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2일차 / 울산대왕암공원 야경보기 / 울산대교

    울산대교 전망대를 들렸다 바로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향했다. 친구 말로는 야경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차타고 가기에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울산 대왕암공원 야경 대왕암 공원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살짝 알겠지만, 도착해서 바로 바위가 나타나는 건 아니고 공원을 뚫고 지나가야 바위가 보인다. 먼가 메이플 엘나스에 도착한 것마냥 뾰족뾰족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놀라운건 이 좁은 곳에 카페가 5~6개가 있다. 입구쪽으로 가면 용이 있다. 초대형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저걸 설치했을 공무원들의 통곡이 머리에 들렸다. 등대도 있다. 여기는 리스항구같은 느낌 한 10분 걸어야하나? 숲을 뚫고 들어오면 대왕암이 나타난다. 그나저나.. 이게 무슨 얼어죽을 야경짱이냐.. ㅡㅡ K조명으로 인해 눈만아프고 사..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2일차 시내 근교 돌아다니기 / 울산대교 전망대 - 공업단지 야경 / 일본 가정식 맛집 이중생업

    아침에 일어났다. 햇살이 잘들어오는 방이라서 너무 좋았다. 움. 어제 봤던 풍경과 동일하군. 오늘 일은 별거 없다. 신규 시스템 교육 한 2~3시간..? 그외 시간에 뭘할지 찾아봤다. 그 와중에 멀리 비행기가 낮게 날고 있길래 찍어봤다. 생각해보니 여기 주변에 울산 공항이 있던거 같다. 교육전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괜찮은것 같다. 교육 끝..ㅋㅋ 다시 숙소로와서 휴식을 취했다. 취직 전까지. 딱 대학생때 까지는 호텔이라고 하면 그저 놀러다니는 곳, 여행가서 자는 곳, 호캉스 가는 곳 이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이 되니까, 아.. 출장가서 퇴근하고 쉬는 곳 이구나~ 크게 느꼈다. 어릴때 보았던 나홀로집에 ㅋㅋ 내 또래 케빈이 호텔에 갔을때, 저렇게 양복입고 돌아다니는 비즈니스 맨들은 뭘 하는 사람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