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밥먹을 시간~ 인스타에 료미 요기가 제일 많이떠서 가려했지만,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다른곳을 보고왔다. 그리고 사람이 좀 빠졌을 무렵 다시 가서 웨이팅을 시도했다.
황리단길의 풍경이다. 진짜 하늘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너무 퀘적했다.
전주 한옥마을과도 비슷한 이곳 황리단길
이렇게 멋진 한옥도 있다. 근데 색이 검은색계열로 어두우니 먼가 일본풍의 느낌이 나기도한다.
이 우측건물이 바로 료미건물..! 한옥과 처마 밑의 서양식 조명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료미 입장...! 마당이 크다. 그래서 요기 마당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답답함은 없었던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저 탁자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오래기다리지 않고 어찌저찌해서 실내로 들어왔다. 앉은키 높이에 정원쪽으로 창이 트여있다.
내가 시킨건 마제소바..! 위에 후토마키도 같이 시켰다. 마세소바 맛은 괜찮았다. 후토마키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위에 이곳 대표메뉴인 고마소바이다. 나는..! 완숙 계란을 싫어하는 편이라... 먹어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풍성하게 멋어서 배는 꽤 차는편. 가격은 한 3~5만원 사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숙소와서 바베큐 파티를 했다. 개인 테라스에서 따로 파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컨셉은 양갈비~
펜션에 사는 고양이가 고기 냄새를 맡고 왔다.
일회용 그릴이 아니어서 엄청 쾌적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론트라고 해야하나..? 펜션 사무실에 가니 이렇게 보드게임도 빌릴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 특이한 잔들도 팔았었나..? 머 빌려갈 수 있는게 있었다.
취사가 되는 객실이었기에 다음날 간단하게 부대찌개를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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