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천/단양 여행#8]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

    3일차 첫 목적지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다. 요기 올라가면 상당히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충주호를 볼 수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일단 리솜에서 체크아웃하면서 라운지에서 커피한잔 수혈... 커피는 잘 안마셨었는데 먼가 회사입사하고나서부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다.. 금새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 도착.. 주차 공간은 넓은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저렇게 도로에도 대놓는다. 요기 엘베를타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가격은....상당히..! 비싸다...! 두명이서 3만원..! 그치만 막상 올라가보니까 돈아까운 느낌은 안들어서 다행이었다. 껄껄껄 청풍호반에 비경이 열린다...! 라고 써져있는데... 허위광고는 아니었다... 꽤나.. 비경이었달까..?ㅋ 주말이었는데 아침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대기 없이 바로 탑승...

    [제천/단양 여행#4] 꼬불꼬불 드라이브 코스 보발재 전망대

    숙소로 돌아가기전 들린 마지막코스는 바로 보말재 전망대다.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니 뭐 길가다 가는길에 들리면 좋을 것 같았다. 주차는 저 위에 못한다. 너무 좁고 위험하다. 아래로 좀만 내려가면 차량 한 8대 정도 댈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좀 걷더라도 안전하게 아래 공터에 대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주차를하고 꾸역꾸역 걸어서 위까지 올라왔다. 이날 무지무지 추웠다.. 포토존 도착..! 평일이라그런지 아무도 없다.. 음....인스타에서 본거랑 다른데.. 드론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보니 머.. 엄청 좋진 않았다. 다행히 숙소가는길에 들린거라 길이 신기하네~했다.. 높게 전망대가 없는걸 아쉬워하며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다. 돌아오니 물병아래가 깨져있어 테이프로 급히 수선했다.. 숙소가는길 발견한..

    [제천/영월 여행#3] 이쁜 정원이 있는 식물 카페 꽃피는산골 / 화덕피자

    ㅈ오늘 세번쨰로 방문한곳..! 바로 식물들이 가득한 꽃피는산골이다! 요즘 식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을 곳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카페이기도한데 여기 화덕피자도 팔아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때 좋다! 금방도착했다. 주차는 그냥 앞에 해두면되는데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한 8대 정도 댈 수 있었으려나? 안에 들어오자마자 식물이 가득..! 그리고 화덕피자존..! 말만 화덕피자고 그냥 화덕피자 느낌을 살린 화덕피자인가.. 생각헀는데 ㄹㅇ 옆에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셨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커피한잔 딸기스무디한잔 그리고 피자 한판시켜서 2.9만원이 나왔다. 안에 연못도 있고 안에 물고기들도 살고있다. 강도 흐르고 식물들 사이에 저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있다. 내가좋아하는..

    [제천/영월 여행#1] 예술작품이 가득한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

    월초에 제천하고 영월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 계획을 세웠다. 서울 근교는 너무 많이가서 이제 근거리 여행지로 태백까지 내다보고있다.. 우리의 여행계획은 대략 이랬다. 최초에 계획은 이게 아니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심해 일정을 다시 수정했고, 이건 여행갔다와서 우리가 갔다온데로 다시 작성한 타임라인이다. 서울에서 젊은달와이파크로 출발..! 거리는 약 166km.. 서울에서ㅏ 아침 8시 30분에 출발했다. 11시 정각 젊은달 와이파크 도착..! 조금 피곤해서 주차한다음에 차에서 잠깐 누워서 쉬었다. 주차장은 그렇게 넓진 않았던 것 같은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평일의 힘이랄까.... 아그리고 미리 말해두자면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없어서 너무 좋았다.. 아무데나 사진찍어도 잘나와 ㅠㅠ..

    [4월 휴가#10] 경주 여행 - 보문호 호수뷰 카페 아덴 Aden / 보문관광단지 황룡원 중도타워 / 경주타워

    마지막날 빠르게 들린 카페는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아덴이라는 카페다. 보문호와 함께있어 호수뷰를 볼 수 있다. 가는길에 경주월드도 보았다. 한창 인스타에 경주월드 드라켄이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때 휴가를 내고와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했던 때라 사람이 없었던것 같다. 저기보이는게 드라켄인가..!? 한번 타보고는싶었는데 다음에 타는걸로.. 요기가 아덴이다. 자꾸 아덴만 여명작전잉 생각나는건 뭘까 이름만 들었을땐 먼가 세비지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엄청 단아한 한옥 건물이었다. 카페에서 보이는 보문호는 이렇게 생겼다. 물이 그렇게 맑았던건 아니었으나 호수가 워낙넓어서 뻥 뚫린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호수라길래 얕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깊어보였다.. 언듯보면 바다같은느낌.. ..

    [4월 휴가#9] 경주 여행 - 황리단길 일본 가정식 료미 / 노벨라펜션 바베큐 파티

    이제 밥먹을 시간~ 인스타에 료미 요기가 제일 많이떠서 가려했지만,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다른곳을 보고왔다. 그리고 사람이 좀 빠졌을 무렵 다시 가서 웨이팅을 시도했다. 황리단길의 풍경이다. 진짜 하늘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너무 퀘적했다. 전주 한옥마을과도 비슷한 이곳 황리단길 이렇게 멋진 한옥도 있다. 근데 색이 검은색계열로 어두우니 먼가 일본풍의 느낌이 나기도한다. 이 우측건물이 바로 료미건물..! 한옥과 처마 밑의 서양식 조명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료미 입장...! 마당이 크다. 그래서 요기 마당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답답함은 없었던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저 탁자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오래기다리지 않고 어찌저찌해서 실내로 들어왔다. 앉은키 높이에 정원쪽으로 창이 ..

    [4월 휴가#8] 경주 여행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 경주 대릉원 / 포석정지 / 석빙고 / 계림 / 천마총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첨성대!! 아마 이거 보러 경주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동궁과 월지! 그리고 대릉원 까지 한번에 둘러볼 생각이다. 일단 첨성대 찍고 오니 꽃밭이 있다. 의외로 커서 금방 찾는다. 오늘 첫번째 목표 첨성대 발견 찐따스럽게 인증샷도 찍었다. 그리고 먼산 바라보기..아 그리고 우리는 자전거 빌려서 이동했다 2시간인가에 1.5만원이었나.. 꽤나 납득할만한 가격이었으나... 전기자전거가 아니라서 힘들었다. 자전거 어디 세워놔도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좋아 아무도 안가져가더라 ㅎㅎ... 어디 둘러볼때 걍 밖에 세워뒀다. 그나저나 오리들이 팔자좋게 놀고 있었다 요긴 동궁과 월지다 이름이 너무 귀여워서 맘에 들었다. 입장료도 있는데. 1인당 3000원 수준이었나? 근데 딱히.. 많..

    [4월 휴가#7] 경주 여행 - 유채꽃밭과 호수가 보이는 카페 바실라

    불국사 여행을 마치고 바로 앞에있는 바실라라는 카페를 찾았다. 보니까 인스타치면 꼭 나오는 곳이더라. 외관은 이렇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진 않아도 작게나마 여기저기 산개되어있는데 주말에가면 온통 차로 꽉차이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근데 머.. 대충 돌아다니다보면 주차는 다 하더라.. 카페 바로 앞은 이렇게 유채꽃밭이 있고 경주스러운 장식품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이런거..? 이거보고 엄청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거 국사책 표지였나.. 기억이 안난다. 사회책이었나.. 유채꽃밭이 있는것도 좋은데 앞에 푸른 호수까지 있어 카페계의 명당이지 않을까싶다. 유채꽃밭을 안가더라도 여기서 그냥 이거 보면서 커피마시기 정말 좋은 카페다. 내부엔 이렇게 한국적인 미를 살린 작은 연못이 있다. 살짝 일본스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