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길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29] 애월 해안길 드라이브

    애월항을 한번 쭈욱 ~ 눌러 보고 다음 목적지로 구엄 돌 염전을 가는길에 애월 해안길을 쭉 둘러보며 가기로 했따. 매 제주도 여행마다 더럭분교는 계속 주변만 지나치고 못가봐서 이번에 혼자 가보려했는데...! 코로나로 출입이 금지되어있었다 ㅠㅠ 살짝 내륙에 있던 더럭분교를 뒤로하고 다시 해안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바다구름이 이쁜편이다. 요기 지대가 이렇게 높았나..?ㅋㅋ 이렇게 뻥 바다가 넓게 보이는곳은 볼때마다 신기하다. 애월쪽에오면 먼가 절벽지형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 절벽에 가끔 이런 해녀 동상이 세워져있기도 하다. 중문 쉬리의 언덕처럼 절벽위에 벤치들이 있어서. 절벽위에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딱 애월 해안길이 좋은 것 같다. 멀리 애월항이 보인다. 저 밥솥 같은건 육지로부터 받아온 에너지 저장시..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4] 닭머르 해안길

    스쿠터를 빌리고 첫 여행지는 닭머르였다. 사실 도착하자마자 애월부터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싶었지만 숙소를 알아보다 보니 시계방향으로 돌게 되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쿠터를 탔던지라 먼가 큰 도로로 다니기 무서워서 일단 인적이 드문 해안도로를 따라서 천천히 갔다 ㅎㅎ.. ​ 위 사진은 길가다 발견한 이쁜 건물. 카페였던가? 옥상으로 가는길이 비탈 계단이 있어서 저기 앉아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 네비를 찍고 가니 아래 작은 박스앞에 도착했다. 저기 머 차도없고..아무것도 없어서 저기 오토바이를 잠시 대놓고 앞에 놓여진 길을 따라갔다. 내가 걸었던 경로는 위와같다. 보니까 파란색 쪽에서 오시는 분도 계시더라 이런 시골길을 한 3분? 걸으면 바로 닭머르 전망대가 나온다. 걷는 도중 좌측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