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제주도 여행 #6] 성판악코스 - 한라산 백록담 등반하기[왕복 7시간!] / 구름 없는날 / 한라산 등산 인증서

    07시 23분 성판악 휴게소에 주차를 했다. 역시.. 성판악과 가장 가까운 한화리조트에서 잤지만..... 사람이 아주 많았고 주차장도 역시..만차.. 어쩔수 없이 갓길에 차량을 주차했다 ㅠ 한라산에 오를때 원래 탐방예약을 해야하는데, 이번년도는 유예한다고 한다. 아마 내년부터는 탐방예약을 꼭 하고가야하지 않나 싶다. 일단 우리가 0.6km 지점에도착했을때 07시 42분 이었다. 몇 발자국 걸으니 바로 해발1000미터 도착.. 아마 성판악에 도착하면 해발 800미터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길가다 우측에 보면 모노레일이 있다. 내가 군생활할때 격오지 통신소에도 저런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물자를 올리는데 사용한다. ㅎㅎ 머 정상이나, 성판악 휴게소, 진달래 휴게소 이런곳에서 사용할 물자들이 이 모노레일을 타고 올..

    [전라도 여행 2일차] #4 순천만습지 일몰 / 용산 전망대 / 왕복 2시간 / 주차장

    여수 끝단에 있는 향일암을 떠나 순천만으로 이동해서 일몰을 볼 계획이었다. 향일암에서 밥을 먹는 계획은 없었는데 갑자기 밥을먹게되어 한 오후 4시 30분쯤 출발했던 것 같다. 일단 이때쯤 사람들이 다 육지로 빠져나가는데 돌산도를 빠져나가는 길목은 하나밖에 없어 굉장히 막혔다.. 돌산도에서 이순진대교까지 한 30~40분이 걸렸을까..? 우린 네비를 안믿고 중간에 딱봐도 지도상에서 빠를 것 같은 길이있어서 글루 가봤는데 훨씬 빨리 나왔다. 이순신 대교의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여기서부턴 차가 좀 뚫려 그래도 괜찮았다. 길가다 본 여수 산단의 모습.. 근로자의 날인데도 열심히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먼가 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보는 듯한 광경..짱 멋있당.. 현장 근로자들께 박수를.. 순천만 습지 금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