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 [국외 여행/일본] - [일본 여행 #7] 후쿠오카 성터 / 마이즈루 공원 / 다이묘 거리 / 입장료
[일본 여행 #7] 후쿠오카 성터 / 마이즈루 공원 / 다이묘 거리 /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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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성터를 지나 모모치해변으로 가기위해 가는길에 오호리 공원을 찍먹해보기로 했다. 후쿠오카 성터에서 오호리 공원을 구글맵으로 찍으면 위처럼 좀 어색한 길을 알려주는데,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방법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거리는 약 500미터라서 금방 다다를 수 있다.
📝 오호리 공원 가는 길
후쿠오카 성터에서 내려와 쪽길로 바로 오호리 공원 우측에 다다를 수 있다.
📝 오호리 공원
오호리 공원의 이름은 큰 해자라는 뜻으로, 원래는 후쿠오카 성을 방어하기 위한 외각 해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지금과 같은 모습인 공원으로 재정비한 것인데, 일산 호수공원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 입장료 : 무료
- 체류시간 : 30분 내외
- 주요 컨텐츠 : 산책, 호수에 자라 구경
- 한일 관련 요소 : 없음
오호리 공원 동쪽 도착. 날씨가 굉장히 쨍하고 좋았다.
한국에서도 요즘 러닝 붐이 일어났는데 일본다 이 뙤약볕에도 러닝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서울의 한강 러닝코스처럼, 이곳은 이 오호리 공원이 러닝코스 인 것 같았다.
이곳의 주요 컨텐츠는 여유를 즐기며 걷기! ... 나는 도보 여행으로 일정이 좀 타이트해서 느긋하게 걷진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여유가 넘쳐 보였다.
땅바닥에 떨어진 깃털 하나.. 멀까...보자마자 메이플 뻣뻣한 깃털 아닌가..! 생각났다..
오호리 공원의 인공성을 잇는 관월교를 볼 수 있는데, 다리의 명칭대로 달을 감상하는 다리의 의미라고 한다. 밤이나, 보름달, 석양이 질때 이쁘다고 하는데 이렇게 쨍한 아침에도 충분히 보기 좋았다. 공원 크기가 너무 커서 중앙 인공성까지는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이 가더라
걷는 도중 발견한 일본 러닝크루?... 다같이 모여서 뛸 준비같은걸 하고 있었다. 아 그리고 호수를 잘 보면 자라도 볼 수 있다. 천적 없이 이큰 호수에 있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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