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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불국사다. 그리고 4월에 방문하면 불국사 앞에 겹벚꽃 군락지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철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불국사 주변을 가면 차가 진짜 너무 많다... 겨우겨우 주차를 끝내고 불국사로 입장.

이게 겹벚꽃이다. 발음도 어렵고 타자로 치는것도 어렵다..

빈 커피잔과 함께..

대충 나무 몇개 있고 끝날줄 알았는데 군락이 꽤나 컸다.

안뇽...겹벚꽃...

불국사 도착 어릴때부터 많이 왔었는데 성인되고는 한번도 안와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국말고는 못읽겠다.

팔이 무거워보이는 나무

연못 색은 영...

이날 날씨가 쨍했당

드디어 불국사 랜드마크인 청운교와 백운교다. 일제강점기때만해도 저 다리들이 무너질 위기에 쳐했었는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수리가 된 것이라고 한다.

요기 단청이 먼가 알이 꽉찬 느낌이다.

잔디들과 함께

그리고 내부를 좀 돌아다녔다.

절 가면 항상 테마파크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데 정품인 모습이다.

한중일 사찰을 많이 가본 느낌으로, 한국은 붉은 갈색을 많이 띄는 것 같다.

봄이라그런지 하늘이 맑다.

계속해서 단청 구경

계속 해서 들어가자.

단청 발견

쓰레기통이 없어서 계속 들고다니는 커피컵..

불국사 랜드마크 다보탑 발견

다보탑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이 별로 없는 다보탑 앞에서 사진 한컷

다보탑이 화려하지 않아서 엄청 작아보이는데 은근 거대한 돌덩이가 사찰 내부에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ㅋㅋㅋ다보탑도 생각보다 엄청 크다.

수백년 세월이 묻어나는 내부 단청들..

이렇게 빛바랜 색이 오히려 한국 사찰에 어울리는 것 같다.

계속해서 단청구경

사람없는 곳마다 사진포즈를 취해봤다.

이제 거의 다 둘러본것 같다.

위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딱 더 볼게 없는거같아서 딱 여기까지만 올라가고 내려왔다.

문지기들과 한컷

폰배경으로 해도 이쁠 것 같다.

불국사하면 다보탑, 석가탑 그리고 백운교, 청운교만 생각이 났었는데 성인되고 와보니 엄청 규모가 커서 놀랐다.

같은사진인데 왤케 이건 다른 느낌일까

요기서 발견한 제일 신기한 식물..? 나무...!? 나무 안에 식물이 자란다..!

어느새 다시 입구 도착

4월 봄의 불국사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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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포항 곤륜산 활공장이다. 여기 원레 페러글라이딩하는 활공장인데 인스타에 보니까 그냥 경치가 좋아서 많이들 가는 것 같더라.

곤륜산을 찍고 오면 아래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는데 차는 여기다가 그냥 대두면 된다. 근데 자리가 좀 협소했던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사람들을 따라서 쭈욱 걸어준다. 길은 쉽다.

정상에 다다를쯤에는 좀 가파라지는데 딱 힘들어질때쯤 정상에 도착한다.

올라가다 한컷.. 이때.. 우린 정상에 바람이 그렇게 쎌줄 모르고 스타벅스 체어를 들고 올라갔다.....(올라가서 피지도 못하고 아령마냥 들고올라갔다 내려왔다... 바람이 너무불어...)

정상에서의 풍경은 이렇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멀리까지 훤히 보였다.

드디어 정상! 페러글라이딩 장비를 싣고 올 수 있게 차량 진입로가 있다.

태양은 핵폭발 1초후 장면처럼 보인다.

쭉가면 동해바다가 보인다.

이쪽도

여기가 사진 많이 찍는 장소

사진 수백장 찍다 지쳐서 이제 내려갈 준비..

동해여서그런지 이 소나무들이 많더라..

내려가는길 해가 많이 내려왔다.

소나무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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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숙소는 힐링턴콘도로 정했다. 이때 성수기였는지 가격대비 마땅한곳이 없어서 요길로 정했다.

결제는 약 20만원.. 이돈이면 해변에 있는 오션뷰 펜션 이런데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진짜 ㅠㅠ 숙소가 없어서 겨우 여기라도 잡았다.

객실도 나름 오션뷰였다. 패밀리를 예약했는데 굳이 패밀리를 한 이유가 이 객실이 가장 뷰가 좋아서였다 ㅎㅎ..

화장실은 이렇다.

걍 깔끔했던 편

이렇게 주변이 뻥 뚫린 오션뷰를 자랑한다. 다만, 날씨가 더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ㅠㅠ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었는데 요리는 해먹지 않았따.

딱 테이블이 창가에 있어서 아침에 머 먹기 좋았다.

주방은 협소하긴한데 머 없는거보단 낫다

냉장고랑 커피포트 이런것도 있다.

문을나와 객실 바깥을 보면 이런 복도가 있다.

은근 사람이 많더라

다음날 이러게 일출을 볼 수 있다.

아침에 채광이 너무좋아 자동으로 눈을뜨고 해가뜨는걸 지켜봤다.

아침 채광은 이렇다. 너무 죠아

천천히 짐을싸며 나설 준비를 했다.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깔끔한 바다

객실이 비싸긴 한데 이런 일출과 오션뷰를 사방으로 볼 수 있는걸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같기도하다.

객실에서 바라본 우측뷰

앞에 무슨 새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쨍한 바다.

힐링턴콘도 한줄 평 : 가격이 20만원으로 비싸긴하나, 아침되면 화가 풀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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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채굴러 2022.02.04 17:58 신고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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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첫날 할일은 바로 일출보기!! 여디서 볼지 고민하다가 동해랑 수도권 근교도 많이 가본거 같아 태백쪽으로 가면어떨까 찾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멋진곳을 발견했다. 이름은 바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이다. 이름은 먼가 동네 뒷산같지만 멋진 곳이었다.

민둥산은 서울에서 약 220km가 떨어져있고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다. 일단 일출이 7시 30분정도였는데 우리는 BENT인 약 7시 이전에 정상에 도착하고 싶었다. 편도 민둥산 정상까지 편도 1시간 반 ~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5시에는 출발해야했다. 그럼...! 적어도 서울에서 새벽 두시에 출발해야한다는건데...! 그럼 너무 힘들것 같았다. 그래서..! 걍 서울 시내 교통체증이 사라지는 12월 31일 22:00 시경에 출발해서 1월 1일 자정쯤에 민둥산 자락에 도착해서 5시간 차박하고 가는게 낫다라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12월 31일 밤 10시에 민둥산으로 출발했다 ㅎㅎ

일출보러 가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아주 빠르게 민둥산까지 갈 수 있었다.

서울에서 민둥산까지 약 3시간이 걸렸다.. ㅋㅋ 예상에 두시간 반 나와서 더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 은근 멀었다. 야간에 여기 가로등도 없고 해서 조심하면서 오다보니 꽤나 늦었다.

민둥산을 찍고 오면 저길로 안내하는데 새벽에는 머 아무도 없다. 저 넓은 주차장에 차는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보니까 일출보러 온 사람들의 차량 두세대가 보이긴 했다.

이때 바깥온도는 영하 13도.. 진짜 잠깐 나가서 별보는데 손발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최근에 별좀 보려고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ㅋㅋㅋ 울산바위랑 미시령 부근도 돌아다니고... 아무튼.. 그 고생했는데도 별을 못봤는데 여기 오니까 별이 장난아니게 보였다 ㅋㅋㅋ 해외에서 본 정도는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본거중에는 가장 잘보였던거 같다.

민둥산 주변에 그래도 은근 가로등도 있고, 건물들도 있어서 광해가 있는데도 별 사진이 이정도나 찍혔다. 참고로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별 구경 10분하다가 온몸이 얼거같아서 다시 차로 후다닥 들어갔다.

이때 시간 1월 1일 새벽 2시. 차 조명을 다 내려놓고 3시간동안 차박을하며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등산에 나설 생각이다.

드디어 새벽 5시 15분 민둥산 초입에서부터 스타트를 했다. 야간 등산은 처음이었는데 전날 헤드랜턴을 급히 사서 가져왔다 ㅋㅋ.. 군생활때 헤드랜턴 많이 썼었는데 사회나와서도 쓸 일이 올줄 몰랐다 ㅋㅋㅋ..

코스가 소개되어있긴한데 .. 머 저녁이라 아무것도 분간이 안가서 그냥 지나쳤다 ㅋ.ㅋ 아그리고 이거 경로가 완만한길과 급경사길이 있는데 나는 완만한길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딱히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야간 산행의 길은 이렇다 생각보다 길이 잘 놓여져있고 헤드랜턴 성능도 만원짜린데 괜찮아서 불편함은 없었다.

한 40 분 올라오니 벌써 이정도 높이였다. 저 아래 불빛은 도로의 가로등이다.

길가다 발견한 벤치.. 왜 저 곳에 떡하니 있는걸까

한 50분 올라왔을까? 민둥산 1.02km 남았다고 표시가 되어있었다.

꽤 올라오니 여긴 눈이 녹지도 않았다.

전망데크가 있길래 잠시 휴식

아래쪽에 광해가 많아서 별사진이잘 찍히진 않았다.

한시간 10분 정도 올라오니 이제 동쪽이 보이는 능선에 도착했다. 달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게 떠있었다. 육안으론 엄청 컸는데 폰카로는 잘 안나오는게 아쉽다..

달빛아래로 붉은 여명이 올라오고 있었다. 얼른 해뜨기전에 정상에 가야해..!

달을 찍고싶은데... ㅠㅠ 여기 온도가 영하 15도쯤 됐나... 전자석이 작동을 안하는지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더라 ㅠㅠ

실제 육안으로 봤을때 딱 이정도 밝기였던 것 같다.

달이 일식처럼 끝쪽만 빛을 받고 있던데 최근에 봤던 풍경중에 가장 멋진 풍경이었다. 진짜로 태양만큼 거대한 달이었다

6시 43분..! 출발 약 한시간 반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올라오니 공짜 망원경이 있던데 살짝 GOP 감성이다. 저거 잠깐 보는데 손가락 터지는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달을 한번 비춰보았는데 잘 찍혔다 ㅋㅋㅋ 이거 초점 맞추느라고 진짜 하 5분 만졌는데 손가락 동상입을 뻔했다..

몇분 보고있었는데 진짜 금방 움직여서 놀랐다.

이게 가장 달의 음영이 잘 나온 사진 같다.

이젠 저 여명아래서 해가 올라오기를 기라디면 된다.

태백산맥자락이라 그런지 풍력발전기가 많이 보였다.

점점 밝아지고 있다

이제 날은 어느정도 밝혀진 상태..! 옆에 보니 일출보려고 캠핑하시는분들도 많았다

언제 올라와...! 달은 이제 희미해졌다

요기가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이쁜 장소! 바로 민둥산 정상으로 올라오는 능선이다.

해가 완전히 드러나기전에 이런거나 찍으면서 놀았다.

요기는 동쪽인데 하늘이 오묘하게 파랗고 분홍색으로 물든게 이뻤다.

반면에 동쪽은 아직도 해가 올라올 기미가 안보였다 ㅠ

이날 미세먼지가 없어서그런지 멀리까지 훤히 보였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서쪽의 저 분홍 하늘만보고 멍~ 하고 서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분홍색이 더 짙어졌다. 저긴 태양 뜨는곳도 아닌데 왜 색이 저럴까. 그나저나 저기서 라면먹는분들 진짜로 리스펙한다.. 손가락 밖에 노출되는 몇분내로 통증올라오던데 어떻게 라면을 먹고 계신거지..!? 라면은 안어는건가!

산 이름에 비해서 해발고도가 꽤 높았다... 1119미터라니

나도 한컷..항상 산올라 갈때 더워서 겉옷 들고올라가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후드를 안입고 올라오려고했었다. 근데 진짜 이번에 안입고 올라왔으면 추워서 죽을 뻔했다 ㅠㅠ 아래가 영하 13도였고 여기는 한 체감 영하 15~20도 사이 같았다 진짜로... 바지는 두겹이라 버틸만했는데 발가락은 진짜 안움직이니까 바로 동상오는 느낌이 들었다 ㅠㅠ

일출보다 분홍하늘에 빠져버린 나..

분홍하늘 밑에 깔린 안개들도 멋있었다. 안개 바다같은 느낌..

어른되고나서 태백산맨 자락은 온적이 많이 없는데 굉장히 멋진곳이라는걸 알았다.

너무 멋있어 ㅠㅠ

요기 작은 분화구 같은것도 보였다.

주변산이 훤히 보이는거보니 요기 산 그렇게 낮은산은 아니구나라는걸 느꼈다.

요기 방향이 남서쪽이었던가?

태양은 안떴는데.. 저 멀리 빛을 받는거 같은 부분이 있었다. 머지..

드디어 태양이..! 밖으로 나왔다.

끄아ㅏ아아

엄청나게 컸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방향 표지석

하.. 이거 보려고 서울에서 220km를 날아와 아침부터 이고생을 했구나 ..!

해가 올라오자 사람들이 웅성웅성했다

태양..!

태양을 감상하고 이제 하산을 시작했다. 내려가려하니 또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아래 산들이 다 내려다보이는 이 시야가 민둥산에서 가장 멋진 것 같다.

짜잔 기념사진 한장

사진만 보면 가을같은데 진짜 냉동고기가 되는 듯한 혹한기를 체험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내려가는것 같았다. 아직도 사람들은 위에서 노시는중

컴퓨터 바탕화면같은 느낌..!

잠깐 5분 내려왔는데 해가 엄청 높게 올라왔다.

갈림길 등장..! 직진하면 급경사코스고 우측으로가면 우리가 올라왔던 완경사 코스다. 우린 다시 안전빵으로 완경사 코스로 갔다.

우오오 태양이 올라오니 산에 햇빛을 뿌려주는데 아주 멋있었다.

내려가다가 멋진장소 발견..!

길 놓여진건 좋은데 나무들을 베어놔서 맘이 아파...ㅠ

잘려나간 나무들 ㅠㅠ

내려가다 보이는 높은 나무들

제주도 주상절리 같은 바위들

드디어 주차장이 있는 땅이 보인다..!

처음 봤던 완경사 코스와 급경사코스 분기점..! 정상까지 약 3km 거리였구나.

멀리 아주 작게 내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올라갈땐 몰랐는데 절도 있었다.

후.. 드디어 하산 완료

민둥산..! 우연히 인스타에서 찾은 산인데 엄청 진귀한 풍경을 많이 봤던 곳이다.

익새마을... 보니까 여기 민둥산에서 가을쯤에 억새축제를 하는 것 같더라.

너무 추웠는지 물뚜껑도 얼어버렸다

윽...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TPMS 경고등도 점등됐다. 다행히 타이어에는 문제가 없었고 서울 올라와서 공기압 다시 맞추고 꺼졌다.

오다가 동강 어라연 휴게소였나? 여길 들렸다.

여기서 타코야키랑...소세지였나..? 머.. 샀는데.. ㄹㅇ 최악이었다. 너무 오래 내놓은건지 다 딱딱해서 무슨 돌을 먹는거같았다.

진짜 한두입먹고 다 쓰레기통에 갔다 버렸다.. .우웩..

 

민둥산 한줄 후기 : 야간산행 재밌다. 그리고 분홍 하늘도 좋았다. 달하고 여명도 좋았고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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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날..! 3박 4일동안 아주 알차게 돌아다닌 것 같다.

해운대 역으로 향하는 길

오늘도 사람이 많지 않구나..

김해국제공항도착..

요기도 사람이 몇 없었다. 오늘도 비행기 혼자탔으면 하는 바람..

내가 타려던게 에어서울꺼였나 RS984?

가장 좋아하는자리 날개자리 안착

자려고하는데 ... 이상하게 잠이 잘 안왔다..

헛.. 그런데 창밖을 보니... 멋진 형상이...!

내 위에는 엄청 짙은 구름이있는데 저긴 뻥 뚫린 공간으로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조금 지나니 이런 광경이 펼쳐졌다.. 비행기 수십번도 더타봤지만 이렇게 멋진 구름위 풍경은 처음봤다.

눈으로 직접 보느랴, 사진 찍느랴 너무 바빴다.

위에 구름까지 더 개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게 제일 잘 찍힌 것 같다. 구름 위에도 먼가 안개처럼 자욱하게 껴있는건 멀까

넘멋쪄~

비행기가 움직이면서 사라져가고 있었다 ㅠ

안뇽..

했는데 다시 구름이 열리기 시작

오.. 빛내림 현상까지 볼 수 있었다.

하늘위 구름도 먼가... 물방울 처럼 맺혀있다..

이 같은 장면을 놓칠까봐 혹은 잘 안나왔을까봐 몇번이나 찍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완벽한 빛내림 현상..! 빛이 갈라진다..!

하늘위에서 본건 처음이었다.

저거 보고 한 30분 잤나. 금방 인천이 보였다.

착륙..!

3박4일간 지친 몸을 엽떡으로 마무리지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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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부산여행이 끝나는 마지막날~ 밥먹는걸 마지막으로 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3박4일동안 묵었던 호텔, 엄청 싼맛에 잘 있었던 것 같다.

호텔로비..빠이..

아침에 나와보니 비가왔더라, 다행히 갈때 안와서 다행이다.

카가와식당 도착..! 해운대역에서 한10분 걸으면 나온다.

아침에 거의 오픈할때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내가시킨건 카가와 밀푀유카츠카레를 시켰다. 거기다가 머 계란같은것도 시켰는데 실패였다. 그리고 밀푀유 이것도... 안에 고기가 좀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엄청 뻑뻑한 고기여서...머.. 별로였다...개인적으론 딱히..맛은 없었음... 다만 머 양은 많아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홍대에서 이거 비슷한거 먹었던게 있는데 그건 엄청 부드러웠었는데 그 가게가 생각나 비교됐다. 가격은 1.35만원 정도 한다.

다먹고 다시 해운대에서 일광욕을 하다가 비행기를 기다렸다.

언제 다시 부산여행을 올지 모르겠지만 부산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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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아닐까 싶다. 어제 장산도 등산하고 오늘 황령산도 등산하고..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다른사람들은 보통 황령산 정상까지 차타고 올라간다고하던데.. 나는 뚜벅이기 때문에 손수 걸어서 올라갔다 ㅎㅎ...

내가 등산할 코스는 바로 황령산 레포츠 공원을 통한 등산코스다. 일단 전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했더니.. 머 저기까지 가는 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걍 전포역에서 레포츠공원까지 걸어가기로했다. 머.. 어차피 석양보려고 시간 맞춰갈것도 아니고 야경보러 갈 것이기 때문에

걷다보니 어느새 서면 아이파크까지 왔다. 여기까진 평지였는데 앞으로 경사로를 올라가야하나보다.

신호등 기다리는 즁..

걷다보니 황령산 레포츠공원 초입에 도착했다.

으악... 초입은 진짜 말그대로 초입이고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뒤를 돌아보니 엄청난 경사가 느껴졌따.

언제까지 걸어야하는걸까..

드디어 체육센터가 보인다 계속 걸어가면 된다. 참고로 이미 등산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가 부산진구구나.... 부산진구 유명가수 정상수씨가 활동한 곳..

사진이 흔들렸는데 황령산 레포츠공원 쪽으로가면된다. (오른쪽)

암벽등반시설도 있넹 ㅇㅅㅇ

쭉쭉 따라서 올라가자. 길은어차피 하나밖에 없어서 걍 따라가면 된다.

통신선로만 보면 군생활이 생각난다.

맵은 이렇게 생겼는데 길은 하나던데..

옆에 펜스를 지나서 위로 쭉 올라가는 길이 있다. 절루 가보자

위를 보니 전망대가 있다. 저기가 봉수대인가보다.

표지판에 방향이 적혀있다.

봉수대 방향으로 가자

이제.. 잘 닦여진 길은 끝났다. 이렇게 황폐화된 길을 따라가자..

봉수대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장산 올라가던길하고 비슷한거같다.

쭉쭉 올라가자

여기도 다른곳처럼 산스장이 있다

이 높이까지 산스장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

나무를 열심히 심자

먼가 부산 이동네는 부모님 세대의 저 사랑, 희망, 봉사를 실천하자고 하던 사회분위기? 그런게 많이 느껴져서 신기하다

어릴때 보고 못봤던 약수터도 있다. 정말 오랜만이다.

물만골 쪽으로 갔던 것 같다.

쭉쭉 올라가고 저 너머에 아마 도로가 나온다.

돌길이 갑자기 바뀌었다..

물만골쪽으로 쭉쭉 가자

올라오면 이렇게 도로가 나온다 보통 사람들은 이 도로를 타고 황령산을 간다...하지만 나는 외지인 뚜벅이기 때문에 계속 걷자

멀리보니 벌써 꽤나 올라온 모양이다.

아래서 보이던 황령산에 있던 통신탑이 바로 앞에 보인다.

500m만 더 가면 황령산봉수대가 나온단다

요기서 우측으로 올라가는길이 봉수대 가는 방향이다.

요기서 우측으로 도로따라서 직진하면 주차장이고 주차를한 등산객들은 사진에 좌측에 있는 출입금지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시간맞춰서 온건 아닌데 하늘이 이쁘게 물들고 있었다.

봉수대까지 370미터..!

지옥의 급경사는 계속 된다. 레포츠공원에서 정상까지는 한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통신탑까지도 정복

KNN이 멀까 경남방송..? 인가? 생각들어 찾아보니 부산경남대표방송이라고 한다.

더 앞으로가면 다른 통신탑도 보인다.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신가보다

드디어...! 전망대 발견

장산에서 보던 모습과 비슷하다

멀리 LCT와 마린시티 마천루들이 보인다.

요기는 오륙도 방향이다

실제 줌안땡기고 보면 이런느낌이다.

광안대교도 살짝 보인다

사실 저게 다가 아니고 주 전망대는 길따라서 이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쭉 올라오면 이런전망대가 나온다. 저기 보이는게 아까 내가 있던 전망대다.

반대편 산에도 비슷한게 있는것 같다

전망대 데크밑에도 뭐 시설이 있나보다

드디어 황령산 봉수대 도착

여기가 봉수대 터라고 한다.

...봉수대 올라오는거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여기가 바로 봉수대 뷰다

여기가 봉수대 터인데 여기가 사진 포인트다. 나도 둘러보다가 여길 놓쳤는데 해지고나니까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다 삼각대피고 사진찍고있더라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중

노을까지 같이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구름이 좀 짙었다

이건 우측 내륙방향이다

왜 저기만 구름이 많은걸까

아래를 내려다보면 내가 올라왔던 황령산 레포츠 공원이 보인다.

해가 지진 않았지만 도시에 빛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나는 여기 벤치에 앉아서 해가지길 기다리고 앞에는 저렇게 타임랩스를 찍는 분도 계셨다

해가 지기시작하니까 엄청 이뻐졌다

짜잔 딱 기대한 경치가 나왔다.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ㅎㅎ

광격으로 담으면 이렇게 좌우로 뻥뚫린 시야를 볼 수 있다.

먼가 살짝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본 풍경하고 비슷하기도 하다.

가운데 엄청 높은 빌딩은 부산 국제금융센터가 아닐까 싶다

야경 사진찍을라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삼각대를 가져와도 소용이 없었다 ㅠ

으외로 이쪽 도심쪽은 높은 빌딩도 많아서 놀랐다.

아래는 전망대고 지금 서있는 곳은 봉수대 터다

가장 좋은자리는 아니지만 어떻게 삼각대로 각을 만든담에 사진을 찍어봤다

바람이 너무 불어 머리 고정 후 사진촬영을 했다

볼꺼 다보고 옆쪽을보니 오륙도쪽이 살짝 보였다

숙소가 저기 해운대에 있는데 .. 언제또 저기까지 가야하나 한숨이 나왔다.

여기서부터 고민에 빠졌다.. 아.. 그 황령산 레포츠 공원 코스는 ㄹㅇ 가로등이며 그런거 전혀없는...세비지한 코스인데.. 야간에 랜턴도없이 하산이 가능할까..?

여기가..하산길인데.. 절대 불가능해보였다....ㅋㅋㅋ 후... 그래서..!

기존에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는게 아닌....걸어서 물만골역까지 걸어가기로했다....ㅋㅋㅋ 버스도 있긴하더만 배차가 40분이었나... 그냥 걷는게 빨라보였다.. 나랑 비슷하게 하산한 한 아주머니도 그냥 걸어가시더라..ㅋㅋ 결국 으 아주머니하고 2.8km를 걸으며 같이 물만골역으로 갔따.

쭉쭉 내려가자

저기 보이는 아주머니가 내려갔던 아주머니..

중간중간 가로등이 아주 미약한 구간이 있다 ㅋㅋ..

요기가 물만골 마을이다

과거에 여기로 시집오는 케이스가 있었던건가..? 그나저나 녹색 포터 처음돈다...

아기자기한 물만골마을

드디어...아파트가 보이기시작했다.

후.. 여기까지오니 일단 집까진 갈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여기만 지나면 이제 역이나온다.

물만골역 도착!

이게 광고인건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건가..

후..여기까지 황령산 봉수대 여행기 끝~ 차만 있다면 다음에도 한번 다시 와보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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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을 살짝 둘러보고 이제 용두산 공원으로 향했다.

원래 걸어서 올라가던 곳인데 최근에 에스컬레이터가 생긴것 같더라. 오예~ 홍콩에 있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생각났다.

오...천장은... 그 롤스로이스 옵션에 있는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인가..!?

안어울리게 갑자기 석불 등장... 용궁사에서 이미 익숙하게 봤던 등장이다.. 뜬금없이 석불이 왜나와!?

그려진 그림을 보면, 엄청 오래되고 유서깊어 보이는데... 옆구리 창문을 보면.. 몇일전에 지어진 최신 현대식 건물 같기도하고.. 뭐하는 건물일까..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니 벌써 용두산 정상 도착

계단 너머로 부산타워가 보인다. 처음에 검색했을 때 이름만보고 오..롯데타워처럼 거대한 타워가 있겠구나 했는데.. 등대같은 저친구가 부산타워다.

기름칠이 잘된 종 발견

가다보면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응ㄴ 1956년에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거의..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한 동상이라고 보면 된다...ㄷㄷ

이순신 장군 동상이 여기 용두산에 있는 이유는 임진왜란 부산포해전이 일어났던 부산항이 내려다보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서도 이 부산 앞바다를 지키고 계시는 이순신 장군님.

오잉..!? 뜬금없이 발견한 해병대사령부 주재 기념탑..! 히스토리를 보자하니.. 625전쟁 1.4후퇴때 이곳까지 내몰려 용두산에 임시 사령부를 꾸려 운영했다고 한다. 먼가 기분좋게 왔는데, 와서 이순신 장군 동상과 이런 해병대 기념탑을보고 히스토리를 생각해보니 맘이 짠하다.. 먼가 국가의 수난과 아픔의 역사가 잠들어있는 곳이었다

옆에는 길냥이들이 많았다.

두 가족으로 분류되는 나만 그런건가... 껌정친구들하고... 호랑이같은 친구들.. 두 부류인 것 같다.

먼가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최근에 리모델링 된 것 같아 보였다.

앗.! 부산타워밑에까지 올라와서 내려다 봤는데 구름이 별로였다.

갑자기.. 롯데타워가.!? 뒤에는 황령산 봉수대가 보인다. 이따가...저길 가야한다 ㅋㅋ..

아래서 내려다본 부산타워..! 위에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난 안올라갔다.

바로 앞에있던 초대형 스위치.. 내려보진 않았다.

주변 둘러보니 남성초등학교가 보이던데.....저 왼쪽에 회전통로는 머하는걸까..? 옥상에 주차장이 있는건가..?ㅋㅋㅋ

후... 오늘도 맛있는거 못먹고 김가네로 한끼를 때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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