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자전거] 20200710 한강 라이딩 / GPS 경로 트래킹 앱 추천 / bikeometer / 자전거 컴퓨터/ 마포대교 / 양화대교 / 여의도 한강공원 / 합정 / 강변

    오늘도 칼퇴 후 날씨가 너무 좋아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아침까지만해도 비가 왔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공기가 아주 맑았다. 오늘 다른점이 있다면, GPS 트래킹 앱을 통해서 내 이동경로를 기록하기로 했다. GPS 경로 트래킹 앱 : Bikeometer / 자전거 컴퓨터 앱 이름이 Bikeometer 이다, 설치할땐 이 이름인데 구글 스토에서는 "자전거 컴퓨터"라는.. ㅡㅡ 이상한 이름으로 뜬다. 처음앤 트랭글인가? 가장 유명한 어플이길래 받았다. 그런데 첫 화면 키자마자 뭐...SNS 연동 로그인 창이랑.. 뭐 회원가입을 해야 쓸 수 있는..뭐 그런화면.. 바로 삭제했다. 그리고 다음타자로 Bikeometer 앱을 받아 실행해봤다. 역시 한국사람은 성질이 급해서 회원가입 이런거 나오면 화난다. 어플 설명?..

    [자전거] 20200702 한강 라이딩 / 양화대교 / 홍대 / 합정 / 6.6km

    8시에 동생을 태우고 집가야하는데 퇴근하고 시간이 남아서 잘까하다가 오랫만에 비가 안와서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오늘 코스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딱 양화대교 까지만 건넜다가 복귀하는 루트로 잡았다. 지도상으로는 자전거로 24분이라고 나오지만, 홍대에서 합정까지 신호 다 기다리고, 양화대교 진입할때 신호까지 고려하면 넉넉히 왕복 1시간 30분은 걸릴 루트다. 첫 시작은 역시 합정 메세나에서 한컷 찍어준다. 딱 이 지점이 그 많던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한산해지는 지점이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미세먼지가 없어 여의도 마천루의 테두리가 뚜렸하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양화진 공원 오늘은 구름이 없었다. 요트가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었다. 나도 타보고 싶다. 요트.. 어디서 산걸까 어느새 양화대교 끝단에 왔..

    [자전거] 한강 라이딩 / 여의도 한강공원 루트 / 양화대교 / 서강대교 / 풍경

    오랫만에 날씨가 풀려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마포쪽으로 이사오고나서 꼭 해보고 싶던 취미이다. 퇴근하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한강을 타고 자전거를 타는것. 오늘이 딱 그날인거 같아서 냉큼 나왔다. 오늘 돌 코스다. 10km는 넘을지 몰랐는데 곡선과 집까지의 거리를 더하면 총 13km정도 되는듯 했다. 젋음의 관문 합정! 자전거 타고 한 10분만에 도착했다. 사진에는 합정 부의 상징인 메세나폴리스가 보인당. 나도 저기 살고시퍼 합정역에서 출발한지 3분만에 양화대교 북단에 도착했다. 양화대교 중간쯤 가서 찍은 합정쪽 풍경. 이날 구름과 노을의 조합이 좋았다. 와웅.. 오랫만에 보는 정말 깨끗한 하늘..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ㅠㅠ 저 멀리 여의도 스카이라인도 보인다. 너무 깔끔한 한강뷰 구름이 이글이글 타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