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쉬리의 언덕을 지나 이제 다시 올레8코스 거점으로 논짓물로 이동했다. 항상 제주도 남서쪽 해안에는 머 별거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가본적이 없는데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가는길에 무슨일인지.. 오늘 제주도에 아무도 없는 기분이었다...도로엔 아무도 없고 날씨도 좋았으나,, 너무 직사광선이 쎄서 살이 점점 익어가는 기분이었다.
먼가 눈으로 볼땐 엄청 이뻐서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찍었는데 실제 보는것 만큼 이쁘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
수평선이 너무 깔끔하게 보여서 먼가 바다가 육지위에 떠있는 것 같은 사진
오토바이가 이쁘게 나올 것 같아서 찍어봤당
오토바이 설정 샷에 신난 나
한창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 길이도 엄청 짧아보인다.
요기가 논짓물이다. 이쪽으론 처음 와보는데 엄청 청량한 느낌이 났다.
이쪽은 서귀포쪽인데 역시 청량하다.
갤럭시 동영상 극혐... 다 이렇게 나온다 ㅜㅜ
저 길을 쭉 따라서 가면 대평리가 나온다. 사람도 없고 저렇게 이쁜길이 쭉 이어져서 스쿠터로 돌아다니기 좋다.
멀리 보이는 중문 관광단지. 미세먼지가 없으니까 멀리 깨끗하게 보인다.
다시 시작된 포토 타임
망고스쿠터 홍보대사의 사진
이 돌덩이들을 어디서 구해온걸까, 아래는 접착되어있는건가 궁금했다.
여행 갔다와써 팔에 화상입어서 껍질이 다 벗겨졌는데 아마 이때 다 벗겨진 것 같다..
이제 다시 대평리로 출발
아마 저기 보이는 코너만 지나면 대평리지 않을까 싶다.
길가다 발견한 다슬기...? 같은 껍데기들
연못이 있어서 머가 있느지 봤다.
물.. 색이 좋아보이진 않는데 여기 게도 살고있다니.. 놀랐다.
계속해서 이렇게 탁트인 바다가 보인다.
허전해서 팔도 벌려봤는데 더 별로인 것 같다.
살 다태우고 다시 복귀
아마 지금까지 제주도 왔던 적중에 가장 날씨가 좋은날 이었던 것 같다.
거대한 구름덩어리가 한라산 자락을 다 가렸다.
언덕을 넘어서니 구름없는 바다가 나오는데 이쪽길 먼가 눈호강 하기에 좋은길같다.
자꾸 뒤에 구름이 멋있어서 뒤돌아보게 됐다.
뒤에 구름에대한 미련을 버리고 이제 앞으로 쭉 가보자.
요기 이름없는 작은 해변이 있다.
멀리 보이는 등대 밤에 운영하는지 궁금했다. ENTJ 특징인가.
아까 내가 봤던 작은 해변.. 먼가 여기 미드 로스트에서 나오던 섬같은 느낌이다. 요기까지가 논짓물 해안도로 코스고 다음에는 대평리쪽을 훝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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