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도난 후기]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도난 / 경찰서 신고 / 진술서 작성 / 사건 접수 / 좀도둑 / 자전거 보관소
나는 출근할때 역까지 자전거를 타고간다. 역 앞에 항상 자전거를 대놓는데.. 오늘 아침 출근할 때 까지 있었던 스마트폰 거치대가 퇴근하고 오니 없어졌다. 계속된 장마에 오늘 날씨가 그래도 좀 풀려 라이딩이나 갈려했는데 저 거치대가 없어서 다 망쳤다. 저게 없으면 스마트폰이 주머니에서 빠져서 나갈 수가 없다. 너무 괘씸해서 경찰서로 찾아갔다. 경찰서 방문 들어가서 헤헤...웃으면서 혹시.. 스마트폰 거치대 도둑맞았는데 신고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단다.. 그래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진술서를 작성샜다. 후.. 뭐 자전거는 어디다 댔고.. 언제 있었는데 언제 없어졌고 물품의 모델명이 있냐.. 그래서 쿠팡에서 샀던 사진을 보내줬다.. ㅋㅋ 금액은 얼마냐고해서 쿠팡을 보니...3800원... 부끄러웠다..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