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3] 밀양순대돼지국밥 감자탕 /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해운대로 복귀하는 중에 소나기가 내려버렸다.. 흠 .. 날씨운이 이렇게 안따라준다고? 불행중다행으로 도착하니 비가 그치긴 했다. 예전에비해 신기한 건물이 많이 생겼다. 저 건물이 가장 눈에띄었는데 먼가했더니 카페같았다 부산왔으면 국밥은 먹어야한다고..해서.. 머 가장 스탠다드하고 무난하고 유명하다는 국밥집에 왔다. 메뉴는 머 9천원정도...3년전에 조마루에서 7천원주고 먹었던거같은데 엄청 비싸구나... 밑반찬은 이렇다. 국수도 준다. 이건 좋았다. 9천원.. 국밥 등장..! 다데기를 풀어줬다. 맛은 그냥 쏘쏘... 머 존맛탱 이정돈 아니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도 와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이것도 쏘쏘... 딱 무난한 음식을 먹고싶다면 여기로 오면 된다. 그리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점이 있다.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