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강원도 여행#6] 양양 서피비치 / 커피한잔하며 일광욕?

    이번달만 서피비치 한 3~4번쨰 가는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좋지 않았다. 원래 등산을 오늘 하려 했는데.. 날씨좋은 어제 가기를 정말 잘했다... 서피비치 입장. 평일 이른시간이라그런지 사람이 없다. 날씨가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았다. 적당한 자리 몰색중.. 무슨 모히또였는데 음료에 오이있는거보고 맛도 보지 않았다.. 오이 싫어.. 나는 레드불 머시키 칵테일이었나. 논알콜인데 이거 짱맛있다. 그리고 항윙 모듬 프라이 이거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맛도 있었다. 커피 두잔에 저 모둠프라이까지 2.7만원이다. 한두시간 일광욕하기에 괜찮은 구성이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시장가서 저번주에 먹었던 떡꼬치를 먹었다. 엄청 맛있어서 또왔다. 혹시나 아주머니께서 알아보실까 기대했는데 못알아보셨다 ㅋㅋ

    [태안 당일치기 여행] 커피 인터뷰 파도리 / 해질녘 노을 맛집 카페

    이번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커피 인터뷰 파도리!! 아무 생각없이 간 곳이었는데 색감이 아주 예쁜 곳이었다. 주차는 주변에 아무대나 대면 된다. 카페 건물은 이렇게 아담하게 생겼는데 들어가면 은근 크다. 서해바다쪽을 향해있기 떄문에 낙조가 굉장히 멋진 곳이다. 안은 이렇게 시원한 통창으로 이루어져있고, 안에는 녹색 식물들이 빈공간을 채우고 있다. 한 4월 초에 갔었는데 이때 바깥이 매우 추웠다. 일단 안에서 해가 질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해가 거의 다 져 가는데 해질떄의 컬러를 건물에 반영한게 이 카페가 아닐까 싶다. 여러 카페를 가보았지만 이런 붉은 모래느낌의 건물은 한곳도 없었는데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줬다. 아주 고급스러운 레드우드 같은 느낌... 해질녘이 되니 일몰을 보러온 사람들이 ..

    [나들이] 당일치기 춘천 여행#2 - 유기농 카페에서 커피 한잔

    춘천 유기농 카페는 넓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춘천 방문 할 때마다 오는 곳이다. 날씨가 저번에 방문했을 때 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많지않아 이곳이 좋다 ㅎㅎ.. 야외 테이블 경쟁 없이 널널하게 앉을 수 있고, 저 위에 언덕에 올라가면 둑이 보인다. 전에는 여기 꽃이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 꽃을 키우고 있더라. 우리가 시킨건 4월 벗꽃철이어서 그런지 벗꽃 머시기 케잌을 시켰다. 비쥬얼만 보고 시켰는데 머 맛은 없었다. 이거 시켜놓고 아이패드로 드라마 봤지롱 케잌에 올라간 벗꽃잎은 무려 생화였다. 꽃들 길러서 파시는걸까 이건 강둑위에 올라왔을 때 전경 주차자리는 오른쪽에 보다시피 엄청 넓다. 이런 흰색 천하고 전구를 둘러놔서 해질녘에보면 분위기 있어 보인다. 저기 보이는 공간은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