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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놀러와서 첫 박을 자게될 숙소는 바로 까사드마르 펜션이다.. 야놀자에서 9만원에 결제했다. 신축 펜션이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대박이었다. 10만원 언더로 이런데서 자게되다니.... 운이 좋았다.

건물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주차구역은 아마 딱 방갯수만큼 있는 것 같았다. 아마 8대 였는데 방 갯수도 8개 언저리였다.

입장하고 깜놀.. 9만원짜린데 왤케 깔끔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한 7~9만원해도 이상한곳밖에 없는데 가뭄에 단비같은 숙소였다.

화장실 사이즈도 딱이고 일단 실리콘이 모두 하얀게 좋았다. 물론 샤워기 헤드랑 이런 곳들도 상처 없이 광이 반질반질 했다.

흥분해서 사진이 흔들렸나보다. 빨리 포스팅할 생각에... 인테리어가 가구에 다 짜맞춰진듯한 디테일이었다. 창쪽에 욕조가 있는것도 킬포였다.

일단 가구들 너무 깔끔하고 모던했다.

주방도 대만족 크기가 딱 2인 쓰기 적당한 크기였다.

렌지 후드도 너무 깔끔. 요즘 식물을 좋아하는데 깨알같이 옆에 식물이 있는것도 귀여웠다.

욕조는 물빠지기 쉽게 살짝 음각타일에 위치해있고 욕조 상태도 아주 좋았다.

요기는 베란다! 요기서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다. 멀리 경포호가 살짝 보인다.

욕조쪽에서 찍은 사진.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스타일이 비슷해보인다.

식기도구들은 머 라면끓여먹고 고기먹는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다 있었고 무엇보다 깨끗했다.

대망의..! 2층.! 계단이 제법 있다.

오우... 올라가보고 한번더 놀랐다. 일단 모양이 굉장히 신기했고, 특히 세모난 천장이.. 자칫하면 어두웠을 수도 있었을 이곳에 과감하게 양옆으로 천장을 뚫어 채광이 좋게 만든것에 감탄했다.

햇빛이 시간이 지나도 사방에서 계속 들어온다.

문 밖으로는 경포호가 보인다.

천장에는 블라인드도 달려있어서 빛이 싫을 경우 닫아놓을 수도 있다.

침구는 깔끔한 화이트다. 이것도 취향 저격

아침에 알람필요없이 요기로 빛이 들어와서 저절로 깨게된다.

협탁 라이트가 귀엽다

그리고 체크인할때 빔프로젝터를 빌릴수가 있다. 이게 8개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한 4개정도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따라서.. 선착순이다... 나도 사전에 블로그에서 빌려준다는걸보고 먼저 가서 받았는데 수량이 충분하지 않았 으니 체크인할때 미리 받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박스를 열면 빔프로젝터 구성품이 나온다.

구성품은 전원선, 삼각대, 리모컨, 본체 이정도다.

딱 켜서 넷플을 켰는데.. 앞사람 계정으로 이미 로그인되어있었다. 혹시나 이거 사용하시는 분들은 체크아웃하기 전에 꼭 빌프로젝터에서 개인계정들 로그아웃하길 바란다. 빌프로젝터는 모니터처럼 화면 출력만 하는게아니고 안드로이드 OS 가 내장되어있어 자체적으로 OTT 로그인을 해서 볼 수 있었다.

불을 끄니까 아주 깔끔하게 나왔다. 근데 좀 크기와 거리가 있어서 딱 벽에 맞추긴 어려웠다. 이제품 보니까 왜곡 잡는걸 수동으로 못하고 프로젝터가 알아서 인식해서 잡아주는데 원하는데로 안잡아주느게 흠이었다...

대망의..바베큐파티...! 숯값은 2만원이고 숯이랑 전기자이글이랑 선택할 수 있다. 근데.. 같은가격이라면 전기자이글을 할 사람이 어딨는가... 당연히 숯으로 했다.

여행가서 하루정도는 바베큐를 해야 여행한 느낌이 난다.

근데.. 경포 하나로마트에 정말 실망했다.. 고기 상태가...저게 뭔가.....

조식은 대충 이렇다. 토스트와 시리얼.. 그리고 간단한 과일? 별거 없는데 굉장히 풍성하게 잘 먹었다.

커피한잔까지 ... 모든게 깔끔했다.... 이 모든게 9만원이라니..!

커피머신도 짱짱한게 있어서 맛있었다. ㅎㅎ

아침에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몸좀 불렸다.

벌레가 들어오면 어쩌나 싶었지만... 다행히 창이 좋아서 그런지 벌레는 없었다.

요길봐도

요길봐도

온통 햇살뿐..!

체크아웃 하기전이다.. 10시쯤 됐는데도 빛이 엄청나게 들어오고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에서 날씨체크하고 방을 나왔다.

잘있어.. 다음여행때도 방이 있다면 여길 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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