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중문관광단지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연돈을 먹어보려고 방문했으나 어림도 없었다..ㅋㅋ
그래서 제주도 오면 항상 방문하는 국수바다를 방문했다.
롯데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는 3인룸으로 예약했고 가격은 20만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마 비성수기때는 이정도의 가격을 유지하는 듯 하다.
침대위에 꽃이 올려져있었다.
그리고 카드키 꼽는 종이철에 향기나는게 꽂혀있었다.
화장실은 넓직하니 좋았다.
좌측엔 샤워부스와 변기가 있고
우측에는 욕조와 창문이 있다. 바깥에서는 샤워실의 실루엣이 약간 보이는 정도다.
오자마자 힘들어서 좀 쉬었다.
창밖 테라스는 이렇다. 날씨가 더 쨍쩅했음 좋았겠지만 이때가 3월쯤이라 그러진 못했다.
저긴 한번도 안가본 풍차라운지다. 저기서 저녁에 술을 먹을 수 있다.
이건 방에서 광각으로 땡긴사진인데, 건축양식이 먼가 이집트 아스완에 와있는듯한 양식이다.
저기 1시방향에 멀리 신라호텔 부지가 보인다.
신라호텔 건물 밑으로는 롯데호텔 에서 운영하는 뭐 독채룸? 같은 거였는데 뭐 그런게 보인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1238호 였다.
사진은 없지만 수영장에서 한시간정도 노니 어느세 저녁이 되어 올레시장에 놀러갔다.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시장에 사람이 없었고, 가게들도 닫은 곳이 많았다.
회와 엽떡 등을 사서 먹었다.
중문 관광단지에 오면 저녁에 꼭 방문해야하는 쉬리의 언덕을 가기위해 저녁에 나왔다.
신라호텔 부지에 있던 나홀로 그네
요기가 바로 쉬리의 언덕이다. 개인적으로 저녁바다 보기 가장 좋은곳 같다. 조용하니 저 파도소리를 듣고 있음 좋다.
쉬리의 언덕 뒤쪽은 이렇게 꾸며져 있다.
쉬리의언덕 견학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했다.
다음날 해가 밝았다.
모닝뷰는 어제와 같이 한산했다.
체크아웃 하러 가는길 엘베 앞에서 찍었다.
다음에도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제주도 여행 2일차] #2 중문 관광단지 롯데호텔 제주 / 국수바다 / 저녁 야식 파티 / 쉬리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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