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2] 일몰 명소 장산 등산 / 동국아파트 최단경로 30분 트래킹 코스

    이번 여행중 가장 메인 콘텐츠로 꼽히는 장산 등산! .. 본인은 등산을 머 병적으로 매주 하거나 그런건 아닌편이다. 또, 등산을 못하는 편도 아니다. 하러 가는건 귀찮아서 싫어하는데, 막상 가면 잘하는 스타일... 머..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사진찍는걸 좋아하기때문에 그런 곳이 있으면 찾아서 가는 편이다. 부산 여행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부산에 하도 산도 많고 하다보니, 어떤 산을 올라가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같더라, 그 중에서도 부산에서 꽤 높은 산으로 꼽히는 장산을 등산해보았다. 장산 높이는 634m .. 숙소가 있던 해운대 시가지가 해변에 위치해 있다보니, 실제 올라가야하는 높이도 저정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일단 등산 코스를 찾아보니...보통 대천공원 등산코스를 이용하..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8]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몰/야경 감상

    하루일정이 거의 다 끝났다. 부산도착한 오늘 최종 일정은 해운대 해변에서 일몰과 야경보기! 다행히 청사포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해변에도착..!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 보니까 나처럼.. 딱 앚아서 경치보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침에 봤을땐 밋밋했는데 측광을 받으니 먼가 디테일이 살아나 보인다. 사진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금방 해가 건물뒤로 숨어버렸다 ㅠ 핵폭발 감상샷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진같다. 세로로 찍었는데 바다에 발자국ㅇ ㅣ 너무 많아.. 이게 뭐라고 자꾸 찍게된다 해가 다 넘어갔다 하늘이 더 빨게지길 기다렸지만 빨개지진 않았다 ㅠ 노을은 이제 다봤고 잠깐 저녁먹으러 국밥집으로 이동했다. 길가다 해운대 전통시장 도착..! 2013년도였나... 해운대에서..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1] 금능해수욕장에서 비양도 일몰 감상 / 렌즈구름

    오늘 아침부터 9 군데를 돌아다니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오늘 계획의 최종 종착지로써 금능해수욕장을 택했다.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왼편에 위치해있으며 동일하게 맞은편에 비양도가 보여 일몰감상에 좋을 것 같았다. 오늘은 여기 금능에서 한시간정도 있으면서 맘편히 일몰을 보려고 한다 ㅎㅎ 금능 해수욕장 도착! 이 근방은 비양도까지 수심이 깊지 않고 낮은 수심으로 비양도 까지 이어져있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다. 그리고 또 신기한 점이라면 바닷물인데도 이렇게 맑고 투명한 물이 얕은 수심으로 앞으로 쭉~ 펼쳐져 있어서 애나 어른이나 넓게 넓게 놀 수 있어서 좋다. 이 때까 한 18:30 경 이었을까 아직도 해가 꽤나 높게 걸려있엇다. 생수로 가득 채운듯이 찌꺼기 하나 없이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다 하..

    [3월 휴가#3] 영흥도 여행 - 오션뷰 카페 하이바다(hi beach) 일몰 석양 맛집

    대부도 여행하다가 영흥도까진 안가겠다고하고 왔는데 영흥도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먼걸음하게 되었다. 하이바다는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위성사진에도 보듯, 어느정도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무료 ​ 3월 말에 방문했던 하이바다 꽤나 큰 규모의 카페였다. 바다뷰쪽을 보면 이렇게 큰 통창이 있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린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해가 지길 기다렸다. 통창 밖에는 포토존이 있다. 가끔 사람들이 저기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이때가 3월 말이었는데도 바다라 그런지 칼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사진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밖에 안있었다. 인스타 감성샷.... 못나온 사진은 다 모자이크로 가려버리기 ㅎㅎ....저거 찍는데 오들오들 떨었다. ..

    [제주도 여행 #4] 초저녁 아부오름에서 일몰보기 / 주차

    아부오름 - 주차 무료 세월이 느껴지는.. 안내판.. 교체가 시급하다.. ㅋㅋ 아 그리고 여기 네비찍고 올때.. 아부오름이라고 안나오는 곳도 있다. 보니까.. 앞오름. 아부오름 뭐 이렇게 부르더라 음..위성사진이 있다니 정말 바람직하다. 저거 보고 아... 한바퀸 돌지 않겠어 생각하고 올라갔다. 아부오름 금방 올라간다. 벌써 정상 주변에 다른 오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오 초저녁은 아니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졌다. 이때 시간이 한 5시 6시쯤 됐을까? 가운데는 분화구처럼 깊숙히 파여있었다. 구덩이 안으로 내려가는건 없어보였다. 오 먼가 아이폰으로 찍은 느낌이 나는 사진이다. 헉..이건 뭔가 핵폰탄 투하 후 이승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것 같다. 핵폭발 섬광.. 다시 조정하니 제대로 찍혔다. 반대편..

    [전라도 여행 2일차] #4 순천만습지 일몰 / 용산 전망대 / 왕복 2시간 / 주차장

    여수 끝단에 있는 향일암을 떠나 순천만으로 이동해서 일몰을 볼 계획이었다. 향일암에서 밥을 먹는 계획은 없었는데 갑자기 밥을먹게되어 한 오후 4시 30분쯤 출발했던 것 같다. 일단 이때쯤 사람들이 다 육지로 빠져나가는데 돌산도를 빠져나가는 길목은 하나밖에 없어 굉장히 막혔다.. 돌산도에서 이순진대교까지 한 30~40분이 걸렸을까..? 우린 네비를 안믿고 중간에 딱봐도 지도상에서 빠를 것 같은 길이있어서 글루 가봤는데 훨씬 빨리 나왔다. 이순신 대교의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여기서부턴 차가 좀 뚫려 그래도 괜찮았다. 길가다 본 여수 산단의 모습.. 근로자의 날인데도 열심히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먼가 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보는 듯한 광경..짱 멋있당.. 현장 근로자들께 박수를.. 순천만 습지 금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