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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성해본 자소서가 SK 하이닉스 자소서였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한 기업중에 자소서 문항이 가장 까다로웠던 회사였는데 처음 작성해보는지라 원래 이런가보다 했었다. 나중에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다들 자소서 문항이 토나와서 지원안했다고 한사람들도 좀 있었다.

자기소개서 작성

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과정 /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 실제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직무에대한 관심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요구하는 질문 같아서 개인 프로젝트로 게임 매크로 개발했던 경험을 썼다. 그중 문제에 봉착해서 해결했던 경험을 길게 풀었다. 게임 보안을 우회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연산 단순화를 해야한다는것을 설명했고, 결국 연산량을 최소화하는 로직을 구현하여 반응ㅇ속도가 200배 향상된것을 구현했다. 결과적으로는 중국의 기업형 매크로보다 월등한 성능을 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지었다.

 

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창의력을 이용해 월등한 성적을 냈던 경험을 풀었다. 대학교때 바이너리 패턴 디텍터를 만든적이있는데 이때 나는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남들보다 수십배 강력한 성능을 내는 디텍터를 만들어 1위했던 경험을 풀었다. 해당 수업이 전자쪽 수업이라 프로그래밍을 접목한다는 발상이 창의력으로 어필하기 좋았었다.

3.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휘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직무에대한 관심과 전무성을 어필하라는 질문 같아서 적당히 써줬다. 첫문단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직무에 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개인 프로젝트 했던걸 나열하면서 계속 노력하고 있는걸 어필했고 다음 문단에선 대학교때 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한 사례를 들었다. 마지막 문단에는 학교에서 이런 여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인정받았던 이야기를 풀었다.

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실내위치기반 기술 서비스 개발했던 경험을 풀었다. 다학제 캡스톤 디자인을 수행하며 겪었던 문제점을 말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정을 풀었다. 마지막 문단에 실제로 기업 앱에 적용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마무리 했다.

결과 : 서류 합격

  가장 경쟁률이 심한 기업이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붙게 되었다. 남들은 자소서 첨삭도 받고도 못붙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나는 파견지에서 3일만에 작성해서 낸걸로 붙어서 그런지 더 자신감이 생겼다. 붙고나서 취업카페를 보니까 고학력에 고스펙자들도 떨어지던데 나는 어떻게 붙었나 정말 신기했다.

  사실 서류까지만 생각했고 다음 인적성은 뭐 나중에 생각해야지 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IT직무는 인적성시험을 보는게 아니고 코딩테스트를 본다고 한다. 나는 계속 파견지 임무수행을 하고 있고, 파견지엔 컴퓨터도 못들고가는데.. 코딩연습을 어떻게하나 너무 상황이 안좋았다. 더 암우한건 2년간 코딩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기본 문법도 다 까먹었고, 특히 코딩테스트에서 주로 구현보다는 알고리즘을 시험보는데 너무 감을 잃어버려서 가망이 없다고 생각됐다.

2019년 4월 7일 코딩테스트

 

  시험은 건대에서 진행됐다. 개발환경은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처럼 웹으로 진행됐고, 정확히는 프로그래머스 환경으로 진행했던걸로 기억한다. 뭐 사실 붙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했다. 그냥 인생 첫 코딩테스트로써 아~ 이런 문제들이 코딩테스트로 나오는구나 하고 기출문제나 느껴볼겸 가볍게 시험을 봤다.

  시험은 총 4문제가 나왔다. 응시생 오픈톡을 보니 2개 맞춰도 막차타고 면접까지 가더라, 보통 2개정도 풀고 3개부터는 다 면접까지 갔던걸로 기억한다. 나는 첫번째 문제는 간단하게 풀었고, 아, 근데 코딩이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형변환 하는거 이런걸로 한 3~40분 쓴거 같다.. 아예 문법이나 함수자체를 까먹어서.. 그리고 정렬 헤더는 사용할 수 없었다. 참고해야한다. 만약에 헤더 사용하면 불이익 있다고 공지를 해준다.

  두번째 문제는 거의 다풀고 진짜 아주 조금 5%만 하면되는데 계속 문법이 기억안나서 거기에만 메달려있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남았을때 멘붕이 와서, 지금 뭘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다가 결국 그 문법이 기억안나서 80%정도 풀고 제출했다..

  내기전에 나머지 3번째 정도는 풀 수 있었던 문젠데 너무 2번문제에 잡혀있었다. 성격상 하나 안풀리면 그 뒤로 절대 못넘어 가는성격인게 이게 여기서 이렇게 낭패를 봤다.

DP알고리즘 공부해라

  DP로 거의 다 풀 수 있는거였다. 하지만 난 DP는 커녕, 자바 문법도 까먹어서 쓸모가 없었지만.. 이거 공부하면된다.

당연한 결과지만 탈락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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