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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아닐까 싶다. 어제 장산도 등산하고 오늘 황령산도 등산하고..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다른사람들은 보통 황령산 정상까지 차타고 올라간다고하던데.. 나는 뚜벅이기 때문에 손수 걸어서 올라갔다 ㅎㅎ...

내가 등산할 코스는 바로 황령산 레포츠 공원을 통한 등산코스다. 일단 전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했더니.. 머 저기까지 가는 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걍 전포역에서 레포츠공원까지 걸어가기로했다. 머.. 어차피 석양보려고 시간 맞춰갈것도 아니고 야경보러 갈 것이기 때문에

걷다보니 어느새 서면 아이파크까지 왔다. 여기까진 평지였는데 앞으로 경사로를 올라가야하나보다.

신호등 기다리는 즁..

걷다보니 황령산 레포츠공원 초입에 도착했다.

으악... 초입은 진짜 말그대로 초입이고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뒤를 돌아보니 엄청난 경사가 느껴졌따.

언제까지 걸어야하는걸까..

드디어 체육센터가 보인다 계속 걸어가면 된다. 참고로 이미 등산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가 부산진구구나.... 부산진구 유명가수 정상수씨가 활동한 곳..

사진이 흔들렸는데 황령산 레포츠공원 쪽으로가면된다. (오른쪽)

암벽등반시설도 있넹 ㅇㅅㅇ

쭉쭉 따라서 올라가자. 길은어차피 하나밖에 없어서 걍 따라가면 된다.

통신선로만 보면 군생활이 생각난다.

맵은 이렇게 생겼는데 길은 하나던데..

옆에 펜스를 지나서 위로 쭉 올라가는 길이 있다. 절루 가보자

위를 보니 전망대가 있다. 저기가 봉수대인가보다.

표지판에 방향이 적혀있다.

봉수대 방향으로 가자

이제.. 잘 닦여진 길은 끝났다. 이렇게 황폐화된 길을 따라가자..

봉수대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장산 올라가던길하고 비슷한거같다.

쭉쭉 올라가자

여기도 다른곳처럼 산스장이 있다

이 높이까지 산스장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

나무를 열심히 심자

먼가 부산 이동네는 부모님 세대의 저 사랑, 희망, 봉사를 실천하자고 하던 사회분위기? 그런게 많이 느껴져서 신기하다

어릴때 보고 못봤던 약수터도 있다. 정말 오랜만이다.

물만골 쪽으로 갔던 것 같다.

쭉쭉 올라가고 저 너머에 아마 도로가 나온다.

돌길이 갑자기 바뀌었다..

물만골쪽으로 쭉쭉 가자

올라오면 이렇게 도로가 나온다 보통 사람들은 이 도로를 타고 황령산을 간다...하지만 나는 외지인 뚜벅이기 때문에 계속 걷자

멀리보니 벌써 꽤나 올라온 모양이다.

아래서 보이던 황령산에 있던 통신탑이 바로 앞에 보인다.

500m만 더 가면 황령산봉수대가 나온단다

요기서 우측으로 올라가는길이 봉수대 가는 방향이다.

요기서 우측으로 도로따라서 직진하면 주차장이고 주차를한 등산객들은 사진에 좌측에 있는 출입금지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시간맞춰서 온건 아닌데 하늘이 이쁘게 물들고 있었다.

봉수대까지 370미터..!

지옥의 급경사는 계속 된다. 레포츠공원에서 정상까지는 한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통신탑까지도 정복

KNN이 멀까 경남방송..? 인가? 생각들어 찾아보니 부산경남대표방송이라고 한다.

더 앞으로가면 다른 통신탑도 보인다.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신가보다

드디어...! 전망대 발견

장산에서 보던 모습과 비슷하다

멀리 LCT와 마린시티 마천루들이 보인다.

요기는 오륙도 방향이다

실제 줌안땡기고 보면 이런느낌이다.

광안대교도 살짝 보인다

사실 저게 다가 아니고 주 전망대는 길따라서 이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쭉 올라오면 이런전망대가 나온다. 저기 보이는게 아까 내가 있던 전망대다.

반대편 산에도 비슷한게 있는것 같다

전망대 데크밑에도 뭐 시설이 있나보다

드디어 황령산 봉수대 도착

여기가 봉수대 터라고 한다.

...봉수대 올라오는거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여기가 바로 봉수대 뷰다

여기가 봉수대 터인데 여기가 사진 포인트다. 나도 둘러보다가 여길 놓쳤는데 해지고나니까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다 삼각대피고 사진찍고있더라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중

노을까지 같이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구름이 좀 짙었다

이건 우측 내륙방향이다

왜 저기만 구름이 많은걸까

아래를 내려다보면 내가 올라왔던 황령산 레포츠 공원이 보인다.

해가 지진 않았지만 도시에 빛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나는 여기 벤치에 앉아서 해가지길 기다리고 앞에는 저렇게 타임랩스를 찍는 분도 계셨다

해가 지기시작하니까 엄청 이뻐졌다

짜잔 딱 기대한 경치가 나왔다.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ㅎㅎ

광격으로 담으면 이렇게 좌우로 뻥뚫린 시야를 볼 수 있다.

먼가 살짝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본 풍경하고 비슷하기도 하다.

가운데 엄청 높은 빌딩은 부산 국제금융센터가 아닐까 싶다

야경 사진찍을라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삼각대를 가져와도 소용이 없었다 ㅠ

으외로 이쪽 도심쪽은 높은 빌딩도 많아서 놀랐다.

아래는 전망대고 지금 서있는 곳은 봉수대 터다

가장 좋은자리는 아니지만 어떻게 삼각대로 각을 만든담에 사진을 찍어봤다

바람이 너무 불어 머리 고정 후 사진촬영을 했다

볼꺼 다보고 옆쪽을보니 오륙도쪽이 살짝 보였다

숙소가 저기 해운대에 있는데 .. 언제또 저기까지 가야하나 한숨이 나왔다.

여기서부터 고민에 빠졌다.. 아.. 그 황령산 레포츠 공원 코스는 ㄹㅇ 가로등이며 그런거 전혀없는...세비지한 코스인데.. 야간에 랜턴도없이 하산이 가능할까..?

여기가..하산길인데.. 절대 불가능해보였다....ㅋㅋㅋ 후... 그래서..!

기존에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는게 아닌....걸어서 물만골역까지 걸어가기로했다....ㅋㅋㅋ 버스도 있긴하더만 배차가 40분이었나... 그냥 걷는게 빨라보였다.. 나랑 비슷하게 하산한 한 아주머니도 그냥 걸어가시더라..ㅋㅋ 결국 으 아주머니하고 2.8km를 걸으며 같이 물만골역으로 갔따.

쭉쭉 내려가자

저기 보이는 아주머니가 내려갔던 아주머니..

중간중간 가로등이 아주 미약한 구간이 있다 ㅋㅋ..

요기가 물만골 마을이다

과거에 여기로 시집오는 케이스가 있었던건가..? 그나저나 녹색 포터 처음돈다...

아기자기한 물만골마을

드디어...아파트가 보이기시작했다.

후.. 여기까지오니 일단 집까진 갈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여기만 지나면 이제 역이나온다.

물만골역 도착!

이게 광고인건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건가..

후..여기까지 황령산 봉수대 여행기 끝~ 차만 있다면 다음에도 한번 다시 와보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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