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0] 구엄리 돌 염전 / 돌소금 / 등대

    이번 목적지는구엄 돌 염전이다. 여긴 이번에 처음 들어본 곳인데, 인스타에서 사진보고.. 아 !! 여긴 꼭 와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구엄 돌 염전 도착! 보니까, 저기 돌위에 바닷물 깔아놓고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것 같았다. 그래서 이름이 돌 염전인가 보다. 영문명을 보니까 먼가 귀엽댜... 솔트팜이라니.. 요 주변이 구엄마을인가보다. 머 저런 진흙?? 같은걸로 물을 가두나보다. 돌소금에 대해서 써져있는데 햇빛을 많이 맞은 탓인지....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아쉽지만 오늘은... 물은 없었다.. 그래.. 이 날씨에 물이 있는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 구획이 많지는 않았다 딱 이정도가 전부다. 그래도 옆에는 물이 차있는게 있어서 카메라 포지션을 좀 내려서 찍으니 그래도 볼만해진 것 같다...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9] 애월 해안길 드라이브

    애월항을 한번 쭈욱 ~ 눌러 보고 다음 목적지로 구엄 돌 염전을 가는길에 애월 해안길을 쭉 둘러보며 가기로 했따. 매 제주도 여행마다 더럭분교는 계속 주변만 지나치고 못가봐서 이번에 혼자 가보려했는데...! 코로나로 출입이 금지되어있었다 ㅠㅠ 살짝 내륙에 있던 더럭분교를 뒤로하고 다시 해안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바다구름이 이쁜편이다. 요기 지대가 이렇게 높았나..?ㅋㅋ 이렇게 뻥 바다가 넓게 보이는곳은 볼때마다 신기하다. 애월쪽에오면 먼가 절벽지형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 절벽에 가끔 이런 해녀 동상이 세워져있기도 하다. 중문 쉬리의 언덕처럼 절벽위에 벤치들이 있어서. 절벽위에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딱 애월 해안길이 좋은 것 같다. 멀리 애월항이 보인다. 저 밥솥 같은건 육지로부터 받아온 에너지 저장시..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8] 애월항 산책

    다음 목적지는 애월항! 제주도와서 애월항 안들리고 복귀한적은 한번도 없을정도로 나는 애월항이 좋다! 이름이 먼가 유들유들해서 좋아 원래 저자리에 낚시꾼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날이 더운지 아무도 안계셨다. 애월항의 묘미는 바로 저 녹색으로 뒤덮힌 절벽을 보는 것! 요기는 서쪽 해안들보다 수심이 깊다. 애월항도 엄청 많이 와봤는데 저 절벽아래 산책길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 것 같다. 근데 은근 저 산책길도 사람들 많이 걸어다니신다. 애월항에서 유명한 봄날 카페! 돈내고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카페 봄날 전용 공간... 나는......혼자 들어갈 필요까진 없어서 들어가지 않았따. 오히려 여기서 찍는게 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수평선 일치! 아 여기 해질녘쯤 전구에 불들어온게 이쁜데 노을질때..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7] 곽지해수욕장 해변 산책

    밥먹고 다음목적지로 향한 곳은 곽지해수욕장이다. 요기도 꽤 왔던 곳이라 익숙했다. 요기 파도가 살살 치던데 의외로 서핑하는사람이 많았다. 제주도 오기전 뉴스에서 해수욕장 다 폐쇄됏다해서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뭐 아닌가보더라. 쩅한 바다 구경 곽지해수욕장은 보면 바다안에 저 현무암 바위들이 있는게 포인트다. 요기 먼가 파도가 심하지 않아서 요기 앞까지 갈 수 있었다. 물에 이물질 없이 정수기에서 뽑은 물처럼 맑은 물이 밀려들어왔다. 가본 해변중에 여기 바닷물이 제일 맑은것같아. 너바나 네버마인드의 앨범자켓을 보는 느낌 숙소만 앞에 있었다면 혼자 수영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색상 스펙트럼이 넓다. 곽지해수욕장에 오면 볼 수 있는 랜드마크? .. 제목은 해녀 인가? 곽지해수욕장 짧은 후기 끝 ㅎㅎ 잠깐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6] 애월 빵공장앤카페 DRAMA / 딸기스무디 맛집

    점심쯤 되니 휴대폰 배터리도 꽤 달아버리고.. 폭염에 3일간 몸이 익어서 살짜 화상느낌? 통증도 많이 느껴져서 애월 근방에 있는 애월 빵공장앤카페 에 왔다. 보니까 DRAMA ? 머 ...여러가지 업체들이 모여져있는 곳 같았다. 주차는 구냥 아무데나하면 된다. 요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는 느낌이다. 먼가 배달기사가 물건 배달하러 찾아다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요기 갔다가 저기갔다가 어디가 1층이고 헷갈리는 건물 ㅠㅠ 어찌저찌 해서 여기까지 찾아왔다 ㅎㅎ 내가 제주도 1일차였으면 여기서 먹었을꺼 같은데 넘 아파서 포기..! 요기가 애월 빵공장..! 빵은 별로 안땡겨서 바로 위 카페로 올라갔다. 오 여기 뷰 죽이는데 사람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보통 저런 자리는 사람들이 다 있어야하는데.. 왜 없지? 가..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5] 한림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금오름에서 나와 한림항을 들려 해안도로를 쭉 따라 애월로 갈 예정이다. 한림항 바로앞에 비양도가 있는데 사진에서도 도로 끝에 살짝 보인다. 그런데 금오름 주변에는 날씨가 최악이었는데 서쪽으로오니 여긴 꽤 괜찮았다.. 제주도에서 고깃배는 많이 못본 것 같은데 여기가 ㄹㅇ 찐이구나 느꼈다. 다 여깄었구나.. 금동! 한림! 여기 고깃배들은 보니까 순한글 이름들을 많이 쓰는거 같은데 오랜만에 이런 한글단어를 많이 보게됐다 ㅋㅋ.. 생각해보니까 외래어를 많이쓰는구나... 깃발은 어디다 쓰는걸까? 에이지오브엠파이어에 나오는 전투함선 같은 느낌이다. 요기 주차된 차들을보니 렌트카들은 없었다. ㄹㅇ 도민들이 출근하신거였다. 난왜 저 배의 가시들이 신기한걸까. 살짝 벗어나니 날씨는 완전 좋아졌다 ㅎㅎ 너무 푸릇푸릇해 딱..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4] 금오름에서 세미 등산 / 금악오름

    제주도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 첫 목적지는 금오름! 이전에도 두번정도 와본 곳이기도 하다. ...먼가 날씨가 좋지않다. 원래 아침에는 구름이있었지 ㅎㅎ.. 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이동했다. 도착해서도 폭풍전야같은 날씨...기준치를 낮췄다. 그래..! 비만 안내리면 돼..! 주차장은 머 넓직하고 무료니까 그냥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여기가 초입니다. 여기마저 사람이 많이 없구나. 생이못 발견.. 이름이 귀엽다 생이못이 뭔가해서 봤더니 이끼 같은게 잔뜩 들어있는 연못이었다. 으.. 아까 초입인줄 알았는데.. 표지판을 보니 여기서부터인가보다. 초반은 숲길이다 한 10분 걷나? 그리고 중간부턴 나무들이 없어진다. 경사가 뙈된다. 그치만 저기가 정상인가보다. 전에 왔을땐 하늘이 뻥 뚫려있어서 여기서 보는 경치도..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3] 협재 수 돈가스 점심먹기 / 특 등심 돈까스

    아침에 협재 주변에서 멀 먹을까 봤는데 거의 해물밖에 없었다... 그래서 머 길 걸어가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먼가 이쁜 간판이 있어서 오! 여기다 하고 들어갔다. 요기가 정문 조용하길래 헉 영업 안하나? 했는데.. 아니었다. 메뉴는 머 이렇다. 먼지 몰라서 걍 젤 비싼걸로 시켰다. 가게 내부는 이렇다. 먼가 큼직큼직하게 테이블들간 거리가 넓었다. 돈까스 기다리면서 바깥 구경.. 일반 가정집이 보였다.. 마스크 착용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드디어 나온 돈까스. 맛은 머..1.8만원짜리 돈까스라고 하기엔... 딱히... 머 차이점은 못느꼇다.. 머 맛없지는 않았다 보통 동네에서 먹는 1.2만원정도 하는 동까스 같았다. 머 여행지 프리미엄 30% 붙었다 생각하고 먹기로 했다 ㅎㅎ 이거 수돈까스 보니까 유명한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