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8] 황령산 봉수대 야경 명소 / 황령산레포츠공원 등산 코스

    아마 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아닐까 싶다. 어제 장산도 등산하고 오늘 황령산도 등산하고..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다른사람들은 보통 황령산 정상까지 차타고 올라간다고하던데.. 나는 뚜벅이기 때문에 손수 걸어서 올라갔다 ㅎㅎ... 내가 등산할 코스는 바로 황령산 레포츠 공원을 통한 등산코스다. 일단 전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했더니.. 머 저기까지 가는 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걍 전포역에서 레포츠공원까지 걸어가기로했다. 머.. 어차피 석양보려고 시간 맞춰갈것도 아니고 야경보러 갈 것이기 때문에 걷다보니 어느새 서면 아이파크까지 왔다. 여기까진 평지였는데 앞으로 경사로를 올라가야하나보다. 신호등 기다리는 즁.. 걷다보니 황령산 레포츠공원 초입에 도착했다. 으악... 초입은 진짜 말그대로 초입..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2] 일몰 명소 장산 등산 / 동국아파트 최단경로 30분 트래킹 코스

    이번 여행중 가장 메인 콘텐츠로 꼽히는 장산 등산! .. 본인은 등산을 머 병적으로 매주 하거나 그런건 아닌편이다. 또, 등산을 못하는 편도 아니다. 하러 가는건 귀찮아서 싫어하는데, 막상 가면 잘하는 스타일... 머..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사진찍는걸 좋아하기때문에 그런 곳이 있으면 찾아서 가는 편이다. 부산 여행 어디갈까~ 찾아보다가 부산에 하도 산도 많고 하다보니, 어떤 산을 올라가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같더라, 그 중에서도 부산에서 꽤 높은 산으로 꼽히는 장산을 등산해보았다. 장산 높이는 634m .. 숙소가 있던 해운대 시가지가 해변에 위치해 있다보니, 실제 올라가야하는 높이도 저정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일단 등산 코스를 찾아보니...보통 대천공원 등산코스를 이용하..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4] 숨겨진 바다 사진명소 논짓물 / 올레8코스

    중문 쉬리의 언덕을 지나 이제 다시 올레8코스 거점으로 논짓물로 이동했다. 항상 제주도 남서쪽 해안에는 머 별거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가본적이 없는데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가는길에 무슨일인지.. 오늘 제주도에 아무도 없는 기분이었다...도로엔 아무도 없고 날씨도 좋았으나,, 너무 직사광선이 쎄서 살이 점점 익어가는 기분이었다. 먼가 눈으로 볼땐 엄청 이뻐서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찍었는데 실제 보는것 만큼 이쁘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 수평선이 너무 깔끔하게 보여서 먼가 바다가 육지위에 떠있는 것 같은 사진 오토바이가 이쁘게 나올 것 같아서 찍어봤당 오토바이 설정 샷에 신난 나 한창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 길이도 엄청 짧아보인다. 요기가 논짓물이다. 이쪽으론 처음 와보는데 엄청 청량한 느낌이..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8] 출사명소 성읍녹차마을 녹차 동굴에서 사진 찍기

    일출봉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오후 4시가 되었다. 이때쯤 또 기름이 두칸정도 남아 주유소에 들렸다 한 4000원 나왔을까 보니까 네이버에 녹차동굴이라고 치면 따로 검색은 되지않는다. 그래서 성읍녹차마을을 치고 가면 딱 여기에 도착한다. 여기가 맞으니까 주차해놓으면 된다.. ​ 그런데 도착하니까 관림시간이 17:00까지란다.. 여기 도착했을 때 16:34분이었는데 26분안에 가능한가..? 하고 헐레벌떡 빠른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이거 보니까 입장권 끊고 들어가는것도아니고 그냥... 마을에 있는 천연 동굴이라... 누군가 현장에서 관리하고있던건 아니더라... 그러니 천천히 가도 된다. 머 해가 지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다. 근데 난 뭐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와서 그런지 ㅋㅋㅋㅋㅋ 사람도 아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