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9] 해운대 해리단길 일식 카레집 카가와식당

    드디어 오늘 부산여행이 끝나는 마지막날~ 밥먹는걸 마지막으로 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3박4일동안 묵었던 호텔, 엄청 싼맛에 잘 있었던 것 같다. 호텔로비..빠이.. 아침에 나와보니 비가왔더라, 다행히 갈때 안와서 다행이다. 카가와식당 도착..! 해운대역에서 한10분 걸으면 나온다. 아침에 거의 오픈할때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내가시킨건 카가와 밀푀유카츠카레를 시켰다. 거기다가 머 계란같은것도 시켰는데 실패였다. 그리고 밀푀유 이것도... 안에 고기가 좀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엄청 뻑뻑한 고기여서...머.. 별로였다...개인적으론 딱히..맛은 없었음... 다만 머 양은 많아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홍대에서 이거 비슷한거 먹었던게 있는데 그건 엄청 부드러웠었는데 그 가게가 생각나 비교됐다. 가격..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1] 광안리 하나돈까스

    광안리 맛집 돈까스집을 갔다가 웨이팅 수십명을 보고 도망쳐온곳.. 광안리역 가는길에 있는 돈까스집이다. 간판이 맘에들어서 들어왔다. 한자여서 가게 이름도 못읽을 뻔했는데 다행히 밑에 한글로 써져있더라 ㅎㅎ.. 설마 저것도 히라가나나 가타가나는 아니겠지..했는데 다행히 한글 "하나"였다 ㅎㅎ 메뉴는 머 이렇다.. 엄청 많이 팔고있는데 나는 걍 돈까스 정식을 먹었다. 이름이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돈까스와 모밀이 나온다. 맛은 딱 돈까스집 같았다. 머 나쁘진 않았다. 이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서 놀랐다..후..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0] 해운대/동백섬에서 광안리해수욕장 까지

    아침일찍 기상해서 날씨가 좋길래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둘러보기로했다. 어제 비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아주 쨍쨍했다. 달맞이고개쪽도 훤히 보이는 날씨 해수욕장을 따라서 동백섬쪽으로 걷고있는데 멀리 보니까 대마도가 보였다. 가운데 희미한 라인이 대마도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모습, 먼가 좌측 갈색건물이 안어울린다. 수중방파제때문인지 해수욕장앞은 엄청 잔잔하다. 서해만 봐서그런가 먼가 바다가 점점 맑아지는 느낌이다. 부산바다도 원래 이렇게 맑았나 생각이 들었다. 동백섬쪽에 이 출렁다리도 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첨봤다. 이렇게 투명한 구간옫있는데 너무 스크레치가 많아서 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 바다 전체가 잔잔했다. 동백섬에 자리 잡고있는 웨스틴조선호텔 마리나베이쪽에 위치한 벤치.. 201..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8]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몰/야경 감상

    하루일정이 거의 다 끝났다. 부산도착한 오늘 최종 일정은 해운대 해변에서 일몰과 야경보기! 다행히 청사포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해변에도착..!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 보니까 나처럼.. 딱 앚아서 경치보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침에 봤을땐 밋밋했는데 측광을 받으니 먼가 디테일이 살아나 보인다. 사진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금방 해가 건물뒤로 숨어버렸다 ㅠ 핵폭발 감상샷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진같다. 세로로 찍었는데 바다에 발자국ㅇ ㅣ 너무 많아.. 이게 뭐라고 자꾸 찍게된다 해가 다 넘어갔다 하늘이 더 빨게지길 기다렸지만 빨개지진 않았다 ㅠ 노을은 이제 다봤고 잠깐 저녁먹으러 국밥집으로 이동했다. 길가다 해운대 전통시장 도착..! 2013년도였나... 해운대에서..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6]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해운대 해변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다음 목적지로 향할 곳은 바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가는 것이다. 해운대 해변 끝에서 달맞이길 가는 길쪽쯤으로 오면 미포 방파제가있고 작은 고깃배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골목길들이 있는데 지도에서 해변열차만 찍고 이동하면 된다. 이런 길을 골목길들이 많은데 그냥 자기가 서있는곳에서 어디로 가든 해변열차는 나오니 아무데나 가면 된다. 미포정거장 도착..! 나는 해변열차만 이용했다. 그리고 나는...>! 자유이용권 대인을 샀는데 괜히샀다... 그냥 1회용 대인만 사도 충분하다. 왜냐면.. 나는 끝까지가서 올때는 걸어올꺼거든..! 만약 나처럼 갈때만타고 올때 걸어올 사람들은 1회용만 사길 바란다. 잘못산 티켓... 흠... 지정좌석제가 아닌 것..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5]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

    체크아웃 후 약간 여유가 생겼다. 기존에 계획했던 것 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해운대 해변 산책을 했다. 해운대 도착. 숙소가 바로 앞이라 한 5분만에 도착한 것 같다. 아까까지 소나기 내리고 난리가나서 날씨 걱정을 했는데 쉬고 나오니까 날씨가 확 개었다. 왼쪽에 우유곽 같이 생긴건 머지 해운대 랜드마크 LCT 믓지다. 전에 조선호텔 외관이 저게 아니었던거같은데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미역 ..같은애 발견.. 불과 몇주전 제주도에선 어떤 해변이던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요긴 아무도 안놀고있었다. 전에 왔을땐 저 등표가 없었던거같은데 ..! 새로 생겨있었다.. 너무 옛날에 온탓인가... 마린시티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보였다. 동백섬도 그대로인거 같고.. 이거 조형등표 설명있어서 찍었는데, 왜 이렇..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4]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 스탠다드 더블 / 가성비 숙소

    국밥먹고 이제 좀 힘들어서 체크인 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동안 묵을 숙소는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이다 제주도 게하가 썩 편하지 않았던 탓에 이번에 호텔로 잡았다. 머 .. .돈도 버는데 이럴때 써야지... 3박에 13.5만원 정도 1박에 4.5만원 정도이다. 혼자자기엔 좀 비싼가 싶지만 숙소 한 100개 넘게 뒤져보니 여기가 제일 가성비 극강이었다. 이때 시간이 두시였다. 체크인 세신대 할게없어서 혹시 얼리체크인돼나? 해서 전화해보니 된단다 하하 개꿀 저기 멀리 중간에 보이는 밋밋한 건물리 엠버서더 호텔이다. 해운대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다 죠기가 바로 해운대다.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위치다. 호텔 도착. 머 수영장 당연히 없고 헬스장은 있었다. 룸을 받았다 나는 1802호다. 키는 비지니스 호..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2] 해동 용궁사 탐방 / 볼 것이..많다..!

    해운대 도착하자마자 갈곳은 바로 용궁사..! 숙소가 있는 거점인 해운대에서 가장 먼 곳 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해운대역에서 나오자마자 중앙도로에있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1001번이나 해운대구9 번이 지나다니는데 나는 1001번이 바로와서 탔다. 해운대역에서 출발 용궁사에 거의 다 오니 요기에 머 루지랑, 롯데월드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사람 겁나 많아서 반대편 도로는 구냥 멈춰있었다. 저기 살짝보이는 롤러코스터 레일 있는 곳이 롯데월드고 우측 신호등 기둥뒤에 엄청 높은 구조물이 루지타는 곳인데 지금은 거의 저거 타러 많이 오셨더라. 롯데월드 탑이 살짝 보인다.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우측에 해동 용궁사로 가는 길이있다. 살짝 오르막인데 햇빛이 강렬해서 제주도때 화상입은게 생각났다. 용궁사... 바람의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