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기상해서 날씨가 좋길래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둘러보기로했다.
어제 비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아주 쨍쨍했다.
달맞이고개쪽도 훤히 보이는 날씨
해수욕장을 따라서 동백섬쪽으로 걷고있는데 멀리 보니까 대마도가 보였다. 가운데 희미한 라인이 대마도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모습, 먼가 좌측 갈색건물이 안어울린다.
수중방파제때문인지 해수욕장앞은 엄청 잔잔하다.
서해만 봐서그런가 먼가 바다가 점점 맑아지는 느낌이다. 부산바다도 원래 이렇게 맑았나 생각이 들었다.
동백섬쪽에 이 출렁다리도 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첨봤다.
이렇게 투명한 구간옫있는데 너무 스크레치가 많아서 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
바다 전체가 잔잔했다.
동백섬에 자리 잡고있는 웨스틴조선호텔
마리나베이쪽에 위치한 벤치.. 2013년도였을까. 여기서 갤럭시 s2를 잃어버렸다..후....아직도 있구나.
더베이101 앞에는 제니스를 비롯해 많은 고층 건물들이 위치해있다.
이제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가기위해 다시 역쪽으로 가던길, 개미인력 발견... 이름이 귀엽다.
동백섬에서 in 광안리역에서 out 할 예정이다.
광안리해수욕장 도착. 옆에 소가 새로 생긴 것 같다.
주변에 왤케 봉같은게 많은걸까
좌측에는 낮은 빌딩들이 있다.
우측도 마찬가지.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평일이라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이날 너무더워서 해떠있는동안 하루종일 인상을 찡그리고 다녔던것 같다.
요곤 광안대교에 들어간 케이블 실물이다.
케이블 뭉치 하나가 이 크기라고한다.
안에 보면 강선 하나하나씩 수백가닥의 단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주변 돈까스 맛집이 있다길래 갔더니..수십명이 웨이팅하고있길래 바로 도망쳐 나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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