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길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7] 청사포 몽돌해변 / 해변길 산책

    청사포에서 해운대로 복귀하는길에 봤던것을들 포스팅해본다. 길가다 발견한...! 바위로 위장한....! 벙커..? 뭘까.. 나무를 주의하라는 걸까? 커닝시티 같은 느낌이 난다. 동해안처럼 소나무들도 많았다. 무서운 장승들 엇..! 길가다 신기한 해변이 있어서 내려가보기로했다. 이 해변 이름은 몽돌해변이라고 한다. 모래사장이 아니라 진짜 동그란 돌맹이들로 가득차있는 해변이었다. 돌맹이 하나하나가 엄청 크다. 갤럭시s3 처럼 생긴 돌맹이들이 많은곳. 삼각대 펼치고 한 5분 쉬었다 나무조심! 몽돌해변에서 나오니 해가 지려고한다. 남향이어서 노을은 못볼줄 알았는데 보게됐다. 요기 묘목들이 귀엽다.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다시 복귀하는거 꽤나 오래걸렸던거 같다. ㅋㅋ 오래 라기보단 많이 걸어야해서 힘들다.. 우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