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힘들었던점... 거제, 통영에 괜찮은 숙소가 없다는점... ㅠㅠ 엄청 노후화 되었거나.. 컨디션이 괜찮으면..5성급호텔 2박갈 돈.. 후... 하루종일.. 가장 가성비 있는 호텔만 찾은 결과가 바로 이곳이다..프래밀리 호텔!
이거 보자마자 금쪽이에서 뒤에 나오는 조화아냐!? 했는데 비슷한것 같다! 몬스테라 좋아하는데 요기 몬스테라 숲이..!? 좋았다 ㅋ
건물 자체는 절벽같은데에 위치해있고 건물 자체는 엄청 오래되어보이는데 내부는 리모델링 되어있다. 첨에 밖에서 보자마자.. 아..x 됐다.. 했지만.....다행이었다...참고로 우린 이룸을 93,500원에 예약했다!
룸 컨디션
우리가 묵었던곳은 스탠다드 2인 노천스파룸.. 내부는 아까말했듯 리모델링 되어있어 컨디션은 괜찮았다.
샤워실 안쪽 저 문양만 없었으면 더 고급지지 않았을까
생각보다 괜찮았던 수전
샤워실도 굿
침실은 이렇게 생겼다. 아주 깔끔한 대왕통창은 아니지만 그래도 벽면 전체가 창이라 채광이 아주 좋다.
있을꺼 다있고 넓은 객실!
침구도 흰침구!
티비도 평면티비!! 후... 사실 거의 다 요즘 트렌드여서 당연한건데... 요주변 숙소에선 찾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9만원 룸치고 굉장히 맘에들었다. 아마 가격만 그대로라면 다음에도 이곳으로 올듯..
채광도 좋고 절벽지형이라 앞이 탁 트여있다.
우측 벽면은 거울이었네.. 그땐 몰랐던거같은데..
입구쪽 뷰, 천장보면 히든등도 있어 ㅋㅋ.. 요즘 감성이 반영되어 리모델링 된듯 하다.
티비가 좀 작지않나 했는데.. 머 있는게 어디야..!
냉장고에는 국룰 물 두병 세팅
머 룸서비스나 이런게 있나.. 한번씩 펼처보는 책자..
대충 머머있는지 확인해봤다. 일단 우리가 이용할껀 노천스파와 바베큐장! 대충 시간대만 확인하자.
뷰는 이렇다. 리얼 오션뷰라할 수는 없지만.. 오션이 ... 보이긴한다..!
앞에 건물이 거슬리긴 하지만 햇빛이 많이 들어오기때문에 괜찮아..!
창문은 살짝...물때가...있었다 ㅠㅠ
개방감을 즐기기위해 커튼 모두 오픈
주차장
이곳에서 가장 놀라웠던점..! 내 객실과 주차장이 연결되어있다..! 개인 주차장!!
이런식으로 아래에 주차장이 있는데 옆에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내 객실이다. 모든 객실이 이런건 아니었다. 내 룸타입만 이런식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런식으로 호수별로 대야하는 곳이 정해져있다.
요기서 이렇게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내방! 캐리어가 무거운 나에겐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젤 좋았던건 문콕걱정도 없이 차를 댈 수 있다는점!
요렇게 쏙 들어간다
숙소로 향하는 계단!
짐꺼내기도 뒷 공간이 아주 넓다.
계단에서 본 주차장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방문이 있고
문이 하나 더있는데, 문을 열면 뒤쪽 복도를 통해서 공용공간으로도 갈 수 있다.
내가 묵은 곳은 303호였다.
바베큐장
일단 공용 조리대는 6층 스낵바에있고, 머 접시나 이런 도구들도 다 여기있다. 그리고 ㅋ 머 조개나 이런거 구워먹는분들도 있는데 큰 냄비나 이런건 선착순이기때문에 필요하다면 먼저 6층 스낵바에가서 선점해 가져오는것이 중요할 것 같았다. 우린 머.. 딱히 고기굽는거 외엔 할게없어서..필욘 없었지만.. 다른 팀들은 딴걸 구워먹느라 필요해보였다.
이런식으로 사전에 프론트에 말하면 바베큐파티할 도구들을 이렇게 챙겨준다. 테이블에 호수가 적혀져있는데 거기 가서 먹으면된다.
이런식으로 호수 표시가있다.
바베큐파티는.....폭풍흡입해서.... 사진이 없다.. 이게 전부...
요기가 바로 6층 스낵바! 먼가 엄청 지저분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잘 꾸며져있었다.
친구들과 왔을때 요기서 저녁에 머먹거나 보드게임같은거 해도 좋을듯
숙소 둘러보기
이거 몰까 ..ㅋㅋ 금쪽이 배경에도 있는 조화들인데 어떤 업체에서 산거냐고!
요기는 1층 라운지였는데 조식을 하는지는 모르겠당
라운지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통로!
몬스테라 ㅜㅜ 조화인데도 너무 이쁘당
루프탑 수영장
대략적인 층소개는 이렇다. 우린 루프탑 수영장에 갈꺼다!
수영장은 이렇게 입장권을 체크인 할 때 나눠준다.
객실에 와서 간단하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을 걸치고 올라갔다.
옥상 도착.. 호텔명이 벽에 써있다.
살짝 인스타감성
요기는 좋아보인다.
수영장이 아주 크진 않은데 사람이 없어서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옆에 다른탕이 하나 더있었는데 저곳은 운영하고있지않았다.
요기 널부러져있는 테이블에 대충 우리 짐을 뒀다.
이게 바로.. 노천 족욕!! 물이 따뜻하긴 했다.
사우나도 있었으나, 5초 있다가 나왔다.. 너무 습해!!
사우나 위치는 요기... ㅋㅋ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것 같다.
루프탑에서 본 전경.. 의외로 .. 뷰가 좋다..! 날씨가 좋으면 더 좋았을텐데..!
물 옆에 이렇게 전구가 감싸져있던데.... 감전에 취약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다..
밤이 되면 불도 들어와..!
그리고 인스타감성답게 저녁에 빔도 쏴준다 ㅎㅎ 소리는 안나온다.
저녁에보니까 뭔가 더 좋아보인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퇴실! 사실..거제도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곳이지않을까 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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