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8코스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5] 대평리 대평포구 / 올레8코스

    쭉 달려와서 대평포구에 도착했다. 먼가 여기 놀게 많다고들 하는데 포구 자체는 엄청 작아보였다. 요기가 대평리! 여기 한달살기하면 액티비티나 이런거 즐기면서 할게 많다고하는데 이날 너무 빨리갔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진 않았다. 이거 머지?! 영국에 있는 세븐시스터즈 같은 느낌이 나는 절벽이 있었다. 먼가 동쪽으로 갈 수록 하늘이 어두워지는 느낌? 아침부터 사람들을 볼 일이 없었는데 여기 듣던대로 이쁜 카페에 사람들이 다 모여있었다. 피자리아? 보니까 여기 맛집인 것 같던데 건물은 둥글둥글하게 이뻤다. 요기 해안따라서 가우디 공원처럼 모자이크 장식이 된 도로가 있다. 먼가.. 근데 깨끗하지가 않은 느낌. 요긴 대평포구 반대편에서 본 모습 어찌저찌해서 대평포구 인증센터 도착 대충 한번 읽어봤다. 저기 멀리 보..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4] 숨겨진 바다 사진명소 논짓물 / 올레8코스

    중문 쉬리의 언덕을 지나 이제 다시 올레8코스 거점으로 논짓물로 이동했다. 항상 제주도 남서쪽 해안에는 머 별거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가본적이 없는데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가는길에 무슨일인지.. 오늘 제주도에 아무도 없는 기분이었다...도로엔 아무도 없고 날씨도 좋았으나,, 너무 직사광선이 쎄서 살이 점점 익어가는 기분이었다. 먼가 눈으로 볼땐 엄청 이뻐서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찍었는데 실제 보는것 만큼 이쁘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 수평선이 너무 깔끔하게 보여서 먼가 바다가 육지위에 떠있는 것 같은 사진 오토바이가 이쁘게 나올 것 같아서 찍어봤당 오토바이 설정 샷에 신난 나 한창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 길이도 엄청 짧아보인다. 요기가 논짓물이다. 이쪽으론 처음 와보는데 엄청 청량한 느낌이..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3] 신라호텔 쉬리의언덕 / 중문 색달해변 / 올레8코스 드라이브

    올레8코스 거점중에 중문 색달해변이 있었는데, 색달 해변대신 중문 쉬리의 언덕으로가서 색달해변을 내려다보기로 했다. 왜냐면 제주도에 오면 꼭 여기에 방문해야하기 때문!! 제주도에서 가장..좋아하는 여행지다... 중문에 접어드니 롯데호텔을 먼저 마주했다. 원래 이랬었나., 왤케 낯설지 ㅋㅋ 롯데호텔을 지나면 신라호텔을 볼 수 있다. 쉬리의 언덕은 신라호텔 부지안에 있기 때문에 우린 신라호텔 쪽으로 가야한다. 옆에 스위트 호텔인가? 여기도 예전에 한번 와본적 있는 것 같은데 중문 고급 호텔들은 다 가본거 같다. 유일하게 안가본 곳이 하얏트호텔정도? 오토바이는 적당한곳에 주차했다. ㅎㅎ 주차 스트레스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쉬리의 언덕 도착! 주변에 정원이 잘 가꾸어져있다. 이 길을 통과하면 바로 쉬리의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2] 월평 아왜낭목 / 약천사 / 주상절리 / 대포포구 / 베릿네오름 / 올레8코스 드라이브

    오늘 일정은 올레 8코스 돌기! 원래는 오토바이 대놓고 걸어서 완주하려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아... 이거 당일날 아무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하는게 아니구나.... 어제 일광화상 입은것도 장난아니고... 옷도 없고....ㅋㅋㅋ 예상한 시간안에 못 갈꺼 같기도하고... 걷는 사람도없고..ㅋㅋㅋ 그래서 그냥 스쿠터타고 주요 거점들만 돌아다니기로 했다. 월평 아왜낭목 일단 올레패스였나. 그거 첫 여행기를 보면 제주 공항에서 수령했기 때문에 여기서 스탬프를 찍었다.. 처음에 어떻게 찍는지몰라서 저기 서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ㅠㅠㅠㅠㅠ..... 자괴감; 일단 난 이런 스탬프 모으는걸 좋아하기 떄문에 스탬프 통을 얼른 열어봤다. 여기서 얼탔던데 ㅋㅋㅋ 도장 양각되어있는거 보니까 ㅋㅋ 어? 이거 내가 찍을 곳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