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8] 황령산 봉수대 야경 명소 / 황령산레포츠공원 등산 코스

    아마 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아닐까 싶다. 어제 장산도 등산하고 오늘 황령산도 등산하고..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다른사람들은 보통 황령산 정상까지 차타고 올라간다고하던데.. 나는 뚜벅이기 때문에 손수 걸어서 올라갔다 ㅎㅎ... 내가 등산할 코스는 바로 황령산 레포츠 공원을 통한 등산코스다. 일단 전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했더니.. 머 저기까지 가는 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걍 전포역에서 레포츠공원까지 걸어가기로했다. 머.. 어차피 석양보려고 시간 맞춰갈것도 아니고 야경보러 갈 것이기 때문에 걷다보니 어느새 서면 아이파크까지 왔다. 여기까진 평지였는데 앞으로 경사로를 올라가야하나보다. 신호등 기다리는 즁.. 걷다보니 황령산 레포츠공원 초입에 도착했다. 으악... 초입은 진짜 말그대로 초입..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3]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구경

    후...오후에 장산등산갔다가 백스코역까지 갔으나..위생상태가 안좋을 것 같아 밥도 못먹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다. 오전에도 봤지만 저녁의 야경도 보고싶었다. 광안리 도착!! 해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래 배들이 많이 있었따. 좌측 빌딩들, 빛들이 해수면에 미치는게 멋있었다. 곧 카메라 하나 장만해야지 살짝 쌀쌀했나? 그치만 앉아서 풍경 감상을 했다. 다리 색상은 이렇게 바뀐다 제발 저 빛 번짐좀 없애고싶어.. 의외로 사진찍으니까 밋밋하다.. 갯벌에도 빛이.. 보니까 광안대교 아래 보트에서 폭죽도 쏜당.. 걍보면 폭파하는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문구도 지나간다 아.. 유치 성공이 아니라 유치를 기원하는거였구나.. 광안대교 별거 없었다. 오늘밥도 못먹고 가마로로 마무리... .....맛없었다..후..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8]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몰/야경 감상

    하루일정이 거의 다 끝났다. 부산도착한 오늘 최종 일정은 해운대 해변에서 일몰과 야경보기! 다행히 청사포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해변에도착..!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 보니까 나처럼.. 딱 앚아서 경치보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침에 봤을땐 밋밋했는데 측광을 받으니 먼가 디테일이 살아나 보인다. 사진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금방 해가 건물뒤로 숨어버렸다 ㅠ 핵폭발 감상샷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진같다. 세로로 찍었는데 바다에 발자국ㅇ ㅣ 너무 많아.. 이게 뭐라고 자꾸 찍게된다 해가 다 넘어갔다 하늘이 더 빨게지길 기다렸지만 빨개지진 않았다 ㅠ 노을은 이제 다봤고 잠깐 저녁먹으러 국밥집으로 이동했다. 길가다 해운대 전통시장 도착..! 2013년도였나... 해운대에서..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3일차 / 함월루에서 울산시내 야경보기 / 오버워치 한조 겐지 영상 장소

    간절곶에서 호텔로 바로 복귀할까 멀지만 도심을 뚫고 함월루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가기로 했다. 지금 40분이라고 나오지만, 울신 시내 교통정체는 정말 대단하다.. 무슨 왕복 8차선 도로가 회전교차로로 물려있고 한 교차로를 지나면 다음 교차로도 이 회전교차로가 복붙되어있고 .. ㅋㅋ 진짜 차도많고 도로도 이상했던거 같다. 벌써 밤이 된 것 같은 기분.. 함월루 도착 - 주차 무료 함월루 도착! 주차는 한 20대정도 가능할 것같다. 주차비는 무료 경사가 급하긴한데 한 5~10분이면 올라간다. 함월루 도착! 오늘따라 사람이 안보인다.. 진짜 나 혼자있었다 ㅋㅋ.. 평소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인지 저런 조명장식도 있더라. 오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가 대충 찍어도 달력에 쓸 수 있는 사진들이 나왔다. 함..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2일차 / 울산대왕암공원 야경보기 / 울산대교

    울산대교 전망대를 들렸다 바로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향했다. 친구 말로는 야경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차타고 가기에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울산 대왕암공원 야경 대왕암 공원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살짝 알겠지만, 도착해서 바로 바위가 나타나는 건 아니고 공원을 뚫고 지나가야 바위가 보인다. 먼가 메이플 엘나스에 도착한 것마냥 뾰족뾰족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놀라운건 이 좁은 곳에 카페가 5~6개가 있다. 입구쪽으로 가면 용이 있다. 초대형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저걸 설치했을 공무원들의 통곡이 머리에 들렸다. 등대도 있다. 여기는 리스항구같은 느낌 한 10분 걸어야하나? 숲을 뚫고 들어오면 대왕암이 나타난다. 그나저나.. 이게 무슨 얼어죽을 야경짱이냐.. ㅡㅡ K조명으로 인해 눈만아프고 사..

    [울산여행] 3박4일 업무 출장 - 2일차 시내 근교 돌아다니기 / 울산대교 전망대 - 공업단지 야경 / 일본 가정식 맛집 이중생업

    아침에 일어났다. 햇살이 잘들어오는 방이라서 너무 좋았다. 움. 어제 봤던 풍경과 동일하군. 오늘 일은 별거 없다. 신규 시스템 교육 한 2~3시간..? 그외 시간에 뭘할지 찾아봤다. 그 와중에 멀리 비행기가 낮게 날고 있길래 찍어봤다. 생각해보니 여기 주변에 울산 공항이 있던거 같다. 교육전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괜찮은것 같다. 교육 끝..ㅋㅋ 다시 숙소로와서 휴식을 취했다. 취직 전까지. 딱 대학생때 까지는 호텔이라고 하면 그저 놀러다니는 곳, 여행가서 자는 곳, 호캉스 가는 곳 이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이 되니까, 아.. 출장가서 퇴근하고 쉬는 곳 이구나~ 크게 느꼈다. 어릴때 보았던 나홀로집에 ㅋㅋ 내 또래 케빈이 호텔에 갔을때, 저렇게 양복입고 돌아다니는 비즈니스 맨들은 뭘 하는 사람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