔다. 3박4일동안 스쿠터 잘 타고다녔다 ㅎㅎ.... 반납할 때 옆구리에 기스나서 빌렸을 때 사진보는데 원래 있던거라 Pass 순간 쫄렸다... 이제 집갈생각하니 모든게 후련해진다 ㅎㅎ 한라산 꼭대기엔 구름이 걸려있었다. 버스타고 공항가는중~ 시간이 촉박하지 않아 아주 여유롭게 이동했다. 제주공항 도착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한라산 분화구에서 연기가 나오는것 같은 구름... 텅텅빈 공항 덕분에 이런 포토존에 사람도 없었다. 다좋은데 실내 조명이 약해서 역광이 나올것 같다. 제주공항 실내 인테리어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평화롭다. 먼가 혼자 여행끝내고 혼자 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