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8]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몰/야경 감상

    하루일정이 거의 다 끝났다. 부산도착한 오늘 최종 일정은 해운대 해변에서 일몰과 야경보기! 다행히 청사포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해변에도착..!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 보니까 나처럼.. 딱 앚아서 경치보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침에 봤을땐 밋밋했는데 측광을 받으니 먼가 디테일이 살아나 보인다. 사진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금방 해가 건물뒤로 숨어버렸다 ㅠ 핵폭발 감상샷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진같다. 세로로 찍었는데 바다에 발자국ㅇ ㅣ 너무 많아.. 이게 뭐라고 자꾸 찍게된다 해가 다 넘어갔다 하늘이 더 빨게지길 기다렸지만 빨개지진 않았다 ㅠ 노을은 이제 다봤고 잠깐 저녁먹으러 국밥집으로 이동했다. 길가다 해운대 전통시장 도착..! 2013년도였나... 해운대에서..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1] 금능해수욕장에서 비양도 일몰 감상 / 렌즈구름

    오늘 아침부터 9 군데를 돌아다니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오늘 계획의 최종 종착지로써 금능해수욕장을 택했다.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왼편에 위치해있으며 동일하게 맞은편에 비양도가 보여 일몰감상에 좋을 것 같았다. 오늘은 여기 금능에서 한시간정도 있으면서 맘편히 일몰을 보려고 한다 ㅎㅎ 금능 해수욕장 도착! 이 근방은 비양도까지 수심이 깊지 않고 낮은 수심으로 비양도 까지 이어져있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다. 그리고 또 신기한 점이라면 바닷물인데도 이렇게 맑고 투명한 물이 얕은 수심으로 앞으로 쭉~ 펼쳐져 있어서 애나 어른이나 넓게 넓게 놀 수 있어서 좋다. 이 때까 한 18:30 경 이었을까 아직도 해가 꽤나 높게 걸려있엇다. 생수로 가득 채운듯이 찌꺼기 하나 없이 맑은 물을 볼 수 있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