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여행] 4박5일 업무 출장 / 부산 시그니엘 LCT / 부산롯데호텔 / 해운대 해수욕장 / 광안리 해수욕장

    4월 초였나? 부산으로 4박5일의 출장을 가게됐다. 출발은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했다. 이때 두시간 반정도 걸렸나..? 2020년인데 아직도.. 서울 부산거리를 2시간을 넘게 가야한다니 ㅜ 1일차 : 부산으로 출발 플렛폼에 멈춰있는 KTX들.. 뭔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유럽같은 느낌이 났다. 앞뒤로 입을 물고있다 ㅎㅎ. 코로나의 여파인지.. 사람이 없당..이 와중에 출장 ㄷㄷ.. 객실도 사람이 없당.. 진짜 사람없이 이렇게 출발했다 ㅋㅋ 출발!! 오자마자 국빱을 먹었당 ㅎㅎ 겉은 맛집처럼 생겼었는데 맛은 그냥 부산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국밥이었다. 롯데호텔부산 숙소 도착하니 벌써 밤... 아니.. 서울-부산 이거 왤케 오래걸려 ㅡㅡ.. 앞으로 5일간 쓸 방이다. 지금 느끼는거지만 너무 좋았다. ㅠㅠ..

    [전라도 여행 3일차] #3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프로방스 / 주차장 / 입장료

    노고단 등산을 끝마치고 약 72km 떨어져 있는 담양으로 이동했다. 사람들도 한번에 집에 가려니까 노고단에서 구례로 향하는 길은 꽉막혀서 우리는 저 길이 아닌 구룡계곡쪽으로 우회해서갔다. 산 능선을 넘을때쯤 마주한 정령치 휴게소다. 여기 날씨 맑을때 오면 엄청 풍경 좋던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PASS.. 자 일단 주차공간은 빵빵하다. 주차는 다 무료였고. 마음데로 골라서 대면 된다. 그리고 ㅡㅡ..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유료가 있고 무료가 있다.. 우린 가장 우측 주차장에대고 바로 앞에있는 유료 가로수길로가서 입장료 내고 봤는데 저기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같은 풍경인데 무료인 곳이 있다.. ㅡㅡ... 별 차이는 없으니 무료를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보이는 메타프로방스의 변두리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전라도 여행 3일차] #2 지리산 노고단 등산 / 노고단 탐방예약 방법 / 시간 / 성삼재 주차장 / 구례 쓰레기 김밥

    우리는 쌍계명차를 떠나서 노고단으로 향했다. 오늘 오전 컨텐츠는 노고단 등반! 등산하면서 먹을 김밥 사기 등산가면서 먹을 김밥을 사려면 미리 구례 시내에서 구입해야한다. 우리는 맛있는 김밥 먹으려고 구례 시내에 있는 "아빠 김밥"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그낭 연휴라서 그런지 휴무였다 ㅠ 그래서 바로 한 100m정도 떨어진 저 위에 김밥천국을 갔다. 상한 김밥 요약하자면 저 김밥집 가면 좆된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처음 계산할 때부터 머 카드 결제기가 수리를 해야한다니.. 그러면서 계좌입금을 해달란다.. 결제기가 최근에 고장났고 수리를 요청한 기간동안만 계좌입금을 받고있기에는.. 계좌가 적힌 종이가 수년은 된 것 같았다. 일단.. 입금자명이 중국인이었는데 이것부터 머고.. 했었는데 역시는 역시였다. 일단 김밥..

    [전라도 여행 3일차] #1 지리산 쌍계명차 / 선물용 차 / 카페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펜션을 떠나 화개면 시내에 있는 쌍계명차를 향해 갔다. 시내로 가는길에 찍은 평화로운 풍경. 한적하니 좋았다 쌍계명차 쌍계명차 도착! 여기가 주차장이다 한 5대정도 댈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동네 자체가 한적해서 뭐 차량은 어디다 둬도 상관은 없어보였다. 아 그리고 네비로 UVO네비로 쌍계명차 찍으니까 한 1.5km 정도에 떨어져있는 쌍계명차 공장으로 안내해줬는데 이거 잘 보고 가야한다 ㅡㅡ.. 요기는 옆문인데 돈많이 버셨는지 건물은 새로 올린 것 같았다. 갑골문자 글씨체로 써져있는 쌍계명차 우리는 여기 주차장으로 나있는 문으로 입장했다. 건물구조가 꽤나 신기하다. 1.5룸처럼 나눠놨는데 좌측에는 계단형으로 좌식카페가 있고 우측 1층은 상점. 2층은 차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전라도 여행 2일차] #5 지리산 꿈 펜션 / 바베큐 파티 / 정육점 장보기 / 화개면 시내

    우리가 순천만에서 나왔을 때는 약 저녁 8시였다. 우리의 다음 일정은 펜션에 가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이시간에 고기를 어디서 사느냐였다. 검색해보니 펜션으로 들어가기전 시내에 하나로마트 화개농협본점이 있었다. 보니까 저녁 9시까지 한다길래 빠르게 가봤지만.. 여기 9시까지 안한다.. 우리가 8시 40~50분 쯤에 도착했을 때는 닫혀있었다. 그래서 시내에 있는 큰 할인마트에서 고기를 사보려고하니(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한) 생고기는 없고 냉동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패삼겹살이라도 사려고 만지작 거리다 삼겹살이 있어서 봤는데.. 우웩.. 색이 무슨.. 고무줄로 피안통하게 만든듯한 색상.........혹시 몰라 같은 크기의 마트가 맞은편에 있어서 가봤으나 여기도 고기는 정육은 안판단다.. 하나로..

    [전라도 여행 2일차] #4 순천만습지 일몰 / 용산 전망대 / 왕복 2시간 / 주차장

    여수 끝단에 있는 향일암을 떠나 순천만으로 이동해서 일몰을 볼 계획이었다. 향일암에서 밥을 먹는 계획은 없었는데 갑자기 밥을먹게되어 한 오후 4시 30분쯤 출발했던 것 같다. 일단 이때쯤 사람들이 다 육지로 빠져나가는데 돌산도를 빠져나가는 길목은 하나밖에 없어 굉장히 막혔다.. 돌산도에서 이순진대교까지 한 30~40분이 걸렸을까..? 우린 네비를 안믿고 중간에 딱봐도 지도상에서 빠를 것 같은 길이있어서 글루 가봤는데 훨씬 빨리 나왔다. 이순신 대교의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여기서부턴 차가 좀 뚫려 그래도 괜찮았다. 길가다 본 여수 산단의 모습.. 근로자의 날인데도 열심히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먼가 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보는 듯한 광경..짱 멋있당.. 현장 근로자들께 박수를.. 순천만 습지 금새 ..

    [전라도 여행 2일차] #3 여수 향일암 / 주차 / 꿀팁 / 점심 식사 백림횟집 간장게장 / 해물찌개

    우리는 카페 두 곳에서 커피 두잔과 케잌을 먹고 여수 향일암으로 향했다. 거리는 17km정도 떨어져있는데 우린 저 길로 가지 않고 동쪽으로 돌아서 이동했다. 왜냐하면 이동네는 점심시간에 온통 막히기 때문.. 가족 여행객이 많은 향일암 특성상.. 돌산읍의 모든 도로위의 차량들이 향일암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린 돌아가더라도 일단 .. 네비가 실시간으로 판단해준 저 지도위의 빨간 길로 돌아갔다. 향일암에 도착하기 한 2~3km전 소율항을 지날때쯤에 잠시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나와 잠깐 쉬어갔다. 바로 저 삼각형으로 뻗은 공간이다. 이런 광경이 펼쳐진당 히히.. 날씨가 너무 좋았던지 쩌 멀리까지 수평선이 선명하다. 아래를 보니 낚시하시는 아저씨도 계셨다. 테트라 포드가 수면에 살짝 들어가 있는게 보이는데 아..

    [전라도 여행 2일차] #2 여수 비스토니 카페 / 주차장 / 돌산

    우리는 갤러리안 카페를 뒤로하고 다음 카페인 비스토니 카페로 향했다. 아까 갤러리안에선 커피를 먹었으니 비스토니 카페에서는 케잌을 먹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12시경에 저 빨간 박스친 곳을 통과하는거 상당히 힘들었다. 저 밑에 돌산읍은 차로밖에 못가고 볼것도 많은데 저기를 통과하는 도로는 하나뿐이다. 진짜 .. .기다리는데 반대편 오는차는 아무차도 없고.. 가는차는 피난행렬처럼 늘어져 있었다. 원인은 차가 많은것도 많은거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신호등 문제였다.. 이건..좀 신호 조정이 필요할 듯 하다. 한쪽에 차량이 99:1 비율로 오는데 신호는 모든 방향의 신호를 공정하게 나눠주고 있었다 ㅋㅋ.. 도착! 비스토니 카페 주차장은 크지 않다 한 8대정도 댈 수 있을 분량? 주차비는 물론 안받는다. 주차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