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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작년 12월에 갔다왔는데 이제야 후속편을 쓰게되었다... ㅋㅋㅋ 그동안 개인 서비스 개발하느라고 블로그를 소홀히 했던 거 같은데 다시 집중해야겠다.

전에 설악산 흔들바위를 찍고나서 이제는 울산바위로 향할 차례다. 흔들바위에서 딱 출발할 때 시간은 13시 03분이었다. (정상 도착은 13시 38분으로 약 45분 소요)

우리가 향할 목적지 울산바위다. 혹시 울산에서도 보여서 울산바위인가 했는데 기이한 봉우리래서 울산이랜다....무슨 연관이 있 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내려오는 사람들마다, 울산바위쯤이면 초보자들도 쉽고 40분 컷이래서 엄청 쉬운것 처럼 말하지만 아니다...

 

 

이때가 가을이었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인지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반대편 봉우리, 이름은 먼지 모른다..

바위 앞에 다다르니 계단이 나타났다. 경사가 무지막지하다.

  중간중간 풍경 감상.

  요기 바람이 엄청 부는대 핸드폰 날아갈까봐 무서웠다. 그리고.. 계단이 부서지진 않을지도 좀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다. 그치만 뭔가 떨어트리지 않을까 계속 걱정됐다.

중간에 쉬어가는 곳.

돌이 하나 껴있다 ㅋㅋ

외벽 계단을 타다가 안쪽으로 들어오니, 이제서야 바람도 많이 안불고 괜찮아졌다.

올라가다보면 요기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고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와 산 꼭대기가 이렇게 예리한 칼날처럼 ㅋㅋㅋ 딱 동, 서로 나눈다고? ㅋㅋㅋ 사진의 왼쪽이 내륙인 서쪽이고, 오른쪽이 속초 바다쪽인 동쪽이다 ㅋㅋ

쭉 들어가보면 앞쪽에 기암괴석이 있는데 가보진 못하더라.

거기서 바로 뒤쪽을 돌아본 모습인데 저 위까지 더 올라가야하나보다.

미세먼지 없는날 가서 그런지 뻥 뚫려있다. 요기가 바로 속초 시내? ..... 음.. 아무튼 속초쪽이다. 산 그림자가 저렇게 또렷하게 보이는게 신기했다 ㅋㅋ... 점프하면 나도 보이지 않을까..

지도상으로 보면 정말 넓은곳 같았는데 위에서보니까 도시건설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요쪽이 바로 속초다 ㅋㅋ 왼쪽에 영랑호와 청초호가 보인다. 먼가.. 멀리서보니 뭔가 많이 허전해보인다.

 

저긴 이제 동해라인을따라 북쪽으로, 쭉 가면 고성으로 이어진다.

요기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한바퀴 돌려보면 이런 모습이다.

  아 맞다. 요기 꼭대기에 올라왔을 때가 13시 48분이니까 약 45분 걸려서 올라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가다 아저씨들이 40분 걸린다는게... 주차장부터가 아니고 흔들바위부터 였나보다..ㅋㅋ

요기가 진짜 꼭대기다 ㅋㅋㅋ. 아래 보면 칼날같은 바위 결을 볼 수 있다.

바람이 너무 매섭게불어서 핸드폰 날아갈까봐 겁났다 ㅋㅋ

따개비처럼 보이는 기암괴석

이제 내려갈 시간.. 올라오는거보다.. 아래를 보면서 가야해서 더 무서웠던 거 같다.

빨리 계단이 끝나길 기도하며 얼른 내려갔다.

이런 나무들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이제 다 내려온 듯 하다.

  처음 여기 지나올때 언제 올라가나 했는데 벌써 가는길 ㅎㅎ 행군 끝나고 다시 마주한 부대 앞 같다.

색상이 복원안한 진품같아서 찍어봤다.

목말라서 커피한잔 샀었는데... 여기서 여친이 폰을 두고갔다 -_-.. 그걸 고속도로에서 알아차려서...겨우 다시 뛰어와서 간신히 찾은 기억이난다. 요기 주인아저씨 착하다... 핸드폰도 찾아주고.

 

이걸로 흔들바위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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