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2월 휴가#3] 가평 936m 운악산 만경대 등반 / 겨울 등산 / 주차

    아침에 떡국먹고 운악산 등산을 위해 간단하게 커피한잔을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직장인이 되어서 그런지, 매일 커피를 마시니까... 아메리카노 안먹은 날은 갈증처럼 먹고 싶은 생각이 치솟는다.. 요기는 주변에 있던 카페다. 이름은 기억안난다. 저 N이 카페 이름인가. 주차는 여기 운악 광장찍고 오면된다. 굉장히 공간이 넓기 때문에 주차는 걱정 안해도 되는 듯 하다. 이제 여기서부터 직선거리로 약 2km 를 가야한다.. 말이 2km지 체감상 10km 행군에 가까웠다.. 등산로 입구 초입에서 등산 시작한 시간이 13시 15분이다. 초입부터 이런 광경이 보이는데.. 앞으로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이건 멀까. 약수 물이 나오는건가. 아니면 맷돌의 일부인가. 가다보면 머 이런 절이 있다. 여기까지 오는것도..

    [2월 휴가#2] 가평 보보펜션에서 월풀 스파 /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베큐 파티 / 복층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바로 체크인하러 펜션으로 향했다. 이번에 갈 곳은 가평 보보 펜션이다. 주위에 괜찮은 펜션을 찾고있었는데 일단 객실 이미지로만 봤을때 가장 괜찮은 곳이 이곳이었다. 이건 체크인하러 가다가 찍은 옆 건물 + 주변 사진인데 머 아담한 전원주택 단지처럼 생겼다. ㄹㅇ 산속 호캉스를 하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야놀자 기준 한 20만원 언저리 했던거 같다. 가평 펜션 알아보는데 의외로 내부 시설은 제일 괜찮았던거 같다. 일단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ㅋㅋ 창 밖 뷰가 구수한 농촌 뷰였던것도 신기했다. 이게 바로 시골뷰 ㅎㅎ 신기하게도 여기 주변에 뭐가 아무것도 없는데도 주변에 펜션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요게 바로 욕조! 안타깝게도 입욕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