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 식물 카페 oppa /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실내
오늘은 미세먼지가 쩔었던날.. 완전 최악이었다. 그래서 야외활동은 못할 것 같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엇..! 최근에 가보려고했던 의왕에 새로생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인 타임빌라스에 가보기로 했다. 서울 중심부를 뚫고가는데.. 엄청 막힌다... 주말 낮에 도로 공사를 뭐이리 많이하던지.... 그리고 미세먼지는 예보에서 보던것 처럼 최악이었다... 오전 10시 50분경에 아울렛에 도착했다. 갔던 요일은 토요일..! 사람 완전 많을줄알고 전날 평일 오후에 갔다올까도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면 사람이 많이는 없다. 덕분에 주차자리도 좌우 아무도 없는 상석자리에 델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보면 사람 완전많던데 오픈빨이 빠진건가..!? 뭐 나는 좋았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여기오니까 잘 안보이..
[4월 휴가#10] 경주 여행 - 보문호 호수뷰 카페 아덴 Aden / 보문관광단지 황룡원 중도타워 / 경주타워
마지막날 빠르게 들린 카페는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아덴이라는 카페다. 보문호와 함께있어 호수뷰를 볼 수 있다. 가는길에 경주월드도 보았다. 한창 인스타에 경주월드 드라켄이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때 휴가를 내고와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했던 때라 사람이 없었던것 같다. 저기보이는게 드라켄인가..!? 한번 타보고는싶었는데 다음에 타는걸로.. 요기가 아덴이다. 자꾸 아덴만 여명작전잉 생각나는건 뭘까 이름만 들었을땐 먼가 세비지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엄청 단아한 한옥 건물이었다. 카페에서 보이는 보문호는 이렇게 생겼다. 물이 그렇게 맑았던건 아니었으나 호수가 워낙넓어서 뻥 뚫린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호수라길래 얕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깊어보였다.. 언듯보면 바다같은느낌.. ..
[4월 휴가#7] 경주 여행 - 유채꽃밭과 호수가 보이는 카페 바실라
불국사 여행을 마치고 바로 앞에있는 바실라라는 카페를 찾았다. 보니까 인스타치면 꼭 나오는 곳이더라. 외관은 이렇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진 않아도 작게나마 여기저기 산개되어있는데 주말에가면 온통 차로 꽉차이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근데 머.. 대충 돌아다니다보면 주차는 다 하더라.. 카페 바로 앞은 이렇게 유채꽃밭이 있고 경주스러운 장식품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이런거..? 이거보고 엄청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거 국사책 표지였나.. 기억이 안난다. 사회책이었나.. 유채꽃밭이 있는것도 좋은데 앞에 푸른 호수까지 있어 카페계의 명당이지 않을까싶다. 유채꽃밭을 안가더라도 여기서 그냥 이거 보면서 커피마시기 정말 좋은 카페다. 내부엔 이렇게 한국적인 미를 살린 작은 연못이 있다. 살짝 일본스럽기도 하다..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9] 카페 해운대 1994 / 간단한 생맥주 한잔
오늘 부산 처음 도착해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너무 허기져서 숙소 복귀하기전에 카페에 들렸다. 간단하게 크로플을 시켰는데 맥주도 팔길래 한잔 같이 시켰다. 카페 내부는 꽤 넓다 요기 안쪽까지 자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내가 시킨 크로플과 맥주... 머 만원 이하로 시원한 맥주 세트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9] 서귀포 한옥 카페 미쁜제과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오후에 잠깐 쉴 곳을 찾았다. 미리 봐둔 곳 중에 서귀포 서쪽에 아주 이쁜카페를 인스타에서 보게되었는데 미쁜제과라는 곳이 다. 생긴건 요로코롬 생겼다. 오토바이는 가게 앞에 주차해놓았는데 나말고도 오토바이를 타고온 사람이 2~3명 있었다. 요기가 미쁜제과 내부다. 저 라인으로 되어있는 라이트가 한옥이랑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안에는 이렇게 넓은데 사람은 그만큼 있지가 않았다.. 나는 아싸답게 안쪽에는 점원들이 많아서 바깥에 앉았다.. 여기 채광이 좋더라 이런게 있었지만...난 이런거 안좋아해서 사진만 찍었다.. 이것도 역시 구경만 했다. 사람은 없는거같던데 이거 다 팔리기는 하는걸까. 이건 몇개 먹어볼까 고민했지만.... 먹지않았다. 앗... 고구마빵... 반가워서 살뻔했..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16] 사계해변 앞 카페 헤이브라더 Hey Brother / 문 닫은 원앤온리..
아침부터 열심히 이동하여 올레 8코스를 거의 다 둘러보았다. 물론.. 스쿠터 타고 야매로 둘러보았지만.. 다음 목적지는 남부지역 대표 카페인 원앤온리였다. 항상 오는 곳이어서 이번에도 갔으나.. 먼가 분위기가 이상했다. 뒤에 산방산은 그대로 멋졌다. 깨알같은 지바겐 발견 ............먼가 안에 사람도 없고.. 노끈으로 못들어가게 되어있다 싶었는데 휴업이었다... 미리 알아보고 올껄 그랬나 ㅠㅠ..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냥 무작정 와서.. ㅋㅋㅋ 주변에서 사진만 찍고 있었다.. 황우치해안도 무슨.. 공사판으로 변해서 완전.. 죽음의 지역이 되어버렸다. 공사판을 서성이며 자리를 뜨 지못하는 사람들.. 바로 원앤온리를 떠나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했다. 날씨 보니까 이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패스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5]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문도
닭머르 갔다가 다음 종착지는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 델문도다! 이때까지만해도 아직 스쿠터 초보였기 때문에 조용히 차량들이 없는 해안도로로 이동했다. 오토바이 주차는 보니까 차량들 주차하는 곳 구석에 이렇게 오토바이를 대놓을 만한 공간이 있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변! 오....제주도 올때마다 점점 색이 예뻐지는 것 같다. 사람 밀도가 상당히 괜찮았다. 여기 너무 자리를 자 잡은 것 같아! 멀리 서우봉eh 보인다 델문도 입장~ 사실.... 여기 방문한 이유는...! 배터리가 다됐다..! 오토바이 처음타는지라 그냥 원없이 네비 키고 왔는데.. 한 50%까지 떨어졌나? 그래서 여기 한시간정도 쉬면서 배터리 충전을 하려했다. 밖은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났다 ㅋㅋ.. 그래서 실내에서 바깥을 보면서 ..
[4월 휴가#2] 포항 여행 - 어스피스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 한잔
호미곶 광장 관람을 마치고 점심에는 꼭 커피 한잔을 마셔줘야한다. 사전에 조사한 카페 중 하나인 어스피스로 향했다. 이름은 근래 가봤던 카페중에 제일 괜찮은 듯. 짜짠 도착 ㅎㅎ.. 요즘 국내여행이 떠서 어디든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아직 포항까지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바깥 자리들도 엄청 넉넉했다. 요기가 입구..! 저기 공중에 떠있는 나무가 반대편에도 크게 있는데 사진이 없어졌다..아쉽다.. 바로 옥상으로 올라왔다. 우연히 꿀자리도 얻었다. 햇빛은 뜨거웠찌만 파라솔이 있어서 괜찮았다. 카페 앞을 이렇게 한산하다. 바다도 보이는군.. 아래에는 이렇게 야외 테이블들이 많이 있으나.. 사람이 없다! 우리가 먹은 것들. 커피 두잔하고 저거 이름뭐지.. 빵같은거 하나.. 우리 빼고는 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