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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방법에 이어

이번에 알아볼 것은

몽골 횡단열차예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몽골횡단열차(TMGR : Trans Mongolian Railway)는

몽골 남쪽 중국과 국경을 접한

얼렌(몽골어 : 에렌호트)에서 시작해서

몽골 북쪽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합류하는 이르쿠츠크/울란우데와 연결되어있는

1815km의 횡단철도이다.

위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분기하는

울란우데를 지나 모스크바까지도가고

아래로는 베이징까지갈 수 있다.

러시아, 몽골, 러시아를 지나고

몽골을 통과하면서 볼 수 있는

몽골의 사막과 초원때문에

시베리아 횡단열차 다음으로 여행객들이

타보고싶어하는 열차이기도 하다.

실제로 타봤을때 여행객들도 매우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러시아, 몽골, 중국

현지인들은 무역을 하기위해

몽골횡단열차를 많이 이용한다.

(보따리상들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1916년 개통된것과

(착공은 1891년 시작함)

비교하면, 몽골횡단열차는 1952년 개통으로

상대적으로 늦게 개통되었고

재밌는점은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경부선이 1905년에 개통된것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철도도 역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엄밀히 말하면 몽골종단열차가 맞다.

(세로로 횡단하기 떄문에)

하지만 대부분 몽골횡단열차라고 부르고 있다.

아마도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영향을 받은것 같다.


나는 몽골횡단열차를 15년도에 탔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몽골횡단열차

예매하는법이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았던게 기억난다.

그때 당시에 당장 다음주에 떠나는데

검색을 아무리 해도 어떻게 표를 샀다고

써놓은 블로그나, 카페글을 정확한 정보를

잘 찾을 수가 없었다.

당시에 나랑 같은

루트로 통과한 선배? 여행자들이 있었고

그 분들이 인터넷에 남겨진 진짜 한, 두개정도?

후기들을 보고 유추해서 알아낼 수 밖에 없었다.

없는 정보중에서도 예를들어

중국에서 몽골넘어갈때 별지비자는 안된다.

2015년부터 울란바토르에서 러시아가는

노선이 사라졌다는 등, 불확실한 정보들이

많았었다.

그래서 내가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이유도

누군가 이 루트를 통과해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법을 공유하려 한다!


일단 내가 몽골 열차표를 구매한건 2건이 있다.

1. 중국-몽골 국경도시 자민우드-울란바토르

2. 울란바토르-울란우데/이르쿠츠크

자먼저 1번부터 살펴보면 최남단에

자민우드라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국경도시가 있는데, 그 자민우드부터 울란바토르까지는

따로 예약없이, 현장에서 표를 구매 가능했다.

어차피 자민우드에서 팔리는 90%이상의 표가

울란바토르행이기 때문에, 여행객이라면

대충 울란바타르라고 말만해도 알아서 끊어준다.

가격은 약 \13,000~15,000이었다.

약 700Km를 달리는 침대열차인데

몽골로 넘어오자마자 물가가 낮아짐이 체감된다.

시간은 약 1박 2일정도 걸렸다.

해당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여행기에서 올리도록 하겠다.

탑승권 예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2번째다.

바로 몽골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철도를 이용해

러시아로 어떻게 들어가는지 궁금할것이다.

이글을 검색해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나도 이부분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어

걱정을 많이 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터넷 예매가 된다.

사실, 인터넷 예매 없이 울란바토르 역에서

현장에서 살 수도 있지만, 울란바토르가

러시아, 중국의 무역허브이기때문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당시에 내가 예매를 꼭 했엇어야 했던 이유는

러시아로 넘어가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야 했기 때문이다. 만약 현장에갔는데

표가 없으면 앞으로 있을 횡단열차, 복귀 항공편

모든게 날아가기 때문에 예약이 꼭 필요했었다.

내가 당시에 예약해보려 했지만, 확실하게

어디서 예약하는지가 안나와 자체적으로

구글링해서 예약사이트를 찾아서 예약한것으로

기억한다.

일반적으로

https://www.transsiberianex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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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ольшое спасибо. Thank you very much, Express to Russia , for your perfect service in getting me my invitation, voucher and TransSib tickets. No stress whatsoever! Yves Goovaerts Belgium

www.transsiberianexpress.net

여기 사이트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나는여기서 안했다.

KTX예매처럼 출발/도착/날짜 입력하면

가격대까지 상세하게 나오면 바로 구매하는게

일반적인 열차예약인데

이 사이트는 구간하고 인원을 입력하면

업체에서 검토후에 가격하고

상세 티켓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식이다.

(어떤 열차가 있는지, 가격이 얼만지 보는데도

이메일이 오기까지 1~2일이 소요된다)

밑에 표를 채워서 보내달라고 한다 ㅡㅡ (난 못기달려)

위처럼 업체에서 이메일 발송을 기달릴수 있다면

한국인이 아니다. 우리는 성격이 급하기때문에

코레일 예약처럼 출발/도착/날짜 입력하면

바로 열차골라서 가격까지 확인한 후에

예약을 확약하고 싶다 !

하면 아래방법을 따라와라

열차 조회

https://whitelabel.allrussiantrains.com/journey-planner/index.php?pg=home

 

Book Russian and Trans-Siberian train tickets | Real Russia

 

whitelabel.allrussiantrains.com

위 링크에 접속!

접속하면 이화면 일것이다.

뭔가 이상하다고!?

이해해라 러시아 사이트다..

자, 출발는 울란바토르, 목적지는 이르쿠츠크로

설정했다.

이사이트에서 울란바토르에서 이르쿠츠크,

울란우데, 모스크바 등 다른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고, 베이징에서 울란바토르/

모스크바로 이동하는 열차도 예약이 가능하다.

(나는 바이칼호수를 보기위해 이르쿠츠크행을 예약했다)

없어서 날짜를 이동하니 00X번호 한자리수

열차가 검색되던데 너무 비싸서 몇일 더 옆으로 이동하니

3XX번대 열차가 검색되었다!

(각 열차마다 요일별 출발날짜가 있으니

날짜를 앞,뒤로 옮기면서 검색하면된다.)

지금 2등석이 125달러로 14만원가량 하는데

내가 갔던 15년도엔 2등석을 1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했었다.

자, 자세히 한번 봐보자

출발/도착시간은 기본적으로 로컬타임 기준으로

표시되어있다. 몽골에서 탈 열차이기 때문에

따로 모스크바 시간을 신경쓸 필요는 없다.

소요는 약 24시간이 걸리고 객실등급은

3등석이 없고, 1,2등석만 있다.

열차는 300번대로 구형 열차이며

예약가능상태가 TBC(To be confirmed)면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글을 보는중 열차번호/로컬시간/모스크바시간

/객실등급이 궁금하다면

[동아시아일주/중국/몽골/러시아 여행기] #3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방법과 객실종류알아보기!

이번에 소개할 것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하기!시베리아 횡단열차(TSR : Trans Siberian Railway)...

blog.naver.com

위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경험을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자 다시,

해당열차 라디오박스에 체크를하면

Go! 버튼이 생긴다.

Go! 버튼 클릭!

위 화면에서 객실등급을 확인하고

객실당 몇명의 인원만큼 표를 살껀지 정한다.

나는 예시로 2등석 1명을 구매해 보겠다.

Continue를 클릭한다!

탑승객 정보 입력

뭐 한글로 다 써놔서 궁금 한건 없을것이다.

중요한건 이메일은 꼭 본인 쓰는 이메일을

기입해야한다. 결제,예약확인이

해당 이메일을 통해서 발송된다.

그리고 수령방법은 택배수령은 없고

사무실에 방문하여 직접수령 밖에 없다.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해당 티켓은

출발날 해당 출발지 여행사무실에서 받아야한다.

상세내용은 뒤에 설명하겠다.

위 탑승자 정보 기입이 끝났으면, 아래 조금만

내리면 동의할껀지 묻고 다음버튼이 있다.

결제하기

짜잔~ 결제해달라고 부탁한다.

가운데 PAY NOW버튼을 누르면 된다.

(위에 굵은글씨로 104297-SE라고 써져있는게

예약번호다)

뭐 못체울껀 없다. 근야 해외결제 카드정보

입력하는거니까, Billing 텍스트박스는 청구서

주소인데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

마지막으로 Continue를 누르면 결제가 완료가 된다.

설사 결제중, 창이 꺼졌더라도

이메일을 확인하면 결제할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갈 수가 있다.

위와 같은 메일이 와있을텐데 동그라미친

pay now를 누르면 주문페이지로 넘어가진다.

주문 페이지다. 우리가 주문한

표에대해서 정보들이 나와있고

동그라미친 PAY NOW를 눌러 결제를해주면 된다.

결제상태가 NOT PAID면 결제를 하면되고

결제가 완료되면 PAID라고 나온다.

나중에 실물 탑승권 수령받을때도 이 페이지를

인쇄해서 주면 된다.

여기까지 결제를 완료하고

이메일을 확인하면 대충 몇가지가 와있다.

이 메일을 보니, 주문 요청이 완료됐다고

이메일이 온거다. 결제랑은 별개고, 주문접수된거고,

결제를 해야 진행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이런메일이 온다.

예약번호와, 금액이 다른이유는

이건 내가 15년도떄 결제하고 받은

이메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메일도 온다.

해당 이메일로 자기네 업체 헬프데스크에

계정 등록해놓았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라는거다.

비밀번호도 발급해준다 ㅋㅋ

별 필요없다. 무시하면된다.

기다리면 계속 메일이 오는데

이번엔 중요한 메일이 왔다.

보낸사람을 보니, 업체명으로 안오고,

사람이름@업체웹메일로 보낸걸 알 수 있다.

즉, 담당자가 정해진것이다.

저사람이 우리 횡단열차 티켓을

대행해서 결제해주는 것이다.

메일 내용은 뭐 그냥 예약중이니 기다리라는거다

메일 정말 많이 보낸다

이번에 보낸 내용은 뭐 설문참여해달라는건데

안해도 된다.

업체 확인

드디어 완료 메일이 왔다.

토요일날 처음 결제헀으니,

화요일날 확답! 영업일기준 2일정도

소요되나보다. 사실 결제만하면

확약이라고 보면된다..

영업일에는 어차피 행정작업만하니까

아무튼 대행업체로부터 실물표를

확보해놨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대충 읽어보면 울란바토르 안에

Great Genghis Expeditions 업체에서

받으면 되고 상세주소도 뒤에 나와있다.

현지 번호들과 사무실 비밀번호/

영업시간까지 나와있다.

결국 저기로 찾아오면 내가 예약한

실물 티켓을 준다는거다.

파일첨부목록을보니

약도도 첨부되어있다 한번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난 이걸보자마자 멘붕이 와버렸다.

아니 이걸 어떻게 찾아가란거야!!

당시 여행전에 이 티켓을

받는것에 대해서 인터넷을 다뒤졌지만

나오지 않았다..

구글로 검색해보자.

당시 문제는, 구글에서 Great Genghis Expeditions

업체가 검색이 되지 않았었고,

위 주소대로 검색하면 위 지도 근방이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ㅋㅋㅋ

방법이 보내준 약도하고 최대한

비슷한 건물들 찾아서 어딘지 알아내는수 밖에

없었는데 ㅋㅋ 보면 알겠지만

약도랑 지도랑 좀 다르다..

이것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돈좀 버셨는지

구글에서도 검색된다..

당시에 우린 저길 어떻게 갔냐면

좀 TMI긴 한데..울란바토르도착전

몽골횡단열차에서 몽골인 젊은 의대생을

만났었고, 영어가 통해 대화하던중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면 표받으러

저길가야하는데 어딘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니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자마자 그 의대생친구가

현지전화로 검증된 택시를 불러줘서

내 약도를 보고 몽골어로 택시기사에게

설명해주었고, 택시기사님이 지도에

노란색 동그라미 위치에 내려주어

손가락으로 건물을 가르켜주셨다 ㅋㅋ

이 건물이었다 ㅋㅋㅋ

그이후 또 문제가 ㅋㅋㅋ 난 여행사라고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번화가에 T월드나, 뭐

파리바게트처럼 1층에 크게 있을줄

알았는데

이거 꼴랑 하나찾았다 ㅋㅋㅋ

그래서 뭐 어딨다는거야? 했더니

설마 이문..? 설마 이메일에서 알려준

문 비밀번호가 저거였나?ㅋㅋㅋ

너무 들어가기가 싫었다..

빌라가 딱 홍콩의 청킹멘션같은 분위기처럼

영화에서 보면 한번들어가면 다시 못나올것 같은 느낌..

정확히는 올드보이 극중 초반부에 최민식이

갇혀있던 건물 생각이 너무났다 ㅋㅋㅋ

왠지 들어가면 수십년간 만두만 먹을것같은..

그렇게 친구와 한명만 들어갈지

어떻게할지 고민하던찰나 문이 열리면서

여행객 2명이 표를 받아서 내려오는것이었다!

내려오는 여행객을 보니 아 그래도 표는 받을수

있나보구나 하고 들어가니, 2층이었나?

3층에 사무실이 있었다 ㅋㅋㅋ

가니까 여성분이 간단하게 예약정보

물어보고 실물표를 주셨다 ..

이렇게 몽골 1일차를 시작했었는데

아마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 아직도

저업체에서 대행해서 표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혹여나 업체가 바뀌었다고 해도,

다른 업체에 가서 표를 받으면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더 자세한 후기는 여행기에서 풀도록하며

표구매하는 과정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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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하기!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 Trans Siberian Railway)로

9288KM의 길이를 가지는 단일노선으로

지구에서 가장 긴 철도다.

무려 지구 1/4바퀴!

명성많큼 세계급으로 열차이기도 하고

러시아어를 모르기때문에 횡단열차 예매가

힘들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은 영문사이트도 만들어져

예매가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니 걱정하지 않아도된다.

(15년도에 내가 여행할땐 다 키릴문자(러시아문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글 번역을 돌리면서 예매했었다..ㅠㅠ)

먼저 RZD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https://pass.rzd.ru/main-pass/public/en

 

Passengers

Local train timetable on roadway directions

pass.rzd.ru

RZD는 영문으로 Russian Railways로써

러시아 국영 철도회사다.

지도에 표시된 대부분의 철도를

해당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짜잔! 메인페이지 도착!

15년도만 해도 홈페이지가 사용하기

살짝 불편했던 것 같은데

아주 깔끔해졌다.

(아닌가!?)

회원가입

1. 우측 상단의 Registration 클릭!

2. 기본 정보를 입력해 준다.

이름에 뛰어쓰기 없어야한다

(사진에는 모르고 뛰어쓰기를 해버림..)

이메일로 계정 활성화 메일이 오기때문에

정확히 입력해야한다.

그리고 가입 동의체크박스 두개도 해준다.

가입 완료가 되면, 입력했던 이메일로

계정 활성화 메일을 발송했다는 창이 나온다.

3. 이메일 인증

몇분 후 RZD측에서 보낸 이메일이 수신된다.

(해외 사이트라 바로바로 안온다.. 5분은 기다려야한다)

메일을 확인하면 파란색 링크가 있는데

링크에 접속하면 계정이 활성화 된다.

4. 로그인

계정활성화가 완료되면 로그인을 하자

로그인 완료!


승차권 예매

먼저 1번 출발지 항목에 출발 도시를 입력한다.

도시이름을 영문으로 모르면 발음나는 단어

첫글자만 입력해도 인기순으로 자동 완성항목이

나와서 편하다.

모스크바 - MOSKVA

상트페테르부르크 - SANKT-PETERBURG

블라디보스톡 - VLADIVOSTOK

이르쿠츠크 - IRKUTSK

울란우데 - ULAN-UDE

2번 목적지 항목도 동일하게 입력한다.

3번 날짜는 출발 날짜를 입력한다.

4. 마지막 구매버튼을 누른다.


검새결과 두가지 열차가 검색됐다.

여기서부턴 정말 중요하다.

첫번째 열차를 기준으로 우측부터 노란박스를 살펴보자.

1. 열차 번호

먼저 사진에선 008번과, 100번호 검색됐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열차번호가

001에 가까울수록 최신형 열차며

100에 가까울수록 구형열차다.

쉽게 말하면, 001번열차는 KTX처럼

쾌속선이고, 100에 가까운 열차는

새마을호를 생각하면된다.

300~400번대 열차도 있는데

이정도 기차면 박물관을 타고다니는것과 같다.

(나는208번 열차를 탔었다..설국열차 같았다.)

물론 열차가 차이나는 만큼

001과 같은 앞번호 차량들은 쾌속선으로

구형객차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한다.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기준

001호 열차와 100호 열차와는

약 15시간 가량 차이가 난다.

물론 가격도 001호 차량이 비싸다.

다른 차이점이라고 하면 1등석이 있다는 것이다.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3등석 기준

001호 - 약 17만원

099호 - 약 11만원

2. 시간

출발시간쪽을 보면 붉은색으로 Local이라고 나와있다.

이 의미는 위에 나온 시간이

그 지역의 시간기준이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러시아는 세계 1위의 국토를 자랑하기때문에

시간대가 11개나 존재한다.

위의 자오선에 따라서 1시간씩 차이가 생기는데

(러시아 극서와 극동의 시간차는 최대 11시간이 난다.)

LOCAL TIME이란 해당지역에서의 시간을 뜻한다.

위에 나온데로 해석하면

이르쿠츠크 시간기준으로

08:57분에 출발한다는 것이다.

뭐 당연한걸 왜설명해서 복잡하게하는거야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런데 왜 알아야 하냐면

러시아 열차의 모든 시간기준은 모스크바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몇년전인 15년도만 하더라도,

예약자체의 시간이 다 모스크바 기준시간으로

예약했고, 자오선 기준으로 시간차를 계산해서

예매했었던걸로 기억한다.

(모든 열차역에 현지시계와 모스크바 시계가있음)

그런데 지금은 아예 예약할때부터 로컬타임으로

표시되는것 같다. 많이 좋아졌다.

모스크바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지역마다 출/도착하는 시간이 다르면

(횡단열차 구간중 정차역이 수백개나 된다)

사람들이 헷갈리니까 모스크바 기준으로 통일한것이다.

여기까지 기준시간 설명을 마치고

편한대로 보면된다. 지역시간 기준으로 예매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되고, 모스크바 시간 기준으로 예매하고 싶으면

위 기준시 박스에 있는 Moscow 버튼을 누르면 된다.

결국 저 열차는

이르쿠츠크 현지시간 기준 08:57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 현지시간 기준 14:32도착한다.

반면에 모스크바 기준시간으로 보면

이르쿠츠크에서 03:57(5시간 차이) 출발

블라디보스톡 07:32(7시간 차이) 도착으로

해석하면 된다.


3. 객실 종류

객실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① 1등석 (Soft) / Люкс(룩스)

폐쇄형 2인 객실이다.

(폐쇄형 객실이란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가는

열차처럼 복도가 있고 방으로 나누어져있는걸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이르쿠츠크-블라디보스톡 기준

19,401루블, 한화 324,000원!

침상이 위로 들어올릴 수 있어서 안에다

짐들을 넣을 수 있다. 가운데는 탁자가

달려있고,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1인에 32만원...음..

누가 타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돈많은 커플여행자들이 쓸 것같다.

말이 1등석이지, 비행기의 비지니스 클래스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② 2등석 (Compartment) / Купе(쿠페)

8,680루블로 한화 145,000원정도 한다.

1등석과 비교하면 반값 그 이하다.

가성비를 따지면 사실 2등석이 맞는 선택같긴하다.

타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그려봤다

이상하긴한데.. 옆에서 봤을때 측면 단면이다.

좌우로 1층 2명, 2층으로 2명 총 4명이 함께 생활하며

1층 좌우 침상은 1등석과 마찬가지로 침상을 위로

들면 안에 공간이있어서 짐을 보관하면 된다.

2층 좌우침상은 2층 문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거기다 짐을 보관한다.

1층은 그냥 침상위에 누워있으면 침상안에

짐이 들어가있어서 보안상 더 좋은데반해

2층 짐보관은 뭔가..개방되어있어서 불안한

감이 있다.

그리고 우측에 테이블은 접을수 있어서

아침에는 테이블을 열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거나, 대화를 한다.

고려해야할 점은 아침이 되면은

2층침상에 있는 사람들도 내려와서

다같이 1층 침상에 앉아서 티타임을 가지거나

책을 읽거나.. 뭐든 하기 때문에

1층은 주간에 공용으로 나누어 써야하는것을

사전에 알고있어야한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가서 알았다..)

 

2층 단점은 위에 설명한데로

만약 1층 사람들이 계속 아침에 잠만자면

계속 2층에 박혀있어야한다...

(근데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사람들 다 착하다)

하지만 대부분 모르는4명 모두

1층에 내려와서 대화도 나누고 즐겁게 논다ㅋㅋ

종합적으론, 1층, 2층 어딜 선택해야하느냐!

한다면, 장거리 여행에는 2층이 좋은것 같다.

이유는, 아침이 되면 자고 싶어도

눈치껏 테이블을 피고, 사람들이 다 내려와서

1층을 공용으로 써야하기때문이다.

2층은 1층에서도 생활하다 자려면 2층가서

콬박혀서 잘 수 있다.

※ 짐 보관에 관해서

아시아 장거리 열차를 타면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했다.

(사실 한명도 보지 못했다.)

다들 천가방이나, 백팩위주로 메고다니는데

객차 내에서 짐보관 공간이 캐리어가 안들어 갈 수

있음으로, 캐리어는 지양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1층은침상 밑에 짐을 넣어야해서

필요한 짐이 있으면 뺄때마다 침상을 들어서 빼야하는데

2층은 바로 안쪽으로 짐들이 있어 편하게

빼고 넣을 수 있다.

※ 2층 올라가는 것에 대해

2층 올라가는건 사다리가 없고, 사진에 보면

발판이라고 해서, 군필자들은 대부분 알고있을거다.

5/4톤이나 두돈반 쉘터보면 천장올라갈때 밟는 발판!

저렇게 생긴 발판을 밝고 올라간다 !

#2등석 예약 꿀팁

1. 짐보안은 1층이 더 적합하다

2. 짐꺼내는것은 2층이 더 용이하다.

3. 1층은 주간에 공용공간으로 사용된다.

4. 2층은 주간에도 개인공간으로 쓴다.


③ 3등석 (Reserved Seat) / Плацкарт(플라츠카르타)

대략 이렇게 생긴 객차로

5,370루블로 89,000원쯤 된다.

가장 저렴하며, 사교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객차를 선택하는게 좋다.

(사진을 보면 느낌이 빡 올꺼다..

설국열차에서가장 꼬리칸..)

내가 2등석 탓을때는 1층에 브라질 커플이

있었는데 둘이 계속 꽁냥꽁냥거리고...우린

2일간 2층에서 잠만잤다..

좀 재미가 없었는데

3등석은 개방되어있어서 다른사람들이

뭐하나 볼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사람들이 바뀌어있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좋다.

뭐 실제로 사람들 만나기 좋다고하고

실제로 말은 안할것같지만

어떻게든 말은 하게된다.ㅋㅋ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뭔가 물어볼때라던가..

그리고 언어에대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경험상 중국,몽골,러시아에서

영어는 어차피 안통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몽골 수도에선 왠만큼 영어를 다 잘하긴한다.)

영어로 물어봐도 자꾸 자기네 언어로 대답해서..

그냥 눈치50과 바디랭귀지50으로 대화한다.

신기하게도 다 통한다..ㅋㅋ

강아지나 고양이들같은 동물들도

언어없이 이렇게 대화하는가싶다..ㅋㅋ

3등석 구성은 대략 이렇게 생겼고

위에서본 단면이다. 저렇게 1층, 2층으로 구성된다.

※예약 꿀팁!

내측과 창측이 있는데, 창측은 복도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 상당히 불편하다.

반면에 내측은 안쪽으로 머리를 넣을 수 있어서

복도의 어수선함이 덜 느껴진다.

그리고 창측은 내측보다 폭이 더 좁기때문에

내측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3등석 짐보관은 2등석과 조금은 다르다.

1층은 동일하나. 2층은 침상 위로 공간이 또있어서

아예 침상위로 올리는 형식이다.

창측 1층 테이블은, 침상 가운데를 위로

뒤집을수가 있어서, 테이블을 피면

못눕게 된다..항상 1층은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안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꿀팁! 객차 맨 처음과, 맨 끝

내측, 2층 침대는 발쪽이 약간 짧다..

이것때문에 나는 미치는줄 알았다.

3일간 강제 새우체험인데..정신병걸리는줄 알았다..

객실 양 끝은 피해라..

#3등석 예약 꿀팁

1. 창측보다 내측이 덜 시끄럽다!

2. 창측보다 내측이 침상폭이 더 넓다!

3. 객차 양끝쪽 2층은 침상길이가 짧다!

4. 창측은 테이블을 피면 강제로 앉아야한다.

대부분 설명이 끝난것 같다.

모두가 궁금해할텐데

침구류는 알아서 준다. 쓰던거 아니고

사람이 타고 내리면 새걸로 다 갈아주시니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충전에 대해서 궁금할텐데,

개인 공간에 충전기능은 없었다..

복도나, 화장실이 딸린 공용시설차량에

콘센트가 달려있다. 110V였던걸로 기억하고

복도보면 충전하고있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인다.

그냥 두고가면 도둑맞을 위험성이 있어서

대부분 충전하면서 계속 거기에 서있는다 ㅋㅋ


객실 선택

자. 여기까지 객실을 정했으면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자.

나는 예시로 3등석을 선택해 보겠다.

누르면 위와같이 나온다.

객차번호는 말그대로 열차 행렬중에

몇번째 객차에 탑승하냐는 것이고

객차정보는, 객차마다 정책이 다르다.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상세 설명이 나와있는데

에어컨을 가동하는지, 동물을 태울 수 있는지,

화장실이 있는지, 밥을 먹을 수 있는지 등이 나온다.

침대위치는

예약할때 위 침대위치에 마우스를 올리면

영화관 좌석 예약하는것처럼 해당 좌석이

녹색으로 표시된다.

대략 예약현황을 보면 내측 1층을 선호하는것을

알 수 있다.

(나는 2층이 편했다)

자리를 골랐으면 빨갛게 표시가 된다.

내가 예시로 고른칸은 내측 2층 28번자리

다음 밑에 버튼을누르면 예약창으로 넘어간다.


탑승객 정보입력

각 정보에 맞게 깅비한다.

Middle name은 한국에서 안씀으로

'-'하이폰 기호를 넣는다

(안쓴다는 의미)

신분증은 ID Document로 설정하고

관세는 10세 이하 어린이만 할인이 된다

성인은 해당없다.

다음은 보험이다.

첫번째는 상해보험으로 2,500원쯤 한다

두번째는 의료보험으로 4,300원쯤 한다.

내가 여행갈때만해도 이런 메뉴는 없었는데

새로 생겼나보다.

필요없으면 체크 해제하면 된다.

추가 탑승객이 있다면 Add Passenger 버튼으로

위에 내용을 반복해서 넣어주면 된다.

최대 4명까지 기입 가능하다.

좌석설정은 위에서 배운대로 원하는 좌석으로

선택하면 되고 침구류 결제는 체크해놓는게 좋다.

미리 결제할꺼냐는건데, 안하면 현장가서 따로

결제해야한다.

다됐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탑승권 결제

그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화면이 뜨고

밑에 빨간버튼을 누르면 다음 결제창으로 넘어간다

(중간에 컴터가 꺼져서 아까랑 예약정보가 다름)

결제전 기념품이나/스낵을 살수도있고

화물을 보낼수도 있다.

대략 이런걸 판다

왼쪽에 빨간 동그라미친 잔은

횡단열차 시그니쳐 잔인데.. 전에 기차탈땐

저걸 어디서 사는지 모르고

가지고있는사람을 부러워하기만 했었다.

지금은 아예 예약할때 팔고있나보다..

(부럽다..)

다됐으면 결제창으로 넘어가보자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빨간색 OK버튼을 누르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정보 확인

1. 내정보 들어가기!

로그인한 화면에서 내이름을 누르면

내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2. 좌측 My Order 클릭!

여행 예정인 탑승권은

Upcoming journeys에서 검색하고

과거여정은 Archive journey에서 검색한다.

나는 과거 2015년에 구매했던 내역이 나왔다.

2명이 갔었고 한사람당 6168루블을 내고 예약했다.

****은 탑승자 이름인데 가려져있다.

각 탑승자별로 PDF,PNG형식으로 탑승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멋진 탑승권이 나온다!

한사람당 탑승권을 인쇄해서 뽑아놓으면 된다!

잃어버릴수도 있으니 3장정도 분산보관을

추천한다.

해당 탑승권은 탑승할때 창구에 보여주면

대화한마디 나누지 않고 실물 탑승권으로 교환해준다!

교환후기는 나중에~

내가 조금 TMI라 예매뿐만아니라

객차정보나, 기타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은 몽골횡단열차 탑승권구매에 대해서

알아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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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해야하는 교통편은 크게 5가지다

한국에서 중국본토까지 교통편

중국에서 몽골까지 가기위한 교통편

몽골을 횡단하기위한 교통편

몽골횡단후 러시아까지 갈 교통편

러시아횡단할 교통편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국할 교통편

✔ 한국-중국

✔ 몽골횡단열차

(TMGR/Trans-Mongolian Railway)

✔ 시베리아 횡단열차

(TSR/Trans Siberian Railway)

✔ 러시아-한국

12박 여행하는데 예약할게 너무많고

복잡하지만 차근차근 알아보자.


1. 한국-중국간 교통편 예약

(\228,000)

가장 먼저 한국땅에서 중국본토까지

어떻게 이동할 것이가부터 해결해야한다.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 인천항-칭다오항 페리 이용

2. 인천공항-베이징공항 항공기 이용

첫째로, 페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아버지 세대인 40~50대 분들이

많이 알고계시는 경로다.

이경로는 인천항에서 페리를 타고

칭다오(청도)까지 17시간걸려서 배를 타고 이동한다.

17시간인 만큼, 밤에 출발해서(17~19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가격은 다인실기준 7~10만원 했던것 같다.

(다인실이라고 하면 신교대 마룻바닥 생활관이라고 보면됨)

선사마다 대학생할인, 군인할인등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칭다오에 도착하면 육로로

베이징으로 이동하면 되며

기차, 버스 등 수단은 여러가지다.

당연히 우리는 육로지향여행을 추구하니

페리를 타고 갔어야했는데, 단점이

목적지마다 출항시간이 월수금, 화목토 이렇게

격일로 출발한다는 거다.

우린 당장.. 빨리 출발해야했는데,

요일과 시간을 맞추는게 어려웠었다.

그래서 일단 빨리 출발할 수 있는 항공기를 택했다.

둘째, 바로 항공기도

안타깝게도 우리는 페리편에 일정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항공권을 결제했다.

가격은 228,000원에 발권했다.

중국 학공권은 17~25사이로 분포했던걸로 기억난다.

출발은 8월 17일 08:10 출발!


2. 중국 베이징-중국국경 교통편 예약

(\30,000)

베이징에서부터 몽골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 국경도시인 얼렌으로 이동해야 한다.

얼렌, 얼렌하오터, 二連 , Erlian 으로으로 불리며.

몽골로 넘어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다.

베이징 목시원버스터미널(木樨园长途汽车站)에서

얼렌으로 이동하는 야간버스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 노선은 사전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없고

현장발권으로만 표를 구할 수 있다.

가격은 180위안, 한국돈 30,000원정도 한다.


3. 중국 국경-몽골 울란바토르

몽골횡단열차 예약

(\14,000)

중국 국경도시인 얼렌에 도착하여, 육로로

국경을 넘으면 몽골도시인

자민우드(자밍우드, Замын-Үүд)에 도착한다.

자민우드에서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까지 이동은

몽골 횡단열차인 TMGR을 이용한다.

(Trans-Mongolian Railway)

몽골남쪽부터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지나

러시아와 인접한 몽골북부까지

종으로 횡단하는열차이다.

이 기차편은 자민우드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살 수 있다. 굉장히 긴 객차기 때문에

매진 걱정은 안해도 된다.

가격은 3등석 기준 34,000투그릭

한국돈 14,000원 정도한다.

700km나 가는데 14,000이라니..


4. 몽골 울란바토르-러시아

몽골횡단열차 예약

(\102,000)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러시아까지 가기위해선

중국 국경도시 얼렌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Ирку́тск)로 가야한다.

이르쿠츠크는 러시아 대륙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교통의 요지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다.

수단은 그대로 몽골횡단열차를 이용하며

이건 사전에 예약할 수 있었다.

해당노선 예매 방법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가격은 딱 정해진건 아니고 KTX처럼

어느정도의 유동성을 갖는다.

2등석 기준 9~12만원 분포를 보인다.

나는 102,000원에 예약완료


5. 러시아 이르쿠츠크-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약

(\114,000)

드디어 시베리아 횡단열차!

(TSR, Trans Siberian Railway)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러시아의 중앙도시인

이르쿠츠크에서 탑승하며 블라디보스톡까지 가는

티켓을 샀다

횡단열차는 3등석기준 114,000원!

예약방법은 따로 포스팅하려고 한다.

약 3500km를 이동하는데 10만원이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TIP.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도

3등석으로 10만원정도에 예매가 가능하다!

9800Km를 이동하며 7박8일이 소요된다.


6. 블라디보스톡-한국 교통편 예약

(\141,000)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중국으로 가는방법과 동일하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블라디보스톡-동해 페리 이용

2. 블라디보스톡공항-인천공항 항공기 이용

첫째, 페리 업체가 두개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제일 기억남는게 DBS크루즈훼리였고

편도 가격은 20만원선이며 배에서 1박을 한다.

학생 할인받으면 20%정도 할인받아 17만원선에

구매 가능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

둘째, 블라디보스톡공항-인천공항 항공기 이용

당연히 한국까지오는게 페리로 오는게 제일 쌀줄 알았으나

항공권을 검색해보니 블라디보스톡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아에로플로트 14만원짜리가 있네!?

사실 페리타고 동해에서 서울까지 오는데도

2~3만원이 들텐데 생각하다가

더싼 아에로폴로트 항공권을 예약했다.

가격은 141,000원!

출처는 알수 없지만 당시에

러시아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러시아와 북한은 우호관계이기때문에

북한 영해를 지나도 격추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14년에 격추됐던 사건이

있었기 떄문에 예약당시인 15년엔 조금 민감했었다.

여기까지 교통편 정리 끝!


인천-베이징 비행기 : 228,000

베이징-얼렌 야간버스 : 30,000(예약X)

자민우드-울란바토르 기차 : 14,000(예약X)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 기차 : 102,000

이르쿠츠크-블라디보스톡 기차 : 114,000

블라디보스톡공항-인천공항 비행기 : 141,000

총합 : 629,000

이제 굵직한것들은 예약이 끝난상태!

위에 나온거 외에도, 만리장성 가는거,

바이칼호수 가는거, 국경넘는버스 등

자잘하게 이동하는 교통편이 더 있으나

오늘 알아본건 100km 이상 장거리 교통편만

알아본것이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

세부적인 교통편은 해당 여행기올릴때 설명할 예정이며

다음엔 시베리아 횡단열차, 몽골 횡단열차

예약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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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는 학군사관후보생으로써 여름훈련 1달을 다녀왔다.

나머지 방학은 1달이 남은상태.

뭘해야할까 고민하다. 친구한테 여행갈까?

그냥 말했던게 씨가되어 진짜 가기로 됐다.


✔ 저렴한 여행경비

✔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

✔ 여행기간은 2주

✔ 육로이동 지향

✔ 극한여행

여행을 계획하기 전 몇가기 기준을 충족해야했다.

첫째로, 당시에 갑자기 정해진 여행이었고,

나와 친구는 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적은돈으로 한달을 여행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다.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집에서

돈달라기도 뭐하고, 당시 수중에

70~100만원 가량이 있었다.

다행히 내 취미가 여행루트 짜는게 취미여서

전세계 어디로든 제일 싸게가는 방법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짧은시간에도 수월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 둘째로, 다양하고 색다른경험을 하고싶었다.

다양하다는건, 해외로 한번 나갔을때 최대한

여러 국가와, 여러 도시를 가보고 싶었고

(사실 교통비 뽕을 뽑겠다는 거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도시는 지양하고 싶었다.

내또래친구들이 많이가는 유럽, 미주, 일본 등은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나중에 돈만있으면

언제든 다시 올 수 있을꺼고, 젊었을때만

할 수 있는 그런 배낭여행을 하고싶었다.

✔ 셋째로, 여행기간은 2주여야한다.

왜냐하면, 방학이 3주 밖에 안남았고,

앞으로 대학생활간 3주라는 시간이

있을리 없을것 같아서, 2주를

여행에 다 쓰고싶었다.

하지만 이미 1번 항목에서, 최대한 싸게가고 싶은데

여행은 한달이나 가고싶다?라는 말부터 문제가 있다.

해외에 나가면 하루하루가 돈이기때문

1박당 숙박 5만원, 식비, 교통비, 입장권 등...

아무튼 이건 이따가 생각하기로 하고

✔ 넷째! 나는 최대한 육로로 다니고 싶었다.

2번 항목에서 말했듯이, 나는 남들이 안해본

다른경험들을 하고 싶었고, 항상 해외여행때마다

비행기를타고, 공항에서 입출국심사를 하는것보다

목적지까지 비행기, 기차, 배를이용해 가는 여정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그 외에도 육상에서 국경을 직접 넘고 싶었던것도 있다.

✔ 마지막은 살짝 이상한 기준이긴 하다.

극한여행을 추구한다.

사실 1~4번 항목만 보더라도 편하고 곱게

다녀올것 같지는 않다.

위에서 계속 설명했듯이. 여행의 가장큰 목적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거고, 흔한 경험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목적지에서 보는것만 여행이아니라

그 목적지까지 도달하기까지가 여행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도시

영하 50도를 자랑하는 러시아의 오미야콘 이런곳을

처음에 생각했을정도..


사실 정하기 전까지 많은 루트들과 비교를 했었다.

중국 일주, 동남아시아 일주 등등..

그런데 그전부터 항상 꿈꿔왔던게

바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싶다는 것이었다.

내가 저 계획을 짰을 시기는

2015년 쯤으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여행 컨텐츠가

많이 활성화된 시기는 아니었다.

당시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 전문적으로

여행을 다니는사람들이 대부분 글을 올리는지라

일반인인 나에겐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주 컨텐츠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정했고 최초로 나온계획이 아래 계획이다!

속초항에서 블라디보스톡찍고 횡단열차타고

모스크바 도착후 유럽여행 후

아프리카대륙, 중동찍고 귀국!

하지만, 금전적인 측면도 있지만

가장큰 제한사항이 시간이 안된다는거..

내가 가용한 시간은 2주 사이..

개강까지 얼마 남지도 않은시점에서..

위처럼 갔다오면 최소 한달 이상은 걸릴것 같았다.

그래서 절충안으로 나온게

짜잔!

규모가 엄청 작아졌다.

중국, 몽골, 러시아 3개국 11일간

식비 제외하고 교통, 숙박, 비자 합쳐서 65만원!

기적과 같은 예산이다.

(굵직한것만 계산한거고 자잘한것 합치면 80정도로 보면된다 )

숙박 하루에 5만원만 잡아도 11일이면 숙박으로만

55만원가량 드는데말이다.

그래서. 숙박을 뺐다.

어차피 대부분 잠은 야간버스, 횡단열차 안에서 할거고

교통편에서 숙박이 안되면 길거리에서 텐트치고

자기로 했다. 말이 길거리지 몽골 대초원에

길거리가 어딨는가, 그냥 윈도우 XP바탕화면 같은곳에서

텐트치면 거기가 숙소인거지 ^-^

그래서 11박 12일간 숙소는 중국에

도착했을때 딱 1일!

아무리 젊은 혈기라지만 중국 길거리에서

외국인으로써 1박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중국에서만 1밖을 하고

나머지 10박은 길거리에서 텐트치고 자기로~

그리고 위에 예산 보면 식비도 제외했는데

이유는..음.. 그렇다

식사도 다 가져가기로 했다.

집에서 핫브레이크랑, 라면 엄청 가져가기로 했다.

위처럼 하면 가장큰 제한사항이었던

금전적인것은 해결이 되었다.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다른사람들에게

이런 여행기를 말해주면

이렇게 까지 힘들게 갈 필요가 있냐,

이게 여행이냐라고 많이 묻기도 했다.

맞다. 개인마다 여행관이 다르니까 이해한다.

이 루트를 추천하는 대상은

모아놓은 돈도 많이 없고, 그저 친구랑

장기간 해외여행을 가고싶고,

잊을수 없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루트도 있구나~ 하고 보면 될것같다!

그럼 다음편에 상세 예약과정과 목록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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