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빠르게 들린 카페는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아덴이라는 카페다. 보문호와 함께있어 호수뷰를 볼 수 있다.
가는길에 경주월드도 보았다. 한창 인스타에 경주월드 드라켄이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때 휴가를 내고와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했던 때라 사람이 없었던것 같다.
저기보이는게 드라켄인가..!? 한번 타보고는싶었는데 다음에 타는걸로..
요기가 아덴이다. 자꾸 아덴만 여명작전잉 생각나는건 뭘까
이름만 들었을땐 먼가 세비지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엄청 단아한 한옥 건물이었다.
카페에서 보이는 보문호는 이렇게 생겼다. 물이 그렇게 맑았던건 아니었으나 호수가 워낙넓어서 뻥 뚫린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호수라길래 얕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깊어보였다.. 언듯보면 바다같은느낌..
이런 녹조 호수가 있던데 왜이럴까. 원래 이런게 멋진건가..? 살짝 무서웠다.
분명히 커피도 시켜먹었는데.. 왜 커피사진이 없을까
아침에 간단하게 펜션에있는 자전거타고 나와서 산책하기 좋은곳이었다.
보문호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바로 황룡원에 있는 중도타워다! 바로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인스타로 사진만보고 항상 오고싶었는데 이렇게 날씨좋은날 와서 좋았다 히히
주변은 이렇게생겼는데 안에는 사유지라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밖에서 구경만했다...
2016년엔가 복원되어서 그런지 완전 신축느낌이다.
앞에 정원들도 엄청 한국적으로 잘 꾸며져있다. 나중에 마당있는집에서 저런 정원이나 가꾸고싶다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구경만하다가 이동.. 다음 목적지인 경주타워로 ㄱㄱ
중도타워에서 경주타워로 가기위해선 이곳 신라교를 건너서 가야한다.
저기 멀리 보이는게 경주 엑스포공원에 있는 경주타워다
밤에오면 더 멋있다는데 저녁전에 서울로 복귀해야해서 패스..!
요곳도 중도타워와 마찬가지로 황룡사 9층 목탑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건축물이라고 한다.! 가까이서 보려고했는데 엑스포공원 입장료를 내고 따로 들어가야하는 것 같아서 밖에서 구경만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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