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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별지비자를 이용해

입국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후기에 앞서 꿀팁을하나 알려주겠다.

이건 여행 습관인데

배낭여행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대사관 번호와 현지이름을

조사해가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매우 난처한 상황들이 많았다.

납치당해서 돈을 빼앗긴다던지....

(여행중이 겪은일들이다)

알고가면 좋다.


베이징 시내로 이동

현재위치 서우두 국제공항

시내까지 이동해야한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서울처럼

베이징도 도심 외곽에 서우두 국제공항이

위치해있고 도심으로는 고속열차를 이용해

이동해야한다.

나는 일단 짐을 숙소에 두고갈 것이기 때문에

북경공항에서 동직문(동쯔먼)역으로 이동해

지하철로 환승해 숙소가있는

베이징 역(베이징짠)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여기서 꿀팁!

경험에 의하면 공산권 국가들은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여행할때

해당 국가언어의 "어디", "역", "감사합니다"

딱 3개만 번역해서 갔다.

필수 중국어

어디 = 나알

역 = 짠

감사합니다 = 셰셰

딱 이정도만 알고다니면 혼자

여행하는데 아무불편함이 없었다.

여행은 해야겠고, 해당국가의 언어공부는 안했고

한다면, 비행기에서 내리기전에

이거 세개만 외우면 최고의 성능비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선행되야하는 조건이

위 사진은 여행전 내가 조사한 자료들

내가 이동하려는 거점에대한 조사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나는 동아시아일주를 하기전에

몇일 시간이 있었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헤메지 않고)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했다.

먼저, 예를들어 베이징남역이라면

해당 언어의 발음, 글자, 사진등을

조사했다.

그냥 조사한걸 글자던, 사진이던

보여주면서 나알(어디)만 반복하면

길을 다 알려줬다.

핸드폰 GPS가 있는데 이런걸 왜해?!라고

할 수 도있다. 나도 그생각을 했었다.

근데 여행도중 중국 벗어나고서부터

블라디보스톡 도착할때까지

내폰과, 친구폰의 GPS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휴대폰 문제는 아니었다.

한국와서는 다시 잘됐었고, 두명다 한 순간에

GPS가 동작하지 않는것도 이상하고..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미리 조사해간

데이터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여행을 실패하지 않으려면 철저하게 조사하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항선을 타려면 북경공항

4층으로 이동한다.

수도공항이라서 그런지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Airport Express만 따라가면 된다.

현지발음은 띠티에지창씨엔

한국말로 공항철도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지하철 환승하듯이 그냥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도착하면 이런곳이 나온다.

공항철도 매표소다

티켓 판매기에서 뽑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판매기 좌측하단 English로 바꿔주고

구매하면 된다.

1인당 약 25위안(\5,000)

어차피 사람들 내리면 다 시내로 이동하기때문에

사람들 흐름만 잘 따라가면 된다.

탑승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간다.

그런데.. 좀 어수선하긴 했다..ㅋㅋ

동직문 역까지는 약 20분정도가 소요된다.

창밖을 보면서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중국의 모습이다.

아! 중국에 왔구나!

이제야 실감이 난다.

하늘은 중국답게 먼지가 자욱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의 배경처럼

세기말에 온것같은 느낌이 든다.


어느새 동직문 역에 도착한다.

동직문역은 북경공항과 연결되는 관문과 같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지하철로 환승하여 제 각자 갈길을 가면된다!

도착하면 딱봐도 Ticket 써져있는

부스에 가면 아주머니였나? 누나였나

여성분이 앉아계시길래

이카통! 말하니 바로 알아듣고 주신다.

별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돈을 받고

이카통카드를 준다. 어렵지않다

이카통 전문 판매원이시기 때문이다.

흔들려버렸다

이카통이란

우리나라에 교통카드로 T머니, 캐시비가 있듯이

중국 베이징에서는 이카통이라는 카드를 사용한다.

홍콩갔을때는 옥토퍼스카드를 사용하던데

전국 공용은 아닌것 같고 베이징에서만 사용가능한가보다.

이카통 카드가격

보증금 - 20위안(\3,000)

충전 - 50위안(\9,000)

카드 가격이 보증금 개념이다.

기본으로 20위안을 주고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은 또 따로해야한다.

나는 50위안을 충전했다.

보증금이기때문에 중국에서 뜰때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은 역 매표소에서

refund! 를 왜치면 해준다.

북경 시내 교통카드이기때문에

택시, 버스도 사용이가능하다.

또 북경 지하철요금은 매우 싸기때문에,

편도 2위안?(\400원) 이기 때문에

교통카드는 필수라고 할 수있다!

또 신기했던게, 지하철 타는게 엄청 까다롭다.

모든 역을 들어가고, 나가고, 환승할때

X레이 장비로 짐들을 스캔한다..

공항 출입국심사때처럼

짐은 엑스레이 컨베이어벨트에 넣고

몸은 검사했는지 기억은 안난다.

놀랐던건..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인만큼

엑스레이 컨베이어벨트에 마구잡이로

짐을 던져넣는다..

공항처럼 질서가있고, 여유가 있지않다..

반대쪽에선 그냥 빠르게 본인 짐들을 가지고 가는데

배낭여행인 만큼 가방에 중요한게 많아.

검사완료하면 컨베이어 벨트 끝으로

뛰어가서 가방부터 찾기를 반복했다.

더군다나..20kg쯤 되는 가방을

매번 벗었다 맷다하는것도 힘들었다..

공항선

2호선 동직문역

2호선 젠궈먼역

4호선 베이징역

Beijing Railway Station

중국 베이징 시 둥청 구 邮政编码: 100001

베이징역 도착!!!!

건물들의 위용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래서 대륙이라 하는구나를 느꼇다.

가장먼저 여행기간중 딱 하루 숙박하는

호스텔로가서 짐을 풀었다.

#베이징 #여행 #베이징여행 #북경여행 #서우두국제공항 #공항철도 #베이징공항철도 #베이징공항선 #동직문역 #동쯔먼 #이카통 #베이징지하철 #방법 #베이징역 #중국 #여행 #동아시아일주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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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일차 시작!

우리의 계획이다.

나는 시간이없고, 많은걸 봐야하니

애초에 계획 짤때부터 알짜관광지만 찾아놨다.

예를들면 북경여행 하면 생각나는 곳들

천안문, 천단공원, 이화원, 만리장성, 자금성 등..

어려서부터 게임을 많이한지라

랜드마크 위주의 여행에 가까웠다.

게임에서만 보던 국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들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

아 내가 진짜 이 나라에 왔구나!를

느끼고싶었다.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Shunyi, 베이징 시 중국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입국수속을 밟아야한다.

그런데 우린 정식 비자를 발급받아서 온게아니라

별지비자로 통과할것이기 때문에

촉각이 곤두서있었다.

여기서 별지비자와 정식비자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먼저 정식비자는 다들 알고있다시피

여권에 사증이 발급된다. 그런데 중국여행을 하기위해

정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으면 1인당 약 8만원가량

들었던걸로 기억한다.

2명이면 16만원인데..지금 돈아낄려고

숙소도 없이 텐트치고 자려는 판에 16만원이면

애초에 여행을 못왔다.

그래서 해결법이 바로 별지비자!

말그대로 여권에 사증이 부착되는게 아니라

A4용지에 따로 사증을 붙혀준다.

별지비자의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별지비자의 특징

1. 저렴한 가격-1인당 \36,500

2. 최소 2인이상 발급

3. 발급후 15일이내 입국, 최대 30일 체류가능

4. 발급받은 인원끼리만 출,입국 가능

그렇다. 딱봐도 단체여행객을 겨냥한 비자다

위에 언급했듯이 싸다.

15년도기준 2명이서 \73,000원에 발급받았다.

15일 이내 출국해야하니 적어도 넉넉하게

10일전에는 발급을 신청해야한다.

(주말이끼거나 지연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는 중국에 길어봐야 2~3일 체류할꺼기

떄문에 딱 우리에게 적합한 비자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발급받은 인원끼리만

출,입국이 가능하다는거다.

그러니까, A,B라는 사람이 별지비자로 입국하면

중국 국경을 넘기위해 어디서든 A,B가 함께

출국해야 된다는거다.

쉽게말해 A,B가 같이 들어왔는데

A는 딴데 가버리고 B만 출국하려하면

출국이 거부된다.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건, 북경이나 이런 큰곳은

별지비자로 입국하는데 큰문제가 없으나,

우리가 넘으려는 육로국경(시골)에서는

별지비자에대해 몰라 그냥 모른다고

출국이 거부되기도 한다는

정보를 블로그에서 봤었다.

+ 물론 15년도에도 중국 북쪽 국경도시인 얼렌에서

별지비자로 출국하는건 어려움이 없었다.

일단 영어로는 Paper Visa라고 불리니

깡촌에서 출국하는데 별지비자를 모른다고하면

알아서 비벼야한다.

하지만 싸니까!

그래도 별지비자로 얼렌 국경을 넘은한국인이

몇명 있었으니까! 믿고 별지비자를 끊었다.

별지비자 발급은 네이버에 별지비자만쳐도 대행사에서

알아서 다 해주고 배송해준다

이건 미리 한국에서 수령해서 스캔해놨던 별지비자다.

저런식으로 A4용지에 사증이 붙어서 나온다.

첫페이지는 대표자 인적사항이 적혀있고

밑에 도장찍힌건 입국, 출국할때마다 차례로

스탬프가 찍힌다.

두장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뒷장은

동행인에대한 인적사항이 기재되어있다.

우린 2명이기 때문에 내껀 대표로 앞장에있고

동행인인 친구만 뒤장에 혼자 나와있다.

별지비자를 사용하는법도 따로 있다.

별지비자 입국

1. 출국전 별지비자 스캔해서 사본 인쇄필요

2. 중국도착시 그룹비자 심사대로 이동

3. 심사는 별지비자에 기재된 순서대로 입장

4. 첫 인원이 별지비자 원본, 사본제시

5. 본인 여권 제시 후 재수령

6. 다음 인원 입장하여 5번 반복

7. 마지막 인원이 별지비자 원본을 수령

(+) 입국신고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별지비자 출국

1. 첫번째 인원이 받았던 별지비자 원본을 제출

번호까지 메기면서 복잡해졌는데,

결국은 첫빠다가 별지비자 원본,사본 주고

사본은 입국처에서 가지고, 원본은 마지막인원

절차를 끝내고 돌려주어 여행내내

별지비자 원본을 들고댕기다가

출국할때 이 원본을 다시 제출하면 된다.

이건 여행끝나고 집으로 가져온 별지비자다.

스탬프가 3개찍혀있는데 맨 왼쪽은

별지비자 허가에대한 도장으로 추정된다

(잘 모른다.)

가운데 도장은 입국 날짜인 15.8.17

북경 입국에대한 도장이다(입국시 찍어줌)

맨 마지막은 출국 날짜인 15.8.19

얼렌 출국에대한 도장이다.

지금 위 별지비자를 보니 기분이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다녔었지..!?

중국에 2박3일 체류했지만

별지비자 없어질까봐 진짜 조심했던 기억이 난다.

스캔본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꼬깃꼬깃하게

접어서 가방 가장 깊숙히 보관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잘 있나 확인했었다.

저거 여행중 없어지면 출국못한다.

(어떻게든 하겠지만 여행은 망한다)

그러고보면 17일 입국해서 19일날 국경에서 나갔는데

18일부터 19일은 북경에서 버스타고

얼렌까지 이동한거라 빼고

17일 아침부터 18일 점심까지 실제로

1박 2일 여행한건데, 진짜 많은곳을 갔다

만리장성이 거의 하루급 코스라 시간이 부족해

이화원은 아쉽게 못갔지만 그때는 초인적인 체력으로

1박 2일동안 천안문, 천단공원, 자금성

왕푸징거리, 경산공원, 영정문, 만리장성 등등

랜드마크들을 다가보면서

어떻게 저길 다 뛰어다닌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다녀와서 페북같은데에 베이징, 블라디보스톡

3박4일 일정 이런거 보면 가끔 감탄사가 나온다.

우리는 몇시간만에 다봤는데..

짠내투어에서 협찬해줘야할 정도다.

짐 다메고 온몸에 짠내날정도로 뛰어다녔으니,

이미 중국입국하는걸로도 분량이 많아져버렸으니,

중국여행이야긴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다!

#동아시아일주 #중국여행 #북경공항 #서우두공항 #서우두국제공항 #별지비자 #별지비자사용법 #중국입국 #중국출국 #국경 #중국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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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간 출발 준비를 마쳤다!

 

기억나는 건 출발 전에 가방 무게를 쟀었는데

약 15~18kg이 나갔던 걸로 기억한다.

텐트, 이불, 삼각대, 카메라, 배터리 등등..

무거운 걸 많이 가져간 탓

해외에 길게 나갈 때나 혹은 힘든 여행을 할 때

꼭 정글모에 태극기를 붙이고 가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전 미리 정글모와 태극패치를 사서

붙히고 꿰메서 손수 만들었다.

아빠가 이걸보더니 여행가는데 태극기를

달고가면 오히려 위험하다고 성조기를

달고 가라고 하셨다.

성조기를 달면 아무도 안건든다라나..

일본, 한국이 소득이 높은 국가에 속하니

범죄 타겟이 될 가능성이 많아 한 이야기다.

아빠에게 영어도 못하는데

무슨 성조기를 달고가냐고 말하고 태극기를

달고 갔다.

막상 여행을 끝마치고 느낀거지만,

여행중 성조기의 파워는 실제로 엄청났던것 같다.

나는 여행중에 납치를 두번이나 당했지만,

가방에 자동차 번호판만하게 성조기를 달고

여행하는 외국인들 주변엔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걸 봤기 때문이다..

뭐 국기 관련해서, 철도 여행자들의 집결지인

울란우데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패치를 달고 다니는걸 봤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여행자들이 많아졌으면

좋을것같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중 출발모습을

동생이 찍어줬다.

이때는 몰랐다, 얼마나 힘든 여행이 될지..

가방은 또 얼마나 개념없이 쌋는지..

18kg에 육박하고..

07:40 비행기라 06:40까지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야했기 때문에

같이가는 친구 어머니의 차를 기다렸다.

한명당 \228,600원!

중.국.남.방.항.공!

예전에 읽은 글중에 최악의 항공사 중에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아에로플로트

3개다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

이거 3개 항공사 다타봤는데

진짜 최악이긴 했던것 같다.

중국남방항공 카운터는

3층 출국장 F구역앞에 위치해있다

시간이 너무 안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드디어 비행기 탑승!

 

바로 옆에 중국동방항공 비행기도 있었다 ㅋㅋ

다른나라 항공사 비행기도 많이 모여있었다

항상 비행기를 타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런게 하늘을 날아다닌다는걸 생각하면

인간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기내식도 준다 ㅋㅋ

제일 먹을만헀던건 저 오렌지 쥬스..

오른쪽은 물티슈고 왼쪽은 샐러드인데

한개 먹고 안먹었다 ㅋㅋㅋ

생김새만 샐러드고 완전 다른 맛과

다른 식감이 난다 ㅋㅋ

하늘이 뿌연걸보니 미세먼지의 고향인

중국에 도착한게 실감이 난다.

중국남방항공 비행기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엔 중국에서의 1일차를 다룰 예정!

#동아시아일주 #중국여행 #인천공항 #베이징공항 #서우두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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