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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 힐담에서 카페인 수혈 후 바로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카페에서 바람의 언덕쪽으로 가는길이 있었다.

카페에서 내려다볼때도 이뻤는데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쁜 도장포항구!

신선대..!? 고성에서나 듣던이름인데 여기 주변에도 신선대가 있나..?

도장포 항구를 지나 주어진 길로 꾸역꾸역 가다보면 어느새 바람의 언덕과 비슷한 고도에 이르른다..

요기가 바람의 언덕! 저기 벤치에 앉아서 바람을 즐길 예정!

바다는 평온했다.

바람의 언덕 위쪽에 있는 풍차! 우린..가진 않았다.. 힘들기도하고... 가도 딱히 아래에서 본 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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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잡히는걸까

바람의 언덕 도착..! 근데 의외로 바람은 잘 안불었던것 같다..

저기까지 언제 올라가..!

올라가도 별거 없을 것 같아서 PASS..

바로 내려가는 길로 직행

잘있어... 명성에비해.. 그렇게 드라마틱한... 장소는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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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성인대 / 신선대 트래킹이다! 참고로 성인대 신선대 모두 같은 곳이다. 이름이 두개다... 원래 성인대같은데... 머 신선이 놀다 가는곳이라는 의미로 신선대라는 이름도 가지고있는 것 같다.

 

오늘도 날씨가 좋군! 멀리울산바위가 보인다.

작년에 올라갔을때 엄청 높았는데 멀리서보니까 작아보이기도하고..

저 버스는 왜 역주행 방향에 있는걸까.

일단 우리는 화암사 코스로 갈 계획인다. 화암사 찍고 오면 되고 주차는 요기 주차장에 해도 되는데 길따라 쭉 올라가면 어느정도 차로 올라갈 수 있고 위에 주차장이 또있다. 그래서 초행길인 사람만 여기다대고 한번쯤 와본사람들은 위까지 올라오더라.. 우리도 처음이라 여기다 댔다..ㅠ

저기로 쭉 차 타고 올라가면 된다.

요기가 그 주차장..한 1,2주차장까지 있었던거 같은데 차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 한 30대 분량정도?

코스는 이렇다. 화암사 트래킹코스를 경유해서 가는 노란색길은 너무 돌아가기 때문에 보통 빨간색 길로 많이들 다닌다. 우리도 빨간색 길로 갔다.

등산 10분만에 나타나는 작은 바위, 이름은 수바위다. 별로 멋있진 않은데 사람들이 다 달라붙어서 사진을 찍고있었다.

요기서 성인대까지 1.2km 남았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이름모를 바위와 벽돌...

벌써 정상이다... 올라오느라 힘들어서 중간사진이 없다..

정상쯤 올라가면 이런 시진도 찍을 수 있다. 물론.. 이런 경로로 가는 코스는 아니다... 연출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 직전에 동쪽뷰가 보이는 곳이다. 한 90% 올라왔다고 해야할까

요 바위 능선이 보이면 정상이다. 앞으로 쭉 따라가면 된다.

동쪽으로 아침에 있었던 속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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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4월 중순이 지났는데 풀이 아주 초록초록하지는 않았다.

위에 어떻게 에코시스템이 돌아가는지 개구리랑 개구리알도 있었따.

헬기없는 헬기장을지나서

끝으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거의 끝까지 오니 앞에 가리는 것 없이 속초 시내가 훤히 보인다.

이건 낙타바위라고 했던거같은데 바위가 소금결정처럼 뜯어진다... 수십년뒤에 없어질 것 같은 바위다..

폰카의 한계인지...이쁘게 안나온다.

이상한 벽돌..

저쪽은 북동쪽으로 고성쪽이다.

바위 위에 이런 웅덩이들이 많았는데 여기에 올챙이들이랑 개구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개구리..! 뭘 먹고사는걸까.. 성인대 트래킹 난이도는 하다. 한 30~40분이면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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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가볼 곳은 바로 영월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월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충격적이게도 주차장은 유료다... 가격은 2000원..!

주차장 크기는 적당하다.

구리고 약간의 언덕을 등산..? 은 아니고 좀 걸어야한다. 가다가 이런 돌탑을 발견했다. 중간에 만난 사람들이 너무 기침을 많이해 혹시나 코로나일까 후다닥 도망갔다.

반가운 평지길 ㅎㅎ..

뜬금없는 바람개비가 등장..! 거의 다왔다는 신호일까?

340미터 남았단다.

신기했던게 여기 돌들이 .. 엄청 반짝반짝 빛난다.. 사람들이 많이 밟아서 그런건가..?

드디어 도착!

흠....한반도 지형..?

흐음...........................................

흐음...................................................물은 또 왜얼어있는거야..!

아! 저긴 정품 전망대가 아니었다. 우측으로 가니 한반도 지형을 정품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있었다.

한반도 지형..!? ...............흠...... 서해 쪽에 저 나온부분을 조금 넣어주고 싶었다.

그래 살짝 토끼같아 보이기도하다. 여기 둘러보는데 걸린 시간은 편도 20분정도.. 가는길이면 둘러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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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중 가장 메인 콘텐츠로 꼽히는 장산 등산! .. 본인은 등산을 머 병적으로 매주 하거나 그런건 아닌편이다. 또, 등산을 못하는 편도 아니다. 하러 가는건 귀찮아서 싫어하는데, 막상 가면 잘하는 스타일... 머..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사진찍는걸 좋아하기때문에 그런 곳이 있으면 찾아서 가는 편이다.

 

부산 여행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부산에 하도 산도 많고 하다보니, 어떤 산을 올라가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같더라, 그 중에서도 부산에서 꽤 높은 산으로 꼽히는 장산을 등산해보았다.

장산 높이는 634m .. 숙소가 있던 해운대 시가지가 해변에 위치해 있다보니, 실제 올라가야하는 높이도 저정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일단 등산 코스를 찾아보니...보통 대천공원 등산코스를 이용하는 것 같더라. 지도로 보니 대략 잡아도 2.5km 코스.... 머 경사, 구불구불한길 다 따지면 3km는 훨씬 넘을 것으로 보였다

음.. 오래 하는건 별론데..하고 머.. 수직으로 짧고 굵게 올라가는 경로는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장산기준 서쪽에 있는 재송동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 것 같더라 직선거리는 약 900미터..! 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길이야 하고 바로 여길루 출발했다.

장산 출발 - 센텀그린타워아파트 or 장산동국아파트

가는법은 간단하다. 센텀그린타워아파트를 찍고 가면된다. 나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출발했다.

여기서 아주 바보같았던짓... 센턴시티역에서 내렸어야했는데.. 나는 센텀역이랑 센텀시티역이랑 같은 역인줄알고 센텀역까지 가버렸다... 후.. 여기서 부터 꼬였어... 다른분들은 그냥 센텀시티역에서 3머시기로 시작하는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 3번이나 3-1번이었나... 지도 길찾기 찍으면 바로 나온다.. 배차는 30분정도였나.. 꽤 길었다.

아무튼 나는 바보같이 관련도 없는 센텀역으로 가기위해 벡스코역 8번출구로 나와버렸다 ㅠㅠ 으휴

왠지... 나가니까 다른 블로그에서 말한 지형지물들이 없더라..그래서 나는 그 사이에 재개발 붐이 불어서 다 없어진줄로만 알았다...

바보 같이 벡스코역까지 와버렸다.

이때까지도 뭐가 잘못된지도 모른채로 헤헤..~ 날씨 좋네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보같이 센텀역 도착...................................ㅠㅠ

오잉..? 왜 다른 블로그들하고 설명이 다르지!? ㅋㅋㅋㅋㅋㅋ아 저기 정류장인가보다! 하고 기다렸다..

30분을 기다렸는데 안와서.. 아 먼가 이상한데.. 아까 블로그에서 말한 설명하고도 다르고... 버스도 안오고 여긴 아닌가봐 하고 자리를 옮겼다... 옮기고 지도를 보니 한 5분후에 내가 타려던 버스가 지나가더라..후....완전 스폰지밥 메롱시티가 생각났다..)

아..! 아까 저기가 아니고 여기서 타는건가보다!!하고 셈텸역 정문쪽 정류장으로 갔다... 아근데.. 서울처럼... 중앙에서 타는건가..? 하고 중앙에서 20분 기다리다가 도착할때 보니 ㅋㅋㅋ 이 해운대구3번 버스는 마을버스라 저기 중앙정류소에 안선다 ㅋㅋㅋ 지금 사진상에 있는 인도변 저 앞쪽 하이마트쪽에서 한대 섯다 지나가더라 ..

 

하..................... 지금 몇대째 바보같이 놓치는거지? 자괴감이 오기시작하면서.. 오케이..이제 어디서 오는지 진짜 알았어.. 하고 다음 버스가 몇분후에 오나 했는데 40분뒤 도착한단다....순간 바보같은 나에게 화가 너무나서 핸드폰을 던져버릴 뻔했다...

후...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도 주변에 다른 정류장(다른코스로가는)에서 그래도 20분뒤에 온다는 정류장을 향해서 갔다. 머.. 걸어거 가다보면 20분은 흐를 꺼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버스에 탑승했다.. ㅠㅠ 나처럼 바보같이 오지말고 다들... 꼭 ... 센텀시티역에서 타고오길 바란다..

내가 내린곳은 장산 동국아파트 정문에서 내렸다. 원래 한정거장 더가서 세명 그린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려했지만 머 주변도 둘러볼겸 한정거장 미리 내렸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루트로 가실분은 여기서 내려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왜냐면.. 센텀그린타워아파트로 가는길로 가도 어차피 여기서 근방에 있는 길을 통과해야해서. 어차피 여기서부터 출발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아래는 걍 대충 읽어보고 쭉 내리다보면, 여기 동국아파트에서 어떻게 가는지 알려줄테니 당장 등산로가 궁금한 사람들은 스크롤을 좀 내려보길 바란다.

셈텀그린타워아파트 출발 경로

여기 오면서 느낀게.. 아.. 왜 최단 경로인지 알거같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벌써 버스로 200~300m는 족히 올라왔기 때문이다.. 경사가 상상을 초월하고.. 여기 계신분들은 어떻게 여기 사시는거지..? 마추픽추가 불가사의가 아니라..여기가 불가사의인데..?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진짜 엄청 높은 고산도시였다 ㅋㅋㅋ

여름엔 그렇다치고.. 겨울엔 여기 얼어버리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말 궁금했다. 경사가 상상을 초월한다.

정면을 보면 센턴그린타워 아파트가 보인다. 저길로 쭉 가보자.

그린타워 아파트에 도착해서 우측을 보면 옆에 글로리아파트가있고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그렇다. 여기가 재송동에서 제일 높은 위치까지 왔단거다.

좌측을 보면 저렇게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사진을 못찍어서 로드뷰로 대체 ㅎㅎ... 저길로 들어가주자

위치는 저 빨간 박스 포인트에 있다.

후잉.. 먼가 박살난 등산로가 보인다. 일단.. 형체는 알아볼 수 있어서 들어갔다.

등산은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겁나 높은 위치에 와버렸다..

아파트 최고층하고 높은 위치..

중간에 여기 뒷길을 산책하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어버지께 장산으로 가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질문을 하니 본인을 따라오란다.. 사실 방향정도만 물어보려한거였는데 쉐르파처럼 직접.. 동행을 해주시길래 고마웠다.. 요기 주민들 짱착하다..

여기로 가란다.. 고마워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랑 한 3분 걸었다. 할아버지 피셜 장산가려면 등산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여기 길이 가장 스탠다드한 길이니 잘 갔다 오라고 하셧다.

오잉..? 그리고는 요기 다시 아파트로 가는 길로 유유히 가시네..? 엇 지금 와서 보니까 애초에 그린타워아파트에서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었다...왠지 .. 같이 동행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말하니.. 엥..? 나 집가는 길인데..? 하시길래..속으로 (무슨소리야...지금 장산가고있구만..) 했는데 ㄹㅇ 걍 가던길이셨다.

동국아파트 등산경로

그렇다.. 나도 걍 다른 블로그보고 따라온거라서... 그린타워아파트까지 가서 산길로 진입했는데... 사실 그 산길을 쭉 따라가면 위 사진처럼 아파트 라인 따라서 산길로 북쪽으로 가는거다. 결국 다시 동국아파트쪽으로 가게 된건데 그 아저씨가 사라진 곳도 동국아파트부근이다(보라색 원)

그 할아버지가 사라진 위치는 바로 저 빨간박스..! 그렇다.. 저 빨간 박스에 장산등산로로 바로 진입할수 있는 산길과 도로의 접점이 있다는 것..!

그렇다..! 저기 도로로 가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장산 등산로가 나온다.

자 다시 정리하자면 장산 동국아파트 정류장에 내려서 120m 정도만 걸으면 바로 장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는거다. 굳이 그린타워 아파트까지 갈 필요가 없다!!

등산 출발 - 16:42

딱 그 초입에서 몇발자국 앞으로 걷고 찍은 사진이다. 주변 동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라.. 엄청 잘 정비되어 있진 않다.. 대략.. 인위적인 흔적들에 의해 올라가는 느낌이다.

조선시대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고양이 발견.. 장산에 사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 장산범이 생각났다. 이친구는 장산묘구나..

여기까진 연등도 있고 인간들의 손이 많이 닿은 구간이다.

절이 있다는데.. 간판이 살벌하다.

산스장 발견.

표지판이 있는데 머 장산내용은 없다. 이걸 지나치고 뒤에있는 표지판으로 가보자. 근데 동국아파트가 1.5km라니.. 벌써 1.5km를 걸었구나..

아마 이때 위치가 약 이정도였다. 48분에 캡쳐한 사진이다.

뒤에 표지판을보니 장산 방향이 표기되어있고 1000m 남았다고 알려준다.

조금 걸으니 이렇게 암석지형이 나타난다.

그렇게 많이 안올라온거같은데 벌써.. 차로 올라온 높이가 엄청났다.

아.. 먼가 이런지형 나타나면 애좀 먹는다. 어디가 등산로야..? ㅋㅋ 지금 기억에 이 암석을이 나타났을때 암석으로 계속 가면안돼고 진행방향의 우측을 좀 살펴보면 거기에 길이 있다. ㅋㅋ 나도 여기 암석지대로 들어갔다가 에..? 길 없는데..? 하고 뒤로 후진해서 다시 찾아보니까 우측에 있더라.. 길 잃을수도있으니 조심하길..

아직 해가 높이 걸려있었다.

산이 정말 많구나.

아래 전봇대는 ... 뭘까.. 누가 전기를 쓰는걸까.

저쪽엔 대륙봉, 동제동이 보인다.

사진좀 찍었더니 벌써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있었다.

언제까지 걸어야하는걸까..

드디어... 하늘이 뚫렸다..!

드디어 정상 도착?

정상 도착 - 17:19 (37분 소요)

여기가 정상이다.. 지금까지 와봤던 산들하고 좀달랐다. 사진찍고 머 쉬고 이것저것 빼면 30분이면 도착하는 것 같다.

그린타워 아파트에서 동국아파트까지 걸은걸 빼면 37분 소요된 것이 맞음을 볼 수 있다. 거리는 머 한 1.7키로 정도 하는 거 같다.

올라오면 이렇게 뻥 뚫린 뷰를 볼 수 있다.

광안리쪽도 쭉 보이고 오륙도쪽 방향까지 다 보인다.

정상 표지석은 ㅋㅋ 못찾았었는데 이렇게 일반 바위같은곳 아무도 모르고 지나칠 것 같은 면에 이렇게 장산..! 써져있다. 정상에 어떤 가족일행이 있길래 여기가... 정상인가요...? 물어봤더니 맞단다.. ㅋㅋ 저기 표지석도 있어요...! ㅋㅋ 알려주셔서 나도 알았다... 장산 정상에는 무슨.. 군사시설인지 모르겠지만... 철조망 펜스로 둘러쳐진 시설이 있다. 아마 아래서 봤던 전봇대도 여기까지 연결되는 것 같다.

이제 해지기 전에 정상은 다왔고 포토타임 시작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다

이건 오륙도방면 확대샷, 살짝 오륙도 SK아파트 끄트머리가 보인다.

요건 부산 내륙방향이다. 금련산과 황령산이 보인다. 확대해보면 황령산 봉수대갈때 보이는 송출타워가 보인다.

요건 해운대 방향이다. 엘시티 타워는 땅에서 봤을때 무지하게 높았는데 여기서보니까 마린시티랑 비슷해보이기도하다.

해가 좀 앞에서 져줄줄 알았는데 암청 서쪽에서 져서 아쉬웠다 .ㅠ

서쪽에서 동쪽으로 파노라마.

첨느낀건데 부산 바다.. 엄청 잔잔하구나 느꼈다.. 원래 여름엔 미동도 없는건가

해운대도 마찬가지다, 혹시 눈치가빠른 사람이라면 저기 중앙부분에 대마도가 보이는걸 볼 수 있다.

저 가운에 살짝 튀어나온게 대마도다. 확실히 땅에서 봤을때보다 좀 볼륨감 있게 보이는거같다.

해가 언제질까 하염없이 기다리며 삼각대를 펼쳐놓고 셀카준비..

아래 풀숲이 없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아쉬운대로 찍어보는데 사진찍을 각이 잘 안나오더라

드디어 햇빛이 옆으로 비춘다

이사진은 왜 반대로 나온걸까

이것도 반대로 나온듯하다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했다. 이때가 17시46분쯤 됐다. 정상에 한 20분 있었구나.

이때부터 애매했다. 하늘은 좀 어두워졌는데.. 일몰은 언제.? 근데 여기 지금 등산객도 나밖에 없고 ㅋㅋㅋ 해지고 내려가면 ㄹㅇ 무방비상태로 야간 하행을 해야하는데 ㅋㅋㅋ 심지어 대천공원 코스로 가려면 엄청 걸어야하는데.. 버틸까? 지금 내려갈까? 고민하다가 내려가면서 보기로 했다 ...^_^

내려가는 코스는 서쪽으론 내가 올라왔던 동국아파트 코스 남쪽으로는 성불사코스, 동쪽으론 대천공원 코스가 있었다. 사실.. 나는 밥먹으러 벡스코역에 가야해서 성불사 코스로 내려갔으면 됐지만, 먼가 사전정보가 없고.. 해가 진 후를 생각해야해서.. 좀 멀더라도 길이 잘 닦여있는 대천공원 코스로 하산하기 시작했다.

하산 시작 - 17:53

대천공원 2.4km ..! 얼른 내려가자

중간에 만난 경계초소..?

역시 대천공원 코스는 길이 잘 닦여있어..!

헉.. 이게 내가 보려던 노을인가..!? 해가 지고있었다.

하늘은 죽이는데 도시가 살짝 삭막한감이...

사진상으론 밝은데 하늘의 조도가 엄청 어두워진 시점이었다..

열심히 내려가자 영차영차

내려가면서 보인 용궁사랑 제 2롯데월드 방면

해운대 해변 뒤편은 다 저 성냥갑 아파트가 가득했구나.. 주거 구역이 많더군

쭉쭉 내려가자. 해질까봐 후다닥 내려가는데 이런 잘 닦인 길이 있어서 신났다. 거의 뛰어가다시피 내려갔다.

풍경사진 찍는데 새가..!?

하늘에 신기한 구름발견

저 회오리 오라는 뭘까. 구름너무 멋있어..

중간에 발견한 연못?

보니까 방화수라고 한다.

으.. 실제로 엄청 어두웠는데 후다다다다닥 뛰어갔다.

어두워...! 무서워..!

무서워...!!!! 이런건 먼데..!

먼가 개울도 나오고 거으 ㅣ다온걸까?

후...........해가 완전지기전에 사람들을 만났다.. 안도의 한숨.. 진짜 ㅋㅋ 사진은 밝아서 걍 아침같은데 실제로는 엄청 어두웠다.. 저기 가로등켜진게 증거다.

여기까지 내려오는데도 약 한시간이 걸렸다.. 후.. 올라올땐 한 한시간반정도 걸리는건가..

내려오고도 이런 곳을 계속 지나쳤다.

내려오다 발견한 세미 폭포

숲을 바라본 모습인데 빛이없어서 엄청 깜깜했다.

드디어 사람 사는곳 도착...

장산묘 발견

후... 완전한 어둠이 내리쬐기전에 도착해서 다행이었다...ㅋㅋ.. 내려오는길에 등산객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한시간동안 혼자 내려와서 무서웠당...

그리고 벡스코역에 라면 맛집이 있다길래 먼길따라 여기까지 왔는데...

으...먼가....나는 이런 스타일의 .... 가게들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안먹었다..후..

 

길고긴 장산 등산기 포스팅 끝..! 올라갈땐 머 30분 컷이니 다음에도 한번 와보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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