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2021년 2월 일상 - 회사 업무 프로그램 개발, 에어프라이어, 자동차, 레고

    2월에는 회사업무에 도움을 줄만한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만들었다. 관리하는 장비들이 100대 가량 되는데 이거 하나하나 원격으로 붙어서 관리하는게 너무 맘에 안들었다. 전수작업 진행할때 드는 시간적인 비용도 말도안되고, 로컬 로그 추출하는데도 여간 짜증이 많이 났다. 통신장교로 군생활하면서 통신망 관제 프로그램 봤던게 생각나, 그걸 써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아마 whatsUp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은데 찾아보니, 이미 단종되었고 기업용으론 라이센스 구매가 필요하여 그냥 내가 만들기로 했다. 어차피 whatsUp을 도입해도 로그 추출이라던가 머 내가 업무에 필요한 부가 기능들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없기 때문에 개발하는게 더 옳아보였다. ​ 한 1주일만에 만들었던거 같은데 뭔가 고비라고 한다면 성능 이슈가 ..

    2021년 1월 일상 - 드라마 시청, 프로그램 개발, 폭설, 자동차 공기압 이상

    2020년 1월은 유독 추웠던 것 같다. 실제로 평년 온도보다 더 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불안에만 숨어있었던 것 같다. 1월에 한창 유행하던 펜트하우스, 나는 개인적으로 저 선생님이 맘에 들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막장이라 때려친 드라마.. 즉석떡볶이 하면 개인적으로 국내 원탑이라 생각하는 GS편의점 치즈라볶이다. 그런데.. 다들 이게 젤 맘에 들어하시는지 품절이었다....... 신차 산지 1년 됐는데 벌써 경고등이 뜨길래 와우.. 망했다 했는데 다행히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엔진 경고등하고 색상이 비슷해서 순간 흠칫했다. 에이 신차인데 TPMS 경고등이 왜떠? 라고 생각해서 단순 센서 이상이겠지 하고 재부팅,, 아니, 재시동을 걸어보았지만 계속 TPMS 경고등이 들어왔다. ​ 그도 그럴것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