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는 불국사다. 그리고 4월에 방문하면 불국사 앞에 겹벚꽃 군락지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철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불국사 주변을 가면 차가 진짜 너무 많다... 겨우겨우 주차를 끝내고 불국사로 입장.
이게 겹벚꽃이다. 발음도 어렵고 타자로 치는것도 어렵다..
빈 커피잔과 함께..
대충 나무 몇개 있고 끝날줄 알았는데 군락이 꽤나 컸다.
안뇽...겹벚꽃...
불국사 도착 어릴때부터 많이 왔었는데 성인되고는 한번도 안와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국말고는 못읽겠다.
팔이 무거워보이는 나무
연못 색은 영...
이날 날씨가 쨍했당
드디어 불국사 랜드마크인 청운교와 백운교다. 일제강점기때만해도 저 다리들이 무너질 위기에 쳐했었는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수리가 된 것이라고 한다.
요기 단청이 먼가 알이 꽉찬 느낌이다.
잔디들과 함께
그리고 내부를 좀 돌아다녔다.
절 가면 항상 테마파크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데 정품인 모습이다.
한중일 사찰을 많이 가본 느낌으로, 한국은 붉은 갈색을 많이 띄는 것 같다.
봄이라그런지 하늘이 맑다.
계속해서 단청 구경
계속 해서 들어가자.
단청 발견
쓰레기통이 없어서 계속 들고다니는 커피컵..
불국사 랜드마크 다보탑 발견
다보탑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이 별로 없는 다보탑 앞에서 사진 한컷
다보탑이 화려하지 않아서 엄청 작아보이는데 은근 거대한 돌덩이가 사찰 내부에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ㅋㅋㅋ다보탑도 생각보다 엄청 크다.
수백년 세월이 묻어나는 내부 단청들..
이렇게 빛바랜 색이 오히려 한국 사찰에 어울리는 것 같다.
계속해서 단청구경
사람없는 곳마다 사진포즈를 취해봤다.
이제 거의 다 둘러본것 같다.
위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딱 더 볼게 없는거같아서 딱 여기까지만 올라가고 내려왔다.
문지기들과 한컷
폰배경으로 해도 이쁠 것 같다.
불국사하면 다보탑, 석가탑 그리고 백운교, 청운교만 생각이 났었는데 성인되고 와보니 엄청 규모가 커서 놀랐다.
같은사진인데 왤케 이건 다른 느낌일까
요기서 발견한 제일 신기한 식물..? 나무...!? 나무 안에 식물이 자란다..!
어느새 다시 입구 도착
4월 봄의 불국사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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